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 class="cafe-editor-text">수교사 TALK 게시판 질의는 공개 글을 통해 여러 멘토들의 의견을 듣고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대화의 장입니다. <br><br>공개 글에는 "일정한 형식"과 "예의"가 필요하며 공개 글은 다른 분들이 읽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나 틀"을 갖춰 작성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br><br>+ 다음 예시와 같은 글은 '지양'해주시길 바랍니다.<br><br>ex) 제목 : ~는 ~에요? / 내용 : 제목과 똑같습니다. 등<br>ex) 제목 : ~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내용 : (구체적인 설명 없이) 잘 모르겠어요. 등<br>ex ) 제목 : ~ 좀 봐주세요. / 내용 : (멘토가 중점적으로 조언해야 할 부분에 대한 언급 없이) 비댓으로 남기겠습니다. 등</p></div><p><br></p><p><br></p><p>작년에 교대 떨어지고 이번에 다시 도전하려는 재수생인데요, 내신도 그렇고 비교과도 그렇고 다 하위권이라서 불안해요.. 그래서 학종으로 쓰면 교육학과 정도 쓸 수 있을 것 같고 교과로는 제 성적보다 낮은 대학을 써야 안정권인데 저는 초등교육과 아니면 다 가기 싫어요,,,, (작년에도 다른 과 붙었는데 교대 가겠다고 재수했거든요..) 내년엔 진짜 학교 다니고 싶은데 어떡하죠,,,ㅠㅠ 아무 과도 눈에 들어오지 않아요 그래도 현실적으로 5교대쓰고 다른 한 과 쓰는 게 나을까요ㅜㅜㅜ<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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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안녕하세요~ 멘토 푸르던입니다:) 교대만을 바라보고 있으신 상황에서 현실적인 부분으로 인해 많이 속상하시고 복잡할거라 생각합니다. 멘티님 생각에 내신과 비교과가 하위권에 속하신다면 수시 6장의 티켓 중 한 장 정도는 안정적인 다른 과에 지원하는 것도 어쩔 수 없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실 다른 교대 지망생들보다 비교과가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기에 4장만 교대 지원에 사용하고 2장은 다른 과에 지원하였던 경험이 있습니다. 저 또한 멘티님처럼 교대가 아니면 다른 과는 전혀 관심이 없고 다 떨어지면 등록만 해두고 교대 반수나 재수를 하려고 마음을 먹었기에 그런 결정을 내렸던 것 같아요.
교대에 대한 열정과 후회가 큰 만큼 최대한 교대지원에 최선을 다해주시고 한 군데 정도는 현실적으로 잘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교대만을 바라는 입장에서 정말 고민하기 힘들고 괴로운 상황이지만,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해보시고 최선의 결정을 내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꼭 꼭 교대에 합격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멘티님 안녕하세요? 원서를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요. 저는 작년에 수시 반수를 해서 멘티님과 상황이 조금 달랐지만, 그래도 도움 되실까 싶어 답글 남겨봅니다! 현역 때 현실과 타협해서 다른 학과를 2군데 썼지만, 결국 지원한 4군데 교대는 모두 떨어지고 6지망이었던 학교를 울며 겨자 먹기로 등록했어요. 합격 이전부터 수시 반수를 고려했기에 학교에 입학하고서도 힘들었던 것 같아요. 멘티님께서 정말 올해를 교대를 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생각하신다면 6개 모두 적절하게 고려하여 교대를 지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시 지원 기회도 적극 활용하실 수 있으시다면요!
멘티님이 남기신 다른 글을 보았는데 1점 후반대 성적이라도 2학기 성적 상승과 학생부 보완, 자기소개서 등 변화가 있었다면 작년에 결과가 좋지 않았더라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현실적으로 정시 지원이나 삼수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이번 해에 교대를 가지 못하더라도 지원한 다른 학과에서 잘 생활할 수 있는지, 그렇다면 그나마 가장 만족할 수 있는 다른 학과는 무엇인지'를 생각하여 나머지 한 곳 지원하시길 바랍니다! 멘티님, 올해는 꼭 초등교육과 합격하셔서 내년에 웃음 가득한 날들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멘토 푸르던입니다:) 교대만을 바라보고 있으신 상황에서 현실적인 부분으로 인해 많이 속상하시고 복잡할거라 생각합니다. 멘티님 생각에 내신과 비교과가 하위권에 속하신다면 수시 6장의 티켓 중 한 장 정도는 안정적인 다른 과에 지원하는 것도 어쩔 수 없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실 다른 교대 지망생들보다 비교과가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기에 4장만 교대 지원에 사용하고 2장은 다른 과에 지원하였던 경험이 있습니다. 저 또한 멘티님처럼 교대가 아니면 다른 과는 전혀 관심이 없고 다 떨어지면 등록만 해두고 교대 반수나 재수를 하려고 마음을 먹었기에 그런 결정을 내렸던 것 같아요.
교대에 대한 열정과 후회가 큰 만큼 최대한 교대지원에 최선을 다해주시고 한 군데 정도는 현실적으로 잘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교대만을 바라는 입장에서 정말 고민하기 힘들고 괴로운 상황이지만,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해보시고 최선의 결정을 내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꼭 꼭 교대에 합격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멘티님 안녕하세요? 원서를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요. 저는 작년에 수시 반수를 해서 멘티님과 상황이 조금 달랐지만, 그래도 도움 되실까 싶어 답글 남겨봅니다! 현역 때 현실과 타협해서 다른 학과를 2군데 썼지만, 결국 지원한 4군데 교대는 모두 떨어지고 6지망이었던 학교를 울며 겨자 먹기로 등록했어요. 합격 이전부터 수시 반수를 고려했기에 학교에 입학하고서도 힘들었던 것 같아요. 멘티님께서 정말 올해를 교대를 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생각하신다면 6개 모두 적절하게 고려하여 교대를 지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시 지원 기회도 적극 활용하실 수 있으시다면요!
멘티님이 남기신 다른 글을 보았는데 1점 후반대 성적이라도 2학기 성적 상승과 학생부 보완, 자기소개서 등 변화가 있었다면 작년에 결과가 좋지 않았더라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현실적으로 정시 지원이나 삼수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이번 해에 교대를 가지 못하더라도 지원한 다른 학과에서 잘 생활할 수 있는지, 그렇다면 그나마 가장 만족할 수 있는 다른 학과는 무엇인지'를 생각하여 나머지 한 곳 지원하시길 바랍니다! 멘티님, 올해는 꼭 초등교육과 합격하셔서 내년에 웃음 가득한 날들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다들 감사합니다ㅜㅜㅜㅠ 많은 도움이 됐어요,,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