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청평물가를 달려봅니다
하늘은 푸르고 강물은 유유히 흐르는 길을 따라 오늘도 야근 밤새고 새벽부터 나서봅니다
금토일 근무하시는 회원님들께 죄송합니다
하지만 금요일 오전에 출발하기 위해 수요일 목요일 야근하는 고생도 불사합니다
젊은이도 아니면서
오늘도 세팅하고 소꿉놀이 시작합니다
시원한 냉모밀과 화이트와인 한잔으로 점심식사를 합니다
시선차단을 위해 오랜만에 커텐을 쳐봅니다
시원한 바람이 솔솔부는 밖에서 포레스텔라 공연을 보며 쉼을 가집니다
조랑조랑 캠핑카모양 조명도 달고 밤이 오길 기다립니다
오늘 저녁메뉴는 떢복이 입니다
티브이보며 와인 두잔
이웃캠퍼에게 나눔합니다
중학생 딸이 엄청 좋아하는 소리가 들리네요
드디어 밤이 왔어요
이곳은 가로등이 없고 산이 깊으니
조명이 빛을 발하네요
💢우리들의 자유로운 공간입니다💢
글,사진등 자유롭게 올려 주시면 됩니다,
단 지나친 19금은 자제해 주십시요,
첫댓글 와우~
제가 엄청좋아하는
냉모밀 이네요
맛점 하시길요
그늘에서 강물을 바라보며 맛나게 먹습니다
와인을 두잔이나 먹었네요
곧 첫인사를 나눌수 있기를
그림같은 일상이네요
현실의 일상을 만드려고 애쓰고 있답니다
자연님 몸과 마음의 여유~
항상 자유로움이 부럽습니다
즐거운 추억 쌓기의 한 페이지를...
혼자서도 씩씩하게 ㅎㅎ
혼자서도 쉽지 않은 선택을...
멋져요
전 오늘 밤을 좀 주웠어요
가까우시면 나눔 하면 좋을텐데요 ㅎ
@강물따라 토종밤 진짜 맛나죠
강물따라님의 예쁜 마음씨
이미 받은 것 같네요
밤이돼서 더 멋지겠어요
커튼 귀엽습니다
이케야에서 샀는데 길이가 안 맞아 묶어서 써요
세상 부러울것이 없을듯 합니다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나봅니다
부부가 같이 와서 있는 사람들 부럽습니다
즐거운 캠핑 되신거죠^^
제 꿈이 퇴직후 캠핑카로 제주도에서 한달살기랍니다
다라님은 벌써 이루신
것 같네요
@자연인(서울) 3년전에 보름 다녀왔습니다일주일정도 지나니 외롭고
빨리 뭍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또 가고싶네요 제주도^^
@다라 8개월동안 제주에서 근무한 적이 있어서인지 틈만 나면 가고싶고 폭풍우가 온다하면 사라오름에 가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