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 날 : 2021년 3월 5일 금요일 10시~12시
▷만난 곳 : ZOOM 회의
▷참석: 박희진, 이정희, 박정화, 박신영, 박창희, 강혜경, 우윤희, 김채희
▷운위 전달 사항
*선남초등학교 이양미 동화동무씨동무 시작. 월 3,4학년/수 5,6학년
더불어 숲 전주미 책읽어주기 3월 9일부터 시작. 타임별 3명씩 유아~초등
*용학도서관은 활동가들이 저조해서 몇 명을 정해서 하자고 의견 나옴
*저작권& 도서장가제 논의
1줌으로 할꺼면 지부회원교육으로 해도 좋을 듯
2.저작권 관련해서는 출판업자, 작가의 입장이 다르기때문에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이해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추천은 2019년 심포지엄 때 발표하신 임정자(어린이청소년책작가연대 저작권위원회 위원장)
3.도서정가제는 책(도서정가제가 없어지면 우리가 읽고 싶은 책이 사라집니다)과 자료를 보고 이야기 나누는 것도 좋을 것 같다.
▷2월 달모임 평가
-목록에 대해서 잘 들었고, 유익했다.
-많은 내용을 하려고해서 집중력이 떨어지기도 했다.
-기적의 도서관은 현장감이 많이 떨어졌었다.
-목록은 정리를 너무 잘 해주셨다. 방대한 양이라 집중력이 떨어졌지만 좋았다.
-도서관 시연에서는 뛰어난 연기력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어도연에서 목록위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되어 좋았다.
▷독서부 달모임 준비
*5월
-책을 읽을 리스트를 뽑아보자.
-27권을 받았으니 우리 부서원들이 나누어서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앞풀이: 욕좀하는 이유나, 류재향, 위즈덤
*동화동무씨동무를 앞풀이로 하고 추천을 받는다.(8명 찬성)
▷책이야기
*진정한 챔피언
-책을 읽으면서 공감이 되었다. 나의 상황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너무 재미있었다.
-빨간색이 눈에 들어온다. 가족들의 열정이 보인다.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은 뭐지? 부모대로 하다보면 내 안의 빨간색이 자라지겠다고 생각했다.
-처음에는 그림이 낯설었다. 액자에 있는 사람들이 정말 챔피언이었을까?
-주인공은 어찌됐든 자신만의 방식으로 한 가족으로 만들었다. 입 위에 점을 찍고 액자에 빨간색으로 입술을 칠하는 모습 보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아빠가 소리를 지르고 넘어가는 장면을 보면서 2편으로 이야기를 넘기는 것 같다. 압틴이 작게 나오는게 보는게 불편했다. 아빠는 주인공이 나중에 늙어서 받을 탄압과 구박을 어떻게 할까? 액자에서 입을 웃는걸로 바꾸니까 분위기가 달라졌다. 천재적인 표현인 것 같다.
-부모의 요구대로 했었으면 내가 과연 지금 재미있게 강의를 할 수 있었을까 싶다.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찾다보니까 이렇게 왔고, 그래서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것 같다.
*검은 무엇
-내가 생각하는 것에 따라 검은 것이 달라 보일 수 있다. 살다보면 내가 놓쳤던 기회들인 것 같다. 지나쳤었던 만남, 기회들이라 생각한다.
-내 안에 모습을 보호하기 위해 딱딱한 검은 돌로 감싸고 있는 것 같다.
-지금의 내 상황들이 너무 바빠서 그런지 그냥 돌로만 보인다.
-책에서도 검은 무엇에 대한 답은 없다.
*우산도둑
-땅별그림책 시리즈 14권 중 하나이다.
-옛날 이야기책 같은 정겨움이 느껴지는 재미있는 책이었다. 눈으로 보는 재미도 많았다.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무조건 성공할 것 같은 책이었다.
-색감이 다했다는 생각. 그 나라의 냄새가 나는 것 같았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그림책을 읽어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라몰의 땅, 라마찬드란, 보림<인도편>
-캐시미리지방에 관련 이야기이다. 그 지방에 내려오는 전통이야기이다.
-색감이 너무 예쁜 책이다.
-그림은 이질적이지만 내용은 우리가 듣는 옛이야기느낌이다. 우리나라 어느 지방의 이야기인 것 같다.
▷다음주 3월 12일 발제 이정희, 기록 강혜경
▷동화동무씨동무 앞풀이 박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