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역사 9월16일
1950년 9월16일...대한민국 국군과 유엔군이 낙동강적선에서
조선민주주인민공화국 조선인민군에 대한 총반격을 시작했습니다.
국군과 유엔군은 북한군의 집요한 공격에도 불구하고 부산 점령을 목표로 한
그들의 8월 공세와 9월 공세를 낙동강 방어선에서 격퇴하게 되었다.
즉 국군과 유엔군은 북한군의 집중 공격을 받은 마산·대구·경주 축선을 고수하여
국토의 약 10%에 불과한 부산교두보를 간신히 확보한 선에서 북한군의 전쟁목표를 분쇄하고,
작전의 주도권을 장악하여 공세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총력전이 시기 이승만 대통령을 정점으로 한 정부와 국민들은
낙동강 방어선낙동강 방어선에서 강한 국가수호의 의지를 보여 주었으며,
또한 미국을 비롯한 자유세계의 지원은 국민으로 하여금 전의를 고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이렇듯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국군과 유엔군은 낙동강이라는 천연장애물을 활용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공세이전의 전기를 마련함으로써 방어에서 공격으로,
수세에서 공세로, 후퇴에서 반격으로의 대전환을 이루게 하였다.
🌺오늘의역사(1900년대)9월16일🌺
🌻06년 진해ㆍ영흥만을 일본 군항으로 대여
🌻41년 총독부, 중등학교이상학교 총력대 결성 지시.
🌻45년 소련, 이북에 군정 공표
🌻45년 송진우 등 한국민주당 결성
🌻50년 유엔군, 낙동강 전선에서 총반격 개시
🌻65년 서울대 민비연 사건, 5명 구속
🌻66년 삼성재벌의 밀수, 정치 문제화
🌻74년 반일 데모대, 일본 대사관 침입, 일장기 찢고 자동차 등 불태워
🌻76년 신민당 양파, 합동 전당대회(대표 최고위원에 이철승 선출)
🌻77년 서울 시내 52개 국교생 7800명, 급식 먹고 집단 식중독
🌻78년 우리 나라 전역에 진도 3의 지진
🌻80년 한국미술 5000년전, 미국보스턴 미술관서 개막
🌻81년 한국·벨기에, 상공 ·기술 및 금융협력을 확대 하기로 합의
🌻81년 제9차 한일 의원연맹 합동 총회 개막(서울), 안보·경협 중점 토의
🌻82년 이재형 민정당대표위원, 서베를린 교민과 모임
🌻83년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성수 구간 개통
🌻86년 정부, 제6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 계획 발표 (성장률 연평균 7.2%,
91년 국민소득 3800달러)
🌻86년 릴리 주한 미국 대사, 미국 대한정책은 한반도 긴장완화ㆍ
민주발전ㆍ상호무역관계 번영 중점" 밝혀
🌻87년 8인 정치회담, 개헌안 완전타결
🌻89년 그레그 신임 주한 미국대사 부임
🌻90년 중앙재해대책본부, 중부지방에 내린 호우로 126명 사망,
31명 실종, 3904억원의 재산 피해로 집계
🌻91년 남북경제공동체실현을 남북교류협력단계 ― 남북협력단계
-통일국가수립단계 등 3단계로 추진키로
🌻91년 통합야당 '민주당'이 중앙선관위에 등록, 공식 출범
🌻91년 세계체조선수권대회(인디아나폴리스) 남자개인 뜀틀
한국 유옥렬선수(19.경희대)최초로 금메달 획득.
🌻92년 국제원자력기구, 남북한 상호 핵사찰을 수용 하라고 북한에 촉구
🌻92년 대한무역 진흥공사, 우리상품이 갈수록 해외 에서 경쟁력을 잃었다 분석.
🌻93년 서울대 하종식교수팀, 분자량을 크게 높인 고강력
섬유원료 폴리비닐 알코올의 합성에 성공했다 밝혀
🌻94년 칼루치 미국핵담당 대사, 경수로는 한국형일 수밖에 없고
북한은 형식을 선택할 권리가 없다고 밝혀
🌻96년 제96차 국제의원연맹(IPU) 총회개막 (서울, 122개국 의회대표
560여명과 18개국제기구대표등 참석)
🌻96년 국제원자력기구(IAEA) 연차총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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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오늘,
서울에 무인공중전화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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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9월16일 작곡가 안익태 사망
안익태 [安益泰, 1906.12.5~1965.9.16]
애국가를 작곡한(1936년) 안익태가 1965년 9월 16일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사망했다.
1906년 평양에서 태어난 안익태는 평양 숭실학교를 거쳐 일본 국립음악학교서 첼로를
전공한 후 미국 필라델피아 커티스 음대와 신시내티 음대서 첼로와 작곡을 배웠다.
1936년 오스트리아 빈으로 건너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에게서 사사했다.
1940~1950년대 유럽과 미주 각 지역의 200여개 오케스트라를 지휘, 명성을 떨쳤다.
스페인 여성과 결혼해 스페인 국적을 얻어 말년에는 주로 스페인에서 생활했다.
1957년 귀국해 마지막 작품 '애(哀) 강상(江上)의 논개'를 지휘했고 1961~63년 3회에 걸쳐
서울에서 국제음악제를 개최했다. 오늘날 스페인 마드리드에는 안익태거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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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7년 9월16일 명량대첩
명량대첩은 이순신 장군이 정유재란 때인 1597년 명량해역에서
12척의 전선으로 왜군 함대 133척을 맞아 싸워 31척을 격파해 크게 이긴 싸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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