스크랩 제 8회 횡성한우축제를 만나다.

[산사랑]

제 8회 횡성한우축제를 만나다.

제 8회 횡성한우축제 다녀왔습니다.

횡성한우축제 현장 방문 및 미술관자작나무숲방문까지 하고 돌아왔는데요.

횡성 한우축제현장 함께 보실까요? ^^

인천에서 횡성까지 가는데는 약간 복잡합니다.바로가는 버스가 없기때문에 원주까지 간다음 원주에서 

횡성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넘어가야되죠. 인천에서 원주가는 버스는 1시간 간격.원주에서 횡성가는

버스는 20분간격으로 있습니다.

횡성한우축제에 도착했을때 조금 막막했습니다.

어떻게하면 한우축제를 갈 수 있을지요.. ^^

알고보니 15분마다 터미널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더군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횡성한우축제에 오셔도 정말 좋을거 같았습니다. ^^

횡성한우. 횡성 한우축제는 올해 8번째를 맞이했습니다. 예전에는 군민 대통합 행사였는데 이름을 변경하고 

본격적으로 한우축제를 시작한지. 올해 8년째네요.

일단 행사장에 가자마자 한우소세지부터 먹었습니다.

횡성 한우로 만든 소시지인데요. 가격은 2000원이네요.

케첩을 발라서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 ^^

 

횡성 한우는 높은 일교차와 깨끗한물 그리고 청정한 환경에서 키워지기 때문에 맛이 좋습니다. 

또한 출생에서부터,입식,사양,출하,도축 시탁에 이르기까지 쇠고기 생산이력 추적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니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겠죠.

횡성한우축제에 가시면 이렇게 다양하게 체험을 할 수 있게 해놨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지방축제는 가장 중요한게 먹거리와 그다음으로 중요한게 체험거리라고 생각합니다.

먹거리는. 그 지역 축제를 구성하는 기본적인 특징이고 (특이한 축제 제외) 체험거리는 온 가족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횡성한우축제는 이 기본적인 두가지 요소를 아주 충실하게 해내고 있는. 그런축제여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축제장을 둘러보다보니 횡성의 특산물중의 하나인 안흥찐빵이 보입니다.

안흥찐빵 다들 아시죠? ^^

심순녀씨의 안흥찐빵.

올해 안흥찐빵 축제가 사라져서 아쉬웠던차에 이곳에서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횡성한우축제를 둘러보던차에. 어린이 놀이마당 운영본부와 미아찾기 목걸이가 보이더라고요.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을거 같은 장소. 그리고 이런 목걸이를 보니 주최측의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다시 주변을 둘러보니 횡성한우 주제관이 보이더라고요.. 횡성한우에 대한 자세한 설명들 그리고 

그동안 받은 다양한 상패들을 보니 세삼 한우 브랜드 파워 1위의 위력이 실감납니다.

점심시간이다 보니 사람들이 모두다 음식점으로 들어가 가장 한산한 시간때였습니다.

맨 마지막 일요일날 찍었던 유등이 이제는 강위에 올려져 있는게 인상 깊네요.

밤에는 불이 들어와 멋지다고 하는데 일찍 집에 와서 아쉽게도 못봤습니다. ^^

횡성 한우축제에서는 이렇게 다양하게 이벤트를 진행합니다.아까 위에 이벤트같은 경우에는 

횡성의 특산물인 어사진미를 줬는데. 이곳에서는 장바구니를 선물로 주더라고요. ^^

섶다리를 건너서 반대편으로 넘어가봅니다. 코스모스와 한우를 직접 만날 수 있어서 인기가 좋은곳이에요. 

날씨가 처음 한우축제장에 왔을때는 정말 꾸물꾸물했는데 이제는 완전 맑아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한우축제장의 풍경입니다.

올해 횡성군에서는 코스모스 프로젝트라는것을 진행했습니다.

횡성군 전체에 코스모스를 심어 아름다운 거리를 만든것인데요.

이번달 말까지 횡성군 전체를 돌아다녀보시면..!

코스모스가 만발한 모습을 전체적으로 보실 수 있을겁니다. 마지막 사진 한우조형물이 인상적이였네요.

횡성 한우축제에서는 이렇게 한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소 여물주기와 외양간체험을 할 수 있다고 나와있는데 축제 첫날이다보니 소만 만져볼 수 있었네요.^

옆 외양간으로 가니 어미소와 송아지가 있습니다.

송아지는 크기로봐서 2~3개월정도 된 것 같은데

어미소의 보호가 아주 극진하네요. 

황성한우 테마목장.정말 너무나도 잘 만들어논 기분이 ... ^^

소도 직접 만져볼 수 있고 송아지도 볼 수있고 아름다운 코스모스들이 만발하는 길을 걸으면서 

조롱박터널도 지나가고^^

정말 너무나 만족했어요.

마지막으로 테마목장을 배경으로 한 컷 찍고,

본격적으로 횡성 한우를 먹기 위해 인근 음식점으로 갔습니다.

자 공개부터 하겠습니다. 횡성한우축제한우가격 기준표입니다. 이건 음식점기준이에요.

직접 구워먹을 수 있는곳은 가격이 더 쌉니다. 투플러스 기준!

개인적으로 한우 다 아시죠? 진정한 한우의 기준은 투플러스라는거요. ^^

등심과 꽃등심을 시키고 잠시 기다리니 숯불을 넣어줬습니다.

저 숯불은 횡성 숯가마에서 가져온 숯이라고 하니 더욱 더 믿을만하다고 ^^

여하튼 횡성한우와 횡성숯의 만남. 

제가 먹었던 한우중에 세 손가락안에 들어가는 한우가 바로 횡성축협한우입니다. ^^

평일 점심시간이 약간 지났는데도 보이시죠? 엄청난 사람들^^

그만큼 맛이 보장된 한우이고 횡성 한우축제에서 뺄래야 뺄 수 없는 한우입니다. 

횡성에 가시면 한우는 꼭 드셔야죠. ^^

이렇게 한우축제장에서는 다양한 공연도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행사장에서 지루할 새가 없었습니다.

배고프면 한우먹고 심심하면 이런 행사보고 이벤트하고.

사람이 너무 복잡스러우면 섶다리를 건너 코스모스가 있는 한우 테마목장으로 가고 정말 너무 좋았네요.

횡성한우하면 또 육포죠. 제가 정말 좋아하는 육포입니다.^^ 

이 육포도 100% 횡성한우로 만든 육포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맛있었습니다.

실시간으로 행사를 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상품으로 횡성의 다양한 특산물을 제공하고 있다니.

정말 많은분들이 이곳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횡성의 특산물도 다양하게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요.특히 횡성더덕이 인상적이였습니다. 

횡성의 3대특산물이 횡성한우,안흥찐빵,횡성더덕이자나요.

이곳에서는 횡성더덕을 시식해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판매장을 만들어놨네요.^^

여러분들의 여행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입니다. ^^ 여행하실때 참고하세요.

여러분들도.보고,먹고,신명나게 즐기는 횡성한우 축제.

이번 주말까지 진행되니 한번 가보시는건 어떠신가요?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축제였습니다.

이번주말에는 인지니가 추천하는 횡성한우축제로 가족들과 함께 훌떡 떠나보세요.

즐거운 여행길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횡성한우축제

기간 : 10월17일~10월21일(5일)

장소 : 횡성읍 섬강둔치 일원

주관 : 횡성한우축제위원회

횡성한우 축제장 가는법

승용차. 영동고속도로 원주ic,새말ic,중앙고속도로 횡성ic에서 횡성방면

서울에서 6번국도 횡성방면 1시간 20분소요. 

고속버스.동서울터미널 직행을 제외하고 원주로 이동 후 횡성방면(2번버스) 승차(셔틀버스 운행)

한국농어촌공사

네티즌 홍보대

방 윤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