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클래식: 찰스 디킨스
《올리버 트위스트》
찰스 디킨스 지음 | 피피 스포지토 그림 | 윤영 옮김
판형 132X204mm | 104쪽 | 값 13,000원 | 발행 2023년 4월 7일 |
ISBN 979-11-6581-412-0 (73840)
어린이(초등) > 어린이문학 > 고전/전래동화/명작동화
어린이(초등) > 초등 5~6학년 > 고전/전래동화/명작동화
❚ 시리즈 소개
스푼북 어린이 세계 명작 시리즈, S클래식
세계 명작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스푼북의 세계 명작 시리즈, S클래식. 꼭 한 번은 읽어야 할 필수 작품이지만, 어려운 표현과 아직 긴 글을 읽기 힘든 어린이들을 위한 시리즈입니다. 지루하고 딱딱할 수 있는 세계 명작을 짧은 호흡의 읽기 쉬운 부드러운 문장으로 풀어냈고, 익살스러운 그림을 더해 책이 어려운 어린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S클래식>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풍부하고 깊이 있으며, 즐겁고 흥미로운 독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S클래식의 첫 번째 작가,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
셰익스피어와 함께 영국의 대문호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찰스 디킨스. 디킨스는 수많은 작품 속에서 산업혁명 시대의 가난, 빈부격차, 아동학대, 가정폭력과 같은 사회문제를 다뤘습니다. 디킨스가 훌륭한 작가로 백 년이 넘게 회자되는 데는 세상을 꿰뚫어 보는 그의 통찰력에도 이유가 있지만, 산업 도시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그리면서 유쾌함을 잃지 않았다는 점도 한몫합니다. 사회에 대한 생생한 관찰과 묘사, 인간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 속에 특유의 유머 감각을 잘 버무려냈지요.
<S클래식: 찰스 디킨스>는 《크리스마스 캐럴》, 《올리버 트위스트》, 《두 도시 이야기》 등 디킨스의 대표작들은 물론, 《니콜라스 니클비》, 《오래된 골동품 상점》 등 국내에는 잘 소개되지 않는 작품들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찰스 디킨스의 작품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삶의 방식과 휴머니즘을 일깨워 주고 큰 감동과 교훈을 안겨 줄 것입니다.
<S클래식: 찰스 디킨스> 시리즈
· 크리스마스 캐럴
· 두 도시 이야기
· 황폐한 집
· 데이비드 코퍼필드
· 위대한 유산
· 어려운 시절
· 작은 도릿
· 니콜라스 니클비
· 올리버 트위스트
· 오래된 골동품 상점
❚ 책 소개
암울한 현실 속에서도
행복을 찾으려 노력하는 소년의 이야기
올리버는 고아였어요. 아버지는 누군지도 모르고 어머니는 올리버를 낳던 날 숨을 거두었거든요. 고아원에서의 생활은 너무나 힘들었어요. 하루 종일 일하면서 먹는 거라곤 희멀건 죽 한 국자뿐이었지요. 올리버는 나서서 음식을 더 달라고 했어요. 하지만 정해진 양 외의 더 많은 음식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올리버는 장의사에게 팔려 가게 되었지요. 고아원보다는 조금 나았지만 비참한 생활이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었어요. 결국 올리버는 그 집에서 도망 나와 무작정 런던으로 향했어요. 그러다 소매치기 무리와 생활하게 되지요.
그러던 어느 날, 올리버는 거리에서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재판을 받게 되었어요. 하지만 다행히 마음씨 착한 신사 브라운로우 씨의 도움으로 풀려나 그의 집에서 생활하게 되었지요. 처음 느껴보는 편안한 생활이었어요. 이대로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만 같았죠. 하지만 소매치기 무리는 아직 올리버를 포기하지 않았어요. 올리버가 경찰에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기 전에 그를 처리해야 한다고 생각했지요. 다시 그들의 손아귀에 잡히고 만 올리버! 과연 올리버는 무사히 악의 소굴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가족을 만들고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요? 어떤 역경이 찾아와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소년, 올리버의 이야기를 만나 보아요!
❚ 차례
구빈원에서
페이긴의 집에서
브라운로우 씨의 집에서
다시 페이긴의 집에서
제이콥스 아일랜드
집
❚ 작가 소개
글 찰스 디킨스
1812년 영국 포츠머스에서 태어났어요. 찰스 디킨스는 소설 속 등장인물들처럼 가난했고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하지만 어른이 된 그는 자신이 쓴 책으로 전 세계에 알려졌고, 그 시대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한 명으로 기억되고 있답니다.
그림 피피 스포지토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으며 늘 그림을 그려 왔습니다. 어린 시절엔 공작용 점토로 인물 만들기도 즐겼고, 좀 더 커서는 유머 잡지를 디자인하기 시작했습니다. 수많은 실험적 작가들의 원화에 둘러싸여 지내며, 호기심을 갖고 다양한 스타일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린 책으로 《크리스마스의 캐럴》, 《두 도시 이야기》, 《위대한 유산》 등이 있습니다.
옮김 윤영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고고미술사학과를 수료했습니다. 현재는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옮긴 책으로는 <암호 클럽> 시리즈, <복면공주>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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