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글뽀글 뽀글이 덤블원단으로 후드점퍼 만들었어요 ^^작년 이맘때 산 원단인데 가정용미싱으로 작업하기 힘들어 쌓아뒀던 원단인데 올해는 미싱 업그레이드를 해서 수월하게 작업을 했습니다 ㅎ 어렵게만 느껴졌던 지퍼달기도 수월하게 슉슉~~(고수님들 눈엔 서툰 솜씨가 보이시겠지만 전 삑사리 심하게 안나고 넘어간것만도 대만족하고 있어요~)
뽀글이원단이나 양털원단 올해도 자투리라도 업데이트 되면 좋겠어요 ㅎ 1마가지고 130사이즈 알뜰히 작업했네요~~^^안단은 모자라서 그냥 생략하고 안감으로 작업했는데 다음엔 안단은 겉감이랑 같은 원단으로 작업해서 퀄리티 조금더 높이고싶답니다
바지도 작업했는데 착샷을 찍을 아들이 등교를해서 오늘 착샷은 생략~~^^
첫댓글 우와~~ 정말 고수님!!! 저... 주머니.. 전 넘 힘들던데.. 역쉬 능력자이심돠^^
ㅎㅎ주머니는 쉽게 느껴졌는데 항상 지퍼에서 헤매고 하다 오늘은 정말 쉽게 넘어갔지 뭐예요~~간만에 기분좋은 미싱시간이었어요 능력자까자 아직 갈길이 멀지만 열심히 씨엠 원단산 파기하고 있어요
이으리님 부속 봉제까지 마스터하신 건가요ㅎㅎㅈ
오메 누가요 ㅠㅠ 이젠진짜 고수신데 진짜 우리 이으리님 보면 대단하시다는 말만 최고여요 넘 잘만드셨다는
살랑님~~^^칭찬에 기분 업 ㅎㅎ 감사해요 매번 칭찬에 격려해주셔서 씨엠을 떠날수가 없어요 ㅋ 물론 떠날생각도 없지만서도~~
떠나시면 안 되어요^^
뽀글이는 해마다 사랑받는 아이템인듯 해요~점퍼도 뚝딱 만드시네요^^바지도 셋트 같아요~~아드님 좋아하겠어요^^
뽀글이 비싼데 이렇게 만드니 득템한 느낌 들겠어요.
어제 춥지도 않았는데 뽀글이를 입고 간다고 ㅋ 결국 땀 뻘뻘 흘리고 하교했더라구요 보들보들 따뜻해서 좋은데 조금 더 추우면 입어야겠다고 몸소 체험을 한 큰아들
여기두 뽀글이 입고 유치원 갔네요^^
오메 오메 요즘 대유행 뽀글이네요 저도 맹글고 싶은데 가정용 힘달려서 안될것같아 눈으로만 맹글고 있네요 바지랑 찰떡세트네요~
ㅋㅋ나중에 공봉 사시면 만들어 보세요.
그쵸? 가정용으로 만들긴 힘들더라구요 저도 쟁여뒀다 그림의 떡 마냥 바라만 봤는데 이번에 공봉으로 하니 속시원하게 해치웠어요~공봉도 가정용도 다 있어야 될것 같아요 ㅎㅎ 가정용 처리할랬는데 단추구멍때매 그대로 둘려구요
진짜 파는 옷 수준입니다. 센스 있으셔서 예쁜 와펜도 잘 사셨네요.
모자안쪽 색상도 굿입니다!
ㅎㅎ안쪽도 보들보들해서 한겨울 따뜻하게 입을것 같아요 와펜 요것도 하나씩 붙여놨더니 완성도가 상승해서 요즘 와펜, 전사지 막 붙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