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어요리전문점 거성
복어의 제철이 오고 있습니다. 선선한 날씨에 시원하고 깊은맛이 우러진
지리와 히레주 한잔은 어떨까요?

저희는 이제 개업 50일이 조금 넘은 신생아 집이랍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이 있어 계속 고민하고 연구중입니다.
저희는 요리의 경우 참복(생, 활어코스는 활 참복)만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복어의 대중화를 위해 가격를 저렴하게 책정하고 있습니다.
다른 가게의 가격과 비교하실때 참복요리로 가격을 비교해 주십시오.
냉동을 쓰는지 생복을 쓰는지(원가 차이가 두배이상 난답니다.)
황복을 쓰는지 참복을 쓰는지에 따라(이건 원가차이 3배가 넘습니다)
맛이 천지 차이가 난답니다.
저희가게의 주력 메뉴는 복어불고기(1인분 8천원) 입니다.
대중화를 위해 가격을 파격적으로 내렸죠(삼겹살 가격입니다. ㅜ.ㅜ)
또한 저희만의 소스로 맛 또한 기가막히답니다.
복어 드실줄 모르는 사람도 잘 드시더라구요.
가게 내부 사진을 올리고 싶었는데 마침 디카의 충전기가 고장이 나서
렌즈가 튀어나온 상태로 죽어있는 관계로 사진을 못 올려드리네요.(ㅜ.ㅜ)
설명을 드리자면 넓은 홀(4인 테이블 24개)와
큰방(20인) 1개, 중간방(12인) 1개, 작은방(6인) 2개 요렇게 있답니다.
시설은 당연히 깨끗하구요. 화장실도 깨끗하답니다. ^^;
찾아 오시는 길은 영통 드림나이트 3층 거성복어(영통 오사또건물 3층)입니다.
아래의 사진에 약도를 첨부하였으니. 꼭 한번들려주시기 바랍니다.
아. 그리구 저는 가게주인의 아들입니다. 현재 가게에서 카운터를 보구 있구요
여기 있는 사진, BI, 약도 등등~ 모두 제가 직접 제작했답니다. ^^;
회원님들이 오신다면. 아는척 해주시면 진심으로 최상의 서비스로 모시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까치복 사진입니다.
아직은 까치복이 잡히는 시기(제철은 11월 이후)이기 않기 때문에
저희 거성에서는 판매하고 있지 않습니다.(시중에 판매되는 것들은 작년에 잡은 냉동 까치복입니다.)

복어 수육사진입니다.
참복 특유의 쫄깃 쫄깃함으로 씹는 맛이 일품입니다.

복 샤브샤브 입니다.
저희 거성만의 육수에다가 얇게 뜬 참복의 살을 살짝 데쳐서 미나리와 함께 먹으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답니다. ^^

활복 사시미 코스의 메인입니다.
뎃지리와 함께 직접 잡아 종이장 만큼 얇게 회를 뜬 복어를 미나리에 돌돌 말아 드시면
그 맛이 감히 회 중에 최고라 하겠습니다.

복어 불고기입니다.
저희만이 개발한 소스를 이용하여 돌판에 구워드시고 밥을 복아 드실수 있습니다.
특히 복어갈비가 들어있어 뜯어 먹는 재미도 느끼실수 있습니다.
저희가 복어의 맛을 수원분들에게 알리기 위해 불고기를 저희가게
특선메뉴로 걸고 있답니다.
가격도 상당히 착하답니다.(1인분 8천원)
꼭 드셔보십시오!

찾아 오시는 길입니다.

끝으로 이 게시물이 까페에 목적과 다르다면 죄송합니다.
댓글을 주시면 자진 삭제하겠습니다.
회원님들의 방문과 냉정힌 평가 부탁드리겠습니다.
^^; 즐거운 한가위 보내십시오~
첫댓글 우와~담에 시간나면 꼭 가볼께요..
한번 가 볼께요..근데 복어 불고기는 무슨 복어예요....? 친정에서 한번 먹어 봤는데 괜찮더라구요..
복어 불고기 먹으로 꼭 한번 가볼께요..
어제 팀원들이랑 식사했는데 불고기 죽입니다 메콤달콤 ㅋㅋㅋ 안먹어 보심 몰라요 참복이구 추가적으로 나오는 술(?) 죽입니다 ㄳㄳ 마눌에게 사랑 받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