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 45와 바트를 주로 사용하여
커피를 끓이고 라면도 끓여먹는
석유버너 애호가입니다.
편리함으로는 가스레인지가
더 낫지만 그래도 버너 분위기가
더 좋기 때문입니다.
한데
최근 문제가 생겼습니다.
버너 노즐이 가동 중
가끔 퍽퍽 하는 소리가 나곤 하니
아무래도 연료 분사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어
청소침으로 뚫어주면
그런 현상이 사라지더군요.
다시 버너를 쓰려고
혹시나 싶어
노즐 청소차 청소침으로
노즐 구멍에 넣어보니
아, 이런
침이 구멍으로 아예 안 들어가기에
어찌어찌 눌러 겨우 살짝 들어가긴 했으나
결국 침도 부러져버리고 말았네요
질문이 있으니
아마도 연료가 오래되어 좋지 않아
타르 성분이 노즐 구멍을 막아버린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럴 땐
어떻게 청소를 해줘야 하는 것인지?
그리고
부러진 청소침 도구(아래사진참조)는
어떻게 재생시키는지 궁금합니다.
많은 가르침을 구합니다.
카페 게시글
알려주세요^^
석유버너 노즐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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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카페서 한방침셋구매로 대신함니다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청소침으로 찔러주는대는 한계가있구요. 노즐을풀러내서 기화기와 노즐의 카본을닦아주시는게더빠릅니다. 청소침필요하시면 주소주시면 써비스로보내드립니다.
청스침작업을 하면서도 뭔가 부족함을 느끼곤했는데
역시 분해청소가
확실한가 봅니다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연료통 청소 및 기화기 청소가 필요합니다.
특히 기화기부터요.
기화기는 연료통으로부터 분리하여
노즐을 푼 다음
토치로 가열을 하여
찬물에 급냉탕을 하면
기화기 내 붙어 있던 탄소덩어리들이 떨어질 겁니다.
가열 및 급냉탕을 몇 번 하면 청소가 자연스레 됩니다.
* 기화기와 연료통을 잇는, 기화기 밑부분에 있는 납-패킹이 녹을 수도 있습니다.
괜찮은방법이네요
가르쳐주신대로하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