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길과 함께가 아니면 절대 누리지 못했을 아름다웠던 눈 세상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사진을 찍기 위한 줄이 무척 길었기 때문에 멀 리서 읫 부분만 찰칵.
여기 앉았다 저기 앉았다 촐랑대는 새 이름이 뭘까요? 혹시. . . 촉새?
완전 눈 세상
고드름이 어릴 적 살던 시골집을 떠올리게 했어요.
구름님은 뒤에서 자꾸 나무에 걸려 수그리고 걷기 힘들다고 궁시렁 대시고 앞에서 걷는 선화언니는 고개 한 번 까딱 안하고 편안히 사뿐사뿐 걸으시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재미있었어요.
첫댓글 낮은 자세로 걷느라 허리가 아프더라구요 ^^;; 평소 안쓰던 큰 배낭까지 등에 붙은터라 ;
팀장님도 키가 크셔서 수그리 많이 하셨겠네요. ^^
선자령의 눈자랑을 처음 맞게된 저로서는 어제의 경험이 그저 감격스러웠습니다.
점심 시간 함께 했던 미숙님.JP님.윤발님의 떡어묵라면 또한 일품이었습니다. 고것 무색 액체의 기막힌 향기! 쵝오.!^^지나는 이들이 던진 식당가라는 말 또한 재미있었네요.~~
또 뵙겠습니다.^^
시고르 출신인 저도 어제같은 풍경은 첨이라 정말 행복한 하루였어요.
어젠 사람이 너무 많아 우리바우님인지 아닌지 구분도 안되었지만 다음기회엔 푸르미님과도 옆에 나란히 걸으며 얘기하고 점심도 함께 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
@새치미(강원강릉) 넵. 저도 바래봅니다.~^^
끝내주는 선자령이었습니다 즐감합니다 뒤태역시 아름답습니다. 가지세요^^
와~감사합니다. 이제 정면이 부담스런 나이입니다. 실장님 센스 짱!
그림 그려지네요~
키가 크신 바우님들은 쑤그리~~
ㅋㅋ
새치미님~최고~~!
수고 많으셨어요~~♡
하시는 공부 마치시고 하루빨리 바우길에서 테라언니를 다시 뵙고 ,
걸음 후 사진과 함께 테라씨였습니다~하는 후기를 기다리는 즐거움을 느낄 날이 어서 오기를 바라요.
@새치미(강원강릉) ^^~~~♡
수 많은 인파들속에서
함께 걷기 힘들었지만
그 멋진 풍경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다음 길에서 또 뵈어요~새치미님 ^^♡
허브언니도 수고 많으셨어요.
늘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멋진 사진과 예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새치미님~~
선자령 눈에 푹 빠지셨고,
바우길에도 푹 빠졌습니다.
치료약은 계속 오시면 됩니다.ㅎ
저는 눈길에 최적화 사이즈이네요.
머리 안 부딛히고, 발 안빠지고,
꼿꼿이 잘 걸을수 있어요~~ㅎ
제가 바우길을 처음 나간 날
자주색 여권을 사주셔서
바우길에 발목 잡히게 해주신
선화언니 감사해용~
저 어제 수구리고 발빠지고 하다가 자꾸 쥐나서 죽는줄 알았어요.
새치미님과 선화님의 날렵함이 부러워서 올 해 다시 다이어트 도전하려고요. ^^
지금도 또 떠오르며 즐겁네요.
다이어트 꼭 성공하세요~
바우길에서 살 빼는 사람 못봤지만요. ㅎㅎ
설경의 선자령을 못갔더니 배가 많이 아프네요
다들 행복해 하는모습...
그저 부러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