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의 전당 - 라한일 (La Han-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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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한일의 축구인생
- 축구에 올인...
라한일은 한국의 작은 섬마을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한시도 공곁을 떨어져본적이없엇다. 그의 부모님은
아침일찍 나가셔서 늦게야 돌아오셧기 때문에 그는 부모님을 기다리며 매일 모래사장에서 공을 차곤햇
다. 그가 우연찬케 본 이탈리아경기에서 그는 말디니를 보고 반해버리고 그일을 계기로 축구에 인생을
걸게된다.
- 심각한 선수, 박성화를 만나다.
부모님을 졸라 고등학생의 나이로 홀로 포항의 청소년팀에 들어간 그는 처음에는 심각하게 못하는 선수
엿다. 팀플레이나 패스같은건 할줄도 모르고 개인기에 의존하는 그를 포항의 박성화감독은 눈여겨 ?f고
그를 벤치에 앉게해서 전술에 따른 경기흐름과 생각하는 축구를 말없이 느끼게 해?Z다. 팀플레이에 재
미를 붙힌 그는 1년만에 팀에서 왼쪽윙과 윙빽으로서 최고의 선수로 꼽히게 됫고 2001년 박성화 감독의
권유로 프리미어리그 신생팀 LOM에 입단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 분데스리가로의 도전..
LOM팀에서 그는 1년동안 벤치에 앉아서 지켜봐온 덕에 경기의 흐름을 조율하는 능력과 위치선정, 팀워
크에 관해 최고의 수준이엇고 매일 모래사장에서 뛰면서 놀던 덕택에 볼컨트롤 능력과 스피드.. 바다사
나이 특유의 대담함까지 같춘 LOM의 최고의 왼쪽윙빽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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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독일의 레버쿠젠으로 간 그는 레버쿠젠의 붙밭이 레프트윙빽으로 뛰며 명성을 날렷고 4시즌동안
최고의 활약으로 한국의 미래를 짊어질 수비수로 기대를 모으기 시작한다. 그의 플레이스타일이나 포지
션상 이영표랑 자주 비교됫는데 전문가들 사이에선 이영표선수보다 좀더 안정적이고 수비력이 좋다는
평을 받게된다.
- 만족하지않은 한명
2006월드컵에 선배인 이영표를 제치고 선발 출전하게된 라한일은 한국의 수비진에서 독보적인 존재엿
다. 그러나 한국팀은 프랑스와 비기는 좋은 모습을 보엿으나 덴마크, 미국에게 어이없이 패배한다.
그후 2010월드컵에 다시출전한 한국팀은 포루투갈, 스웨덴, 나이지리아라는 죽음의 조에 편성됫지만 매
우 독특한 전략을 내세우면서 1승2무로 간신히 진출한다. 그후 이집트, 잉글랜드를 차례대로 꺽으며 파란을 일으킨 한국은 준결승에서 역대 최강 맴버엿던 네덜란드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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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네덜란드는 3명의 키커 모두성공.. 한국은 이천수, 박지성의 실패로 1명의 키커만 성공햇고 네덜란드의 4번째키커가 실축하면서 한국에게도 기회가 찾아온다. 다음 키커는 라한일... 그러나 라한일은 실축햇고 팀은 지고만다.. 어쩔수 없는 패배엿고 4강까지 든것만해도 좋은 성적이지만 라한일은 매우 충격받앗고 3/4위전에 불참 하기에 이른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더 실력을 갈고 닦아서 4년후에 월드컵에서는 꼭 좋은 모습 보이겟다며 눈물을 흘려 4강의 기적을 이?퓽슴〉? 자신에게 끝없이 채찍질하는 모습에 국민들은 감동한다.
- 바르샤의 기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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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와 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580억원에 바이에른 뮌헨팀에 이적한 라한일은 당시 최고의 수비라인이
엇던 뮌헨의 왼쪽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고 그해에 팀을 분데스리거 우승으로 이끌며 분데스리거 최
고의 레프트디펜더로 인정받는다. 다음시즌 그는 최고의 구단이라는 바르셀로나에 560억원에 이적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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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에서 옛 팀동료엿던 호야, 박현준등과 호흡을 맞춰 오랫동안 바르셀로나에서 뛰엇고 팀에 5
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안기며 바르샤의 기적을 만들엇고 5번째 우승때 그의 번호 3번은 영구 결번이 되엇으며 스페인 2중국적을 취득햇고 명실상부 현존하는 유럽 최강의 레프트윙빽의 자리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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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만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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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월드컵.. 한국은 프랑스, 잉글랜드, 앙골라라는 최악의 조에 편성되엇고 3경기동안 1승1무1패로
떨어지고 만다. 하지만 이 월드컵에서 라한일은 어시스트3개, MVP2번으로 발군의 활약을 하며 주장인
정경봉과 함께 한국최고 수비수로 기억에 남는다.
2018년 4회연속 월드컵 출장을 한 라한일의 마지막 월드컵에서 그는 레프트윙과 윙빽을 번갈아 가며 종
횡무진 활약. 당시 잉글랜드의 최강 오른쪽라인인 박현준, 정경민을 무기력하게 만들며 2:1승리로 한국
팀을 4강에 까지 오르게 한다. 그러나 브라질을 만나 다시 결승행 좌절... 3/4위전 프랑스를 상대로 초반
30분 한명이 퇴장당해 10명으로 잘 싸우나 승부차기에서 명함이 갈려 4위의 성적을 거둔다. 공항으로
돌아온 한국팀은 국민적 영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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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를 버리고 바다를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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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를 떠나 로마에서 2시즌동안 74경기 3득점 6도움을으로 평점 7점 이상씩을 기록한 그는 로마
를 마지막으로 선수생활을 햇고 이성용 감독이 스페인에 부임한해 2중국적이엇던 라한일에게 스페인국적으로 뛰는것을 제의해 ?f으나 일언지하에 거절한 그는 축구생활에 은퇴를 선언한다.
한국의 최고의 왼발잡이선수는 라한일이라는 말이 생겻고 넘버3는 그를 상징하는 번호가 되엇다.
은퇴후 고향인 섬마을로 돌아와 부모님께 효도하며 2000년대에 한국축구의 희망을 낚던 그는 이제 물고
기를 낚으며 평범한 어부로 살아가고잇다.
라한일을 말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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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선정과 중거리.. 신체적능력에 잇어서는 나와 라한일은 아시아권에선 당할선수가 없다." - 부천군
"두 포지션을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내?Z고 매우 정신력이 강한 선수엿다." - 이성용감독
"음... 지금의 나는 저 선수에게 상대도 안되겠다." - (2006월드컵후)Carlos
"왼쪽윙빽이면서 막강한 중거리슛을 날렷고 스페인리그 최고의 윙빽이엇단 점이 브라질 최고의 선수 카를로스와 닮앗다." - Nesta
"훌륭하다. 뮌헨팀 수비수들의 저 모습은 마치 이탈리아의 빗장수비를 보는듯 하다. 저3번은 대체 누구인가?" - Maldini
"뭐 어부로 직업을 바?f다고??? 그렇게 시합때 내공을 낚아채더니만.... ㅡ_ㅡ;;" - 심보민, 김재인
"놀러가면 생선회 떠주는거야?????" - Yuriy
라한일의 프로필
성명: 라한일(La Han-Il)
생년월일: 1984년
국적: 잉글랜드
신체조건: 172cm, 70kg
포지션: LD, LM (왼쪽윙빽, 윈쪽윙)
클럽: LOM(2001~2004), 레버쿠젠 (2004~2008), 바이에른 뮌헨 (2008~2009), 바르셀로나 (2009~2018), 로마 (2018~2020)
주요경력: 08/09 분데스리거 우승, 06/07~08/09 분데스리거 최우수선수, 챔피언스리그 5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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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최고의 레프트윙빽, 바르샤맨, 리틀 카를로스.
첫댓글 걸리면되진다는 어케되는거삼
ㅋㅋㅋ 원래는 좀 일찍쓸작정이엇는데 지금 스페인감독이 되가지구서 그 스토리 추가중 ㅋㅋ
큭큭
잘봣삼 ㄲㄲ
"놀러가면 생선회 떠주는거야?????" - Yuriy ㅋㅋㅋㅋㅋㅋㅋ
난 고등어 낚아줘~~
헉 어부.. 횟집 차려야하나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전에는 바르샤에 나 잇엇는데...ㅎㅎ
"놀러가면 생선회 떠주는거야?????" - Yuriy 처음한다는말이ㅠㅠ
ㅎㅎ... 심보민님이랑 가티 한다는 말이...압권... !!!
바르샤 가는 선수들이 많네요 . 놀러가면 생선회 떠주는거야?????" - Yuriy 올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