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29:6. 올무에서 벗어난 의인은 노래하며 즐거워할 것입니다 . 2016. 1. 7. 금. 새벽. 70장
[개역개정] 6. 악인이 범죄하는 것은 스스로 올무가 되게 하는 것이나 의인은 노래하고 기뻐하느니라
[공동번역] 6. 나쁜 사람은 제 잘못으로 올가미에 걸리지만 착한 사람은 기쁨과 즐거움을 누린다.
[새번역] 6. 악인이 범죄하는 것은 그 자신에게 올무를 씌우는 것이지만, 의인은 노래하며 즐거워한다.
[우리말 성경] 6. 악한 사람은 죄를 짓다가 덫에 걸리지만 의인은 노래하며 기뻐한다.
[NIV] 6. An evil man is snared by his own sin, but a righteous one can sing and be glad.
악인은 자신의 죄에 의해서 올무에 걸리지만, 의인은 노래할 수 있고 기뻐한다.
북한이 수소폭탄을 만들었다고 대외적으로 선전합니다.
김정은은 북한 주민들로부터 지도자로써 인정받기 위해서 이런 무리수를 둔 것입니다.
평양시내의 거리에서 대형화면을 통해서 중계되는 장면을 본 시민들의 반응은
근심이 가득했습니다. 그러나 인터뷰를 할 때에는 지도자 김정은을 칭송했습니다.
마음은 걱정이 가득하지만, 그것을 표현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 폐쇄된 사회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들이 아첨하는 말을 하지 않고 바른 말을 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것이 끊임없이 그들에게 올무가 됩니다.
우리 사회에서도 바른 말을 하는 사람들을 싫어합니다.
예수님도 복음을 전하려 가는 제자들에게
비둘기처럼 순결하고 뱀처럼 지혜로워와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를 이리 가운데로 보내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조금이라도 실수를 한다면, 순결을 잃어버린다면 벌떼처럼 달려들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복음이라 할지라도 지혜롭게 전하지 않으면
먹히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에게 귀신을 내어 쫓는 권세도 주셨습니다.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병든 자를 일으키는 권세도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 사명들을 감당할 수가 있었습니다.
수소폭탄을 성공적으로 시험했다고 하니까,
정부에서도 대북확성기 방송을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UN과 세계 각국에서는 더 강도 높은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제는 북한에게만 제재를 가하는 것이 아니라
북한을 편들거나 거래를 하는 당사국가들도 제재를 가할 것이라는 말이 생깁니다.
과연 중국이나 러시아가 동의할지 모르지만, 동의할 수밖에 없는 그런 극단적인 길을 북한은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런 폭탄시험들은 누구를 위한 것입니까?
그것이 자신들에게 올무가 된다는 사실을 모르나 봅니다.
TV드라마, “꿀단지”인가요? 풍길당 딸 최아란이 자꾸만 어긋난 길을 합니다.
거짓말을 하는 것도 밥먹듯이 하고, 신입사원 오봄을 노골적으로 미워합니다.
오봄이 잃어버린 자신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단지 약혼녀 안태호를 빼앗겼다는 그런 적개심만이 가득 차 있습니다.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파일을 지워버리는가 하며,
또 회사의 기밀문서와 같은 것을 빼돌려 오봄에게 뒤집어 씌우려고 합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더욱 더 자신이 미운 존재가 됩니다.
회장이나 약혼녀로부터 실망감을 안겨줄 뿐입니다.
악인은 죄를 짓습니다. 죄를 범합니다. 그들은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입니다.
그런데도 피해자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교회 안에도 피해자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가해자, 곧 범죄자일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환경을 피해자로 여기고, 어쩔 수 없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저 사람 때문이라고, 남 탓하면서 죄를 뒤집어 씌우는 것입니다.
환경이나 사람 때문에 내가 범죄할 수밖에 없었고
나도 피해자라고 말한다면, 여러분이 믿는 예수님은 그렇게도 무능한 분이십니까?
죽은 자를 살려내신 우리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닥치는 환경이나 시련들,
우리에게는 그렇게 크게 여겨지는 여러 문제조차도 해결해 줄 수 없는 분 정도로 믿는 게 문제입니다.
우리가 처음 교회에 다닐 때에는 교회에 가면 다 해결된다고 믿었습니다.
질병도, 가정의 문제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역사가 일어난다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어떻습니까?
교회가면 해결됩니까? 우리조차도 불신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잠 12:13의 전반부는 6절의 전반부와 비슷하다.
“올무에 걸린다”는 함축적 의미는 (5절의 덫과 비교되며), 범죄자/가해자가 그 자신의 악행 행동에 의해서 올가미에 걸리게 되는 것을 뜻한다.
분명한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악을 행하는 데로, 하나님께서 다 보고 계시고, 그에 대한 심판의 때를 기다리고 계시다는 사실을
그에 대한 응분의 댓가가 지불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그 댓가를 지불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러니 자기가 행한 대로, 하나님께서 심판하십니다.
그러나 의인은 어떻습니까? 의인은 환난에서 벗어납니다.
악인이 쳐 놓은 환난에서도 벗어납니다. 정말 기적같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교통사고가 날지라도 하나도 상하지 않게 되는 그런 일들도 생깁니다.
그래서 환난에서 벗어났을 때에 저절로 노래가 나오고 기뻐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찬송하고 하나님을 기뻐하게 됩니다.
잠 12:13, 악인은 입술의 허물로 말미암아 그물에 걸려도 의인은 환난에서 벗어나느니라
6절, 악인이 범죄하는 것은 스스로 올무가 되게 하는 것이나 의인은 노래하고 기뻐하느니라
후반절의 의인의 정확한 행동은 분명하지 않다.
만약 그가 “노래한다면”, 그는 분명히 어떤 있을 법한 올가미에서 벗어나서, 계속해서 자신의 길을 행복하게, 그리고 승리자로써 가게 된다.
16절 후반부를 참조하라.
16절, 악인이 많아지면 죄도 많아지나니 의인은 그들의 망함을 보리라
시 91편
1.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2.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3.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4.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5.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6.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7.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
8. 오직 너는 똑똑히 보리니 악인들의 보응을 네가 보리로다
9.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10.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11.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12. 그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
13. 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
14.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15.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16.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