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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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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휴게실 누나라 부르고 싶어요
몸부림 추천 0 조회 469 26.07.29 16:28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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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7.29 16:51

    첫댓글 이제 이만큼 살아내고 또 아픔도 격고나니 그걸 깨닿으셨으니 천만 다행 입니다 ㅎ호

  • 작성자 26.07.29 19:08

    철들자 저승문 입구일뻔 했어요
    유언 비슷하게 다하고
    아들도 혼비백산해서 달려오고
    무심한 넘이 애비 변한 얼굴보고 울고
    쌩소를 했어요

  • 26.07.29 17:08

    맨날 뽈뽈(죄송합니다 ㅎ)거리며
    여기저기 다니시다가
    저리 누워 계시니 안스럽고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은 사모님의 마음과

    좀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그래서 원망도 할 법 한데
    꾸준히 챙겨주는 동거할매에게
    느끼는 모성애 비스무리한 마음이

    이 더위에 상큼한 사랑으로
    시원하게 다가옵니다.

  • 작성자 26.07.29 19:11

    다털어먹었으니 처분만 바라며 공손하게
    살아야죠 한국부인들은 미워도
    술퍼마시고 난폭하게 굴지않고 다구만 안쥐기면
    쫓아내지는 않는다는 말
    믿싸옴니다!!

  • 26.07.29 17:52

    아직도 ~~
    퇴근길 버스타구
    만만치 않은 세상 입니다
    나두 창원 당시 한국 중공업 명예퇴직 금
    주식
    쫄딱 해먹고
    눈치 보여 기냥
    쪼그마한 건물 원으로
    기냥 요로코롬 살아야 ~^

  • 작성자 26.07.29 18:50

    맞아요 욕심이 화를 부르죠
    그래도 몸이 건강하시고 성격좋아서
    아직도 직딩하니 사랑받으시겠어요
    그길로 알콜중독자 된 사람들도 많아요
    과거는 흘러갔는데 잊지못해 괴로워서
    저는 나를 알콜의 바다에서 명퇴가 구원해줬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퍼마셨음 죽었을지도

  • 26.07.29 18:03

    족족 털어먹고 말아서 먹고
    하지말라는건 더 하는
    영감
    얼마나 미울까요?
    그럼에도 측은지심
    챙기는 국모님은 허리낫걸랑
    큰절이라도 해야겠심더 ㅋ

    어느날 병원서 할배보호지로 온 할매
    승질만땅 내면서 큰소리
    즉슨ㅡ봐라 내말을 지지리도 안듣더니 결국 요래됐쩨ㅡ한풀이를 하더라는요 ㅎㅎ

  • 작성자 26.07.29 18:47

    저는 목수술하고 대학병원에 누웠을때
    뭐든 오지게 먹고 많이 싸는 똥쟁이할배
    촌에서 지지리궁상으로 살면서 할매 고생만
    시킨 스토리 들으니 밉더라구요
    냄새 때문에 다들 코막고 뛰쳐나왔는데
    할매가 너무 미안하다고 사과하니 싫다말도
    노골적으로 못하고 안쓰러웠어요
    아들 며느리는 삐죽 들바다보고 가버리고
    여자들이 착하죠

  • 26.07.29 18:30

    운동하면서 사진찍고 여행가시고 맛집 순방하시고
    그래도 대접받으시니 대단하신겁니다
    잠시 쉬었다 가시라고 아마도 조금 아픔을 주신거라 생각하세요
    누나라고 부르는게 좋을듯 합니다~~

  • 작성자 26.07.29 18:41

    누나는 차마 자존심이 허락치 않아서
    언니~~ 라고 부르면 징그럽다고
    갈비뼈 골절되도록 맞을까요?

  • 26.07.29 18:51

    걍 하시던대로 하세요
    갑짜기 너무 변하시면 2단옆차기 돌려차기 들오옵니다
    누나도 언니도 닭살에 징그러워~~~
    슬슬 본모습으로 돌아오시는것 같아 미소 짖습니다

  • 작성자 26.07.29 21:05

    그동안 아픈척하면서 예쁘다는둥 얍싹한 립서비스로 집안일에서 빠졌는데 지금은 진짜 아파서 못해주니 한달정도 혼자 다해서 어깨 담들었다고 해서 케토톱발라줬어요 몸이 아직은 돌아갈때 멀었는데 제3자의 눈이 정확하겠지요 기뻐요!!
    근데 제 본모습은? 멜로드라마 쥔공같은 청순가련한 모습이겠지요?

  • 26.07.29 20:43

    이제 와서 누나라고 하긴 그렇고
    언니라고 부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옛날 서울에선 손위형제나 선배를
    남녀모두 언니라고 했었지요^^
    백수 생활도 만만히 않을거 같은데
    저는 정년퇴직후 쉬어본적이 없어
    이제는 쉬고 싶네요
    국민연금밖에 없으니 쉴수도없고
    그냥 이대로 살다가 하늘이 부르시면
    가야되겠지요

  • 작성자 26.07.29 21:06

    남들 글을 읽어보면 거짓 사연으로 글쓰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거짓으로 글쓰면 안되지요
    허나 개그성 msg 살짝 뿌리는건 괜찮지 않나
    생각합니다

    오늘도 열공하셨나요?

    저는 노후준비의 한계를 잘모르겠어요
    누가 전원주택 사고 살림살이 새로 다장만했는데 이삿날받아놓고 남편이 죽어버려 황망하기 그지 없다고 탄식하는글 옛날에 본적있어요

    우리 처사촌형님들보면 땅이 졸지에 신항만부지로 편입되어 보상받아 여러 수십억부자임에도
    81살도 어떤 상가 야간경비선데요

    어려워서 일하러 다니는 사람
    정퇴후 집에 놀면 심심해 미친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잡일하러 다니는 사람들도 있어요

    저는 비평 안합니다 자기 맘가는대로 사는거지요
    저는 제 스타일대로 삽니다

    이번에 아파보니 우리나이 진짜 한방에 훅가는수가 있겠고 이나이는 죽어본들 글케 애석한 나이는 아니란걸 동시에 느꼈어요

  • 26.07.29 22:39

    저도 그냥 저 혼자만의 생각으로
    누가 네 인생을 한마디로 표현 해 보라고 하면
    저는 주저 없이 자유인이라고 말 합니다.

    그냥 내가 하고 싶었던 일 하면서 살았다는 뜻이지
    옳지 않거나 정상이 아니라고 하는 일에는 눈도 돌리지 않았어요.
    저는 그 흔한 부동산이나 주식 이런거 한번도 해 본적 없고 복권도 산적이 없네요.
    그래도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살았으니 뭐가 잘 못되어도 크게 여한은 없습니다..

  • 작성자 26.07.30 00:35

    자유인이면서도 정도를 걸으셨네요
    저는 요즘 후회되는게 명퇴후 여러가지
    장사 쫌 해봤으면 어땠겠나 싶어요
    경제는 늘 아무것도 안하는게 버는거다가
    연결되어 왔다는겁니다
    신기한게 울 고교 동창들 중소기업하는 애들
    많은데 아무도 망한 애들이 없어요
    성실하고 운도 따라준거겠죠
    오늘은 바람불고 션해서 에컨 안켜고
    각자 잡니다 허리는 통증은 없지만 묵직하게
    여전히 아푸네요 단밤되세요

  • 26.07.30 19:37


    허리에 구체적인 통증이 사라졌다면,

    그건 아마도 상당히 좋은 의미이지 싶네요~~

    어디가 아프든, 암이든 뭣이든 간에

    우리 나이엔 모든 것이 다 노환이라고 생각 됩니다^^

    가는 것이 순서 없다, 언제 갈지 어캐 아냐 하지만,

    사는 날 까지는 나름 건강하게 주변에 폐 안 끼치고 살아야 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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