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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각하 되나"... 태극기 1천900만명 돌파
500만명 16차 집회서 변론재개·탄핵 각하·국회 해산 촉구
"황 권한대행, 검찰에 태블릿PC·고영태 일당 수사 명령해야"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이하 탄기국)’는 4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앞 광장과 대한문 앞 일대에서 ‘제16차 태극기 집회’를 열었다. 집회 장소인 숭례문까지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참가자들로 가득 찼다. 탄기국은 지난 15차까지 모두 1천978만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500만 명(주최특 추산)의 참가자들은 불법 탄핵 각하, 국회 해산, 고영태 일당과 특검 구속, 언론 해체 등을 외쳤다.
태극기 집회는 청계천한빛광장과 서울역 광장 등에서도 열렸다. 박근혜 대통령 동생 근령씨와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도 청계천한빛광장에서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주최로 열린 태극기 집회에 참가했다. 근령 씨는 박 대통령의 무죄와 억울함을 주장했다. 근령 씨는 “태극기 집회에 처음 나왔다”며 “탄핵소추를 당할 만한 중대한 헌법 위반이 없다. 태극기 한 사람 한 사람 마음이 지엄하신 재판장님들께 닿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대한문을 출발해 한국은행 로터리를 거쳐 대한문으로 돌아오는 행진을 한 뒤 2부 행사를 이어갔다.
■ "성령 하나님 함께 하시기에 40일 금식기도 가능"
•권영해 탄기국 공동대표(전 국방장관, 전 안기부장)
금식한 지 5일째이다. 여러분들이 보고 싶어 나왔다. 금식과 단식은 차이가 있다. 금식은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지만, 단신은 떼를 쓰는 투쟁이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23일간 단식을 했다. 가장 오래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40일간 금식하는 분들이 많다. 하나님께서,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에 가능하다.
■ "태블릿PC와 고영태 조사하면 반전 될 것"
기도 중에 이 난국을 반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떠올랐다. 최초 발생했던 태블릿PC와 고영태에 대한 조사를 해야 한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검찰에 수사하라고 명령해야 한다. 헌재가 이 증거를 무시한 채 판결을 하면 그 판결을 진행시킬 수 없다는 것을 알 것이다. 황 권한대행에게 요구한다. 이 난국을 극복하고 아름답고 영원한 대한민국을 위해 수사지휘권을 발동해야 한다. 권 공동회장은 헌재가 이정미 재판관 임기가 끝나기 전 탄핵을 인용하겠다는 '흉계'를 보였다면서 지난 1일부터 헌재 앞에서 물과 소금만 섭취하며 금식기도를 해 왔다.
■ "탄핵은 범죄... 대통령 무고는 반역"
•김평우 변호사(전 대한변호사협회장)
우리는 지금부터 피나는 투쟁을, 전쟁을 시작해야 한다. 우리가 승리했다고 자만해선 안 된다. 그러면 우리가 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된다. 헌법재판소는 아직도 우리가 요구하는 변론재개와 반론권에 대해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 저들은 7일날 선고한다고 한다. 거침없이 진행하려 한다. 거듭말하지만 우리가 이긴 것은 아무것도 없다. 물러가는 적들을 쫓아가 완전히 섬멸해야 승리하는 것이다. 승리하기 위해 우리는 몇 가지 다짐을 해야 한다. 탄핵은 범죄다. 범죄는 무효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는다. 범죄는 오직 처벌만 있다. 국민사기, 반역행위가 어떻게 무효로 끝이 나나. 법에 따른 응징과 처벌이 있어야 한다.
■ "3대 5로 기각 속지 말라... 각하돼야"
탄핵 기각이라는 말도 사용하면 안 된다. 8대 0에서 6대 2, 4대 4, 3대 5라는 말이 있다. 3대 5로 기각된다는 말이 있다. 여기에 속으면 절대 안 된다. 3대 5로 기각되면 대통령이 국회와 싸우고 청와대에서 국민들을 지도할 수 있겠는가?이것은 재판이 안 되는 거리였다. 무고였다. 대통령을 무고하면 그것은 반역이다. 가짜 소추장이 그게 소추장이냐. 이런 소추장은 헌재에 접수하면 안 되는 것이었다.대통령을 유죄 만들려고 두 달간 재판을 했다. 5대 3으로 기각된다는 말이 있다. 대통령을 살려 주겠다는 것이 아니다. 자기들의 죄를 덮으려고 한다. 두 번 다시 속아서는 안 된다. 탄핵은 각하돼야 한다. 각하라는 말만 기억해 달라. 헌재 재판관들이 반성을 해서 각하 할 것 같은가? 아니다. 여기에 또 속으면 안 된다.
■ "재판 절차 거쳐서 각하돼야 뒤탈 없어"
재판절차를 거쳐 증거를 가지고 각하돼야 의미가 있다. 우리가 소리를 질러 각하 되는 것은 반드시 뒤탈이 있다. 법치주의가 승리하는 것은 확실한 증거와 절차로 재판하기 때문이다. 이제부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법정에서 국회사기꾼들이 벌인 사기행각을 하나씩 들춰 만천하에 폭로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우리가 사기꾼들을 처벌할 수 있는 확실한 법정근거가 생길 것이다. 이로써 헌재로부터 "이 소추장을 재판할 수 없다"는 판결을 받아야 우리는 합법적으로 저 사기꾼들을 끌어 내릴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변론이 재개돼야 한다. 탄핵이 각하돼야 한다. 국회를 해산해야 한다.
■ "집에 간 특검이 수사결과 발표한다니..."
•김진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특검이 짐을 싸들고 집으로 갔다. 그런 특검이 내일 모레 2차 수사결과를 발표한다고 한다. 이런식으로 할 것 같으면 퇴임한 박한철 헌재소장이 복귀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검사는 공소장으로 얘기하는 것이다. 기자들 불러 놓고 정치하겠다는 것이냐. 애국시민들이 이를 막아야 한다.
■ "고영태 구속하라... 절반 자백 받아"
고영태를 구속해야 한다. 검찰은 지난해 탄핵소추안 의결 5일 전인 12월 4일고영태를 불러 진술을 받았다. 진술조서에 따르면 검찰은 고영태에게 "최순실을 배후 삼아 부당한 이득을 취하려 보인다"고 물었다. 이에 고영태는 "전혀 아니라고 하면 거짓말이다. 실제로 그런 것을 실행한 적이 없다"고 답변했다. 여기서 볼 수 있는 것은 고영태가 이미 그런 마음을 먹고 그런 짓을 할려 했다는 것이다. 반은 자백한 것이다. 그 때 그 검사가 녹음파일(김수현이 녹취한 녹음파일, 일명 고영태 녹음파일)을 수사기록에 첨부해 뒀기 때문에 우리가 다 들을 수 있게 됐다. 그런데 검사는 고영태를 구속하지 않고 한 쪽으로 밀쳐뒀다.
■ "진정한 승부는 지금부터... 의원 등 절반, 탄핵 각하 서명"
진정한 승부는 지금부터다. 어제 의원총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있는 국회의원들이 모두 나서 '탄핵기각'을 당론으로 채택할 것을 요구했다. 그런데 아직까지 답이 없다. 회의에 참석했던 국회의원, 당협위원장의 과반수가 넘는 100여 명이 "탄핵 각하·탄핵 기각을 해 달라"고 서명했다. 아직까지 우리 당에도 양심적인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기억해 달라. 다음 집회가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힘을 내 달라.
■ "정치권, 500만 보수세력에 답할 차례"
•조원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500만 명의 보수세력이 처음으로 길거리에 나왔다. 정치권은 500만 세력에게 답을 해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로지 사심없이 국민과 국가를 위해 일해 왔다. 언론은 거짓과 조작, 선동과 편파보도로 대통령을 탄핵하려 했다. 검찰과 특검은 대통령을 뇌물죄로 엮으려 했다. 조사하면 할수록 대통령이 깨끗하다는 것 밖에 밝혀진 것이 없다.
■ "황교안 권한대행, 수사지휘권 발동하라"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께 요구한다. 고영태를 구속하기 위해 즉시 수사지휘권을 발동해야 한다. 검찰이 만약 고영태를 구속하지 않고 태블릿PC에 대한 실체를 밝히지 않는다면 대한민국 어느 국이 탄핵을 승복하겠는가? 야당 등의 세력들이 왜 탄핵을 일찍 하자고 하는지 아느냐. 그들이 저질러 놓은 것이 들통날까봐 두려워 그런 것이다. 촛불세력의 배후에 누가 있느냐.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정권을 찬탈하려는 세력이 있다. 우리가 3·1절 태극기 집회에서 탄핵 각하를 목이 터져라 외칠 때 배신자 유승민과 김무성은 "박근혜 대통령이 99.9%, 100% 탄핵된다"고 했다.
■ "배신자 유승민 지지율 1%... 국민이 탄핵시킨 것"
대통령은 배신하고 비난한 유승민의 지지율이 겨우 1%밖에 안 나온다. 이정도면 대한민국 국민이 유승민을 탄핵시킨 것이 아니겠는가? 배신의 정당, 배은방덕한 정당, 바른정당을 여러분이 처분해 달라. 유승민과 김무성이 없었다면 탄핵까지 가지 않았다. 그래서 화가 나고 울분이 터진다. 대한민국에 자유민주주의가, 진실이, 정의가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주자.
■ "재단이 해체되면 그 돈은 기업에게로 돌아가"
•윤상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애국시민 여러분의 힘으로 탄핵은 각하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어느 누구로부터 한 푼의 돈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 모두 공익재단이다. 기업들이 후원한 774억원은 거의 다 그대로 있다. 그 재단의 주인은 박 대통령도 아니고 기업들이다. 재단이 해체되면 그 돈은 기업들에게 돌아간다. 애당초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에 대한 탄핵은 원천 무효다.
■ "역대 대통령들도 재단 만들어... 왜 박 대통령만 죄가 되나"
역대 대한민국의 대통령들도 기업들로부터 후원을 받아 재단을 만들었다. 김대중 대통령은 아태평화재단, 노무현 대통령은 노무현 재단, 이명박 대통령은 미소금융재단을 만들었다. 수백억~수천억을 모아서 재단을 만들었다. 그런데 왜 박근혜 대통령만 죄가 되나? 왜 박 대통령만 피의자가 돼야 하나?
■ "음모로 재단 돈 가로채러 했던 고영태 일당 왜 그냥 두냐"
잘못됐다. 뒤에서 음모를 꾸미며 이 재단의 돈은 가로채러 했던 고영태 일당은 아직도 버젓이 서울시내 한복판을 걸어 다니고 있다. 이게 가능한 일이냐. 반드시 고영태를 구속수사해야 한다. 이렇게 방치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야당이 그 뒤를 봐주고 있는 특검이 아니냐. 특검의 수사는 지난달 28일 끝났다. 아직도 그 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막판에 탄핵심판과 국민여론에 영향을 미치려 하기 때문이 아닌가? 우리는 정치특검, 야당특검이라 부른다. 대통령은 혼자 사는 여자다. 그 여성 대통령이 저녁에 무엇을 하고 옷을 무엇을 입고 미용 마사지를 어떻게 하고 머리손질은 얼마동안 하는지 야당과 특검과 언론이 세세하게 파헤쳤다. 여성 대통령에 대한 사찰이고 인권유린이다.
■ "대한민국 안보 위해서라도 박 대통령 살려야"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에 맞서 개성공단을 폐쇄하고 위헌정당인 통진당을 해산하고 한미동맹을 더욱 견고히 했다. 한미연합체 해체를 저지했다. 사드배치를 결정했다. 대한민국안보를 누구보다 튼튼히 했다.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서라도 박 대통령을 살려야 되지 않겠는가? 우리 모두 태극기 깃발 아래 똘똘 뭉쳐서 박 대통령을 살리고 헌정질서를 수호하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끝까지 지켜 내자.
■ "대통령 영혼까지 움직인다고 보도한 언론 탄핵해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자유한국당 비대위원)
박근혜 대통령은 몸과 영혼까지 최순실이가 조종하는대로 움직인다고 언론이 보도했다. 최순실이의 허수아비라고 했다. 이런 엉터리 보도한 허위 거짓 언론이 탄핵돼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한 국회의원 중 한 사람은 선거때 돈을 잘못 썼다가 국회의원 자격을 박탈 당됐다. 다음달 재보궐선거를 한다.
■ "안희정씨 67억 먹어... 이런 사람 탄핵해야"
국회의원들은 수도없이 많이 잡혀갔다. 어느 당 대표는 돈을 많이 먹어 잡혀가기도 했다. 안희정씨(충남도지사)는 삼성에서 30억 원을 받아먹는 등 67억 원을 받아 먹었다. 이런 사람이 대통령을 하겠다고 한다. 이런 사람들이 탄핵돼야 한다. 썩은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을 탄핵해야 한다. 박 대통령은 국회의원 5번이나 했다. 박 대통령이 국회의원 5번을 하기까지 비리나 뇌물혐의로 조사를 받았던 적이 없다.
■ "청문회·검찰·특검서 조사서도 대통령 돈 받은 것 없어"
국회에서 대통령을 탄핵한 뒤 청문회, 검찰, 특검까지 조사를 해도 대통령이 돈 받았다는 것은 없었다. 고영태 파일 2천800여개를 들어봐도 박 대통령이 돈을 받았다는 것은 없었다. 그런 대통령을 탄핵해서 되겠는가? 고영태를 구속해야 한다. 검찰은 11월 8일 고영태 녹음파일 2천개 이상 가지고 있었다. 헌법재판소의 재판관들이 양심이 있다면 탄핵 각하 시켜야 한다. 박 태통령을 탄핵한 국회가 탄핵돼야 한다. 박 대통령을 억지로 계속 잡으려는 특검이 탄핵돼야 한다.
■ "법조 출신 국회의원들, 국회가 헌법 위반 고백"
우리 자유한국당에는 법조출신 국회의원들이 11명이나 있다. 이들은 대한민국 헌법을 위반한 일을 우리 국회의원들이 했다고 스스로 고백했다. 탄핵은 각하되거나 기각돼야 한다고 이들이 모두 서명을 했다. 증거도 없이 신문기사를 모아 1천577만표를 얻어 당선된 대통령을 탄핵한 이런 엉터리 국회를 바로 탄핵해야 한다.
■ "왜 안 나와... 국회·검찰·특검·헌재 모두 당황"
국회는 청문회를 한 뒤 문제가 있으면 탄핵을 해야 했다. 그런데 탄핵을 먼저하고 청문회를 했다. 청문회를 해도 나오는 것이 없었다. 엄청 나올 줄 알았는데 나오는 것이 없으니 당황했다. 검찰에서도 아무리 조사해도 나오는 것이 없으니 당황했다. 특검도 마찬가지다. 헌재 재판관들도 당황하고 있다. 국회와 언론눈치를 봐야하고 나오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탄핵은 각하돼야 한다. 특검은 지난달 28일 끝났다. 그런데 수사결과를 모레 발표한다고 한다. 대통령 탄핵에 나쁜 결과를 미치기 위해서다.
■ 고영태 말고 이재용 구속시킨 특검, 탄핵해야"
이런 특검이 탄핵돼야 한다. 고영태도 구속 안 시키고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을 구속시킨 이런 특검을 탄핵해야 한다. 헌법 111조 2항에 따르면 헌재는 9명의 재판관으로 구성한다. 8명이 재판하면 안 된다. 헌법 위반이다. 대한민국 헌법을 바로잡고, 법률을 바로잡고 판사들을 바로 잡고 검사 바로잡고 특검을 바로 잡는 법조 대개혁 국민운동을 펼쳐야 된다. 언론을 바로 잡는 국민운동도 펼쳐야 한다. 자유한국당이 이 일에 앞장 서야 된다.
■ "JTBC, 누군가로부터 태블릿PC 받아 입수영상 없을 것"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
JTBC에 태블릿PC 입수 때 촬영한 영상을 제출하라고 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JTBC가 뭘 제출했는지 밝히지 않고 있다. JTBC는 태블릿PC를 더블루K에서 가져 온 것이 아니라 누군가로부터 받았기 때문이 입수영상이 없다. 입수영상을 제출했다면 그것 역시 조작했을 것이다. 오늘 방송통신심의위에 정보공개 청구를 했다. 자유한국당이 조금만 지원을 해 줘도 탄핵이전에 JTBC에 대한 징계가 떨어졌을 것이다. 당시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이 태블릿PC진상조사위를 만들려 했다. 그러나 인명진(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당에 들어와서 무산시켜 버렸다. 자유한국당이 저에게 4건(민사, 형사, 가처분, 정정보도)을 고소했다. 미디어워치에서 인명진이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에서 받은 박사학위 논문이 표절됐다는 것을 보도했기 때문이다. 인명진이 제에게 고소하지 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과 당의 이름으로 고소를 하느냐.
■ "인명진, 문재인 대통령 만들려고 들어온 스파이냐"
인명진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기각돼도 자진 하야해야 한다고 한다. 현재 자유한국당의 대선후보들의 지지율을 모두 합쳐도 0%이다.(최근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 만들려고 들어온 스파이같다. 인명진을 그냥 두면 대통령이 돌아와도 정상이 안 될 것이다.
■ "여전히 쓰레기 언론 우글러려"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
지금 많은 국민들이 안녕하지 못하다. 우리 모두 힘들지만 그 어려움을 감내하고 있다. 그러나 얼마나 다행이냐. 혼자인줄 알았는데 혼자가 아니었다. 많은 국민들이 진실을 알고 태극기 아래 모여서 함께 눈물을 흘리고 서로 격려하면서 힘을 합치고 있다. 여전히 쓰레기 언론이 우글거리고 있다.
■ "대통령, 마녀사냥에도 품격 지켜줘 감사"
진실은 반드시 이긴다. 박근혜 대통령이 고마웠다. 지옥같은 마녀사냥과 누명 속에서도 꿋꿋하고 당당하게 버텨 주셔서 감사하다. 온갖 천박하고 저질스러운, 입에 담기조차 싫은 모함과 조롱과 끔찍한 저주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대통령의 우아함과 품격을 지켜 주셔서 감사하다. 돈 한 푼 받지 않은 청렴하고 깨끗한 분임을 확인시켜 주셔서 감사하다. 박근혜 대통령은 쓰레기 언론들이 쏟아낸 온갖 비천한 모습이 아니고 오직 나라와 국민을 생각하며 헌신한 분이라는 것을 확인시켜 주셔서 감사하다.
■ "추악한 정치판에 청렴한 대통령 자랑스러워"
추악한 대한민국의 정치판에 청렴한 박근혜 대통령이 사는 것이 자랑스럽다. 여적죄는 시효가 없다. 언제든지 밝힐 수 있다. 대통령을 탄핵에서 구하는 것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첫걸음이다. 만약 헌재가 탄핵을 인용한다면 이런 불의를 받아 들일 수 있겠는가?
■ "나라 지키는 일에 저부터 목숨걸고 싸울 것"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저부터 맨앞에서 목숨걸고 싸우겠다. 이 전쟁은 단순히 진보와 보수와의 전쟁이 아니다. 진실과 거짓의 전쟁이며, 선과 악의 전쟁이다. 대한민국이 죽느냐, 사느냐의 전쟁이다. 이 전쟁에서 중도는 있을 수 없다. 이런 사람들을 설득해 나라살리기에 동참시켜야 한다. 우리에겐 이런 무한책임이 있다. 우리는 뭉쳐서 잘못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모든 것에 대해 잘못했다고 외쳐야 한다.
단결된 힘으로 잘못된 것을 바로 잡아야 한다. 진실은 반드시 이긴다.
■ "태극기 집회에 훨씬 청년들이 많다"
•이군로 청년(대학생)
태극기의 물결로 그동안 촛불이 얼마나 거짓이었는지 만천하에 드러났다. 촛불집회에 청년들이 많겠는가? 태극기 집회에 청년들이 많겠는가? 태극기 집회에 훨씬 청년들이 많다. 앞으로도 촛불 집회에서 태극기 집회로 올 수 있다. 그러나 태극기 집회에서 촛불집회로 넘어 갈 수는 없다.
■ "헌재는 법치주의 편에 설 것인가? 거짓·조작 편에 설 것인가?"
헌법재판소는 대한민국 법치주의와 자유민주주의 편에 설 것인지, 아니면 거짓과 조작의 편에 설 것인지 판단해야 한다. 지금까지 인민재판을 해 온 박영수 특검이 얻어낸 결과가 무엇인가? 저들이 지난 4개월간 얻어낸 결과는 대통령이 1원도 횡령한 적이 없었으면 부정한 행위를 한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자신의 사욕을 채운 적이 한 번도 없었다. 헌재는 오르지 대한민국의 국헌에 따라 헌법에 따라 판결을 해야 한다. 절대로 정치적 판단이나, 잘못된 여론에 속아 일을 그러쳐선 안 된다.
■ "고영태 녹취록서 밝혀져... 아직도 고민하나"
이미 고영태 녹취록에서 다 밝혀졌다. 태블릿pc에 대해선 이제 얘기 조차 없다. 그런데 이 탄핵을 고민해야 하나. 아직도 인용이나 기각이냐를 두고 고민해야 하나. 저는 기각돼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기각이 아니라 각하돼야 한다. 우리 모두 끝까지 불의와 거짓에 맞서 싸우자. 헌재에 경고 한다. 아직도 촛불이 민심인줄 아느냐. 태극기가 민심이고 이 곳에 모인 우리가 대한민국의 국민이자 민심이다.
■ "청년들이 아스팔트에 피 흘려야 정신 차릴 것인가?"
헌재 재판관들에게 경고한다. 정말 잘못된 선택을 할 경우, 인용을 할 경우 어떻게 될지 생각해 봤느냐.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아스팔트에 피를 흘려야 그때 정신을 차리겠는가? 청년들이 쓰러지면 그때 다시 생각 할 것인가? 여러분들은 혼자가 아니다. 청년들은 더이상 촛불에 현혹되지 않는다. 우리 모두 하나로 뭉쳐서 이 대한민국을 지키자. 대한민국 만세.
■ "헌재가 판결하는 날이 헌재 앞에 모이자"
•정관용 탄기국 대변인(박사모 중앙회장)
헌재는 10일이나 13일 방망이를 두르릴 것 같다. 만약에 헌재가 10일 판결하면 그 날이 우리가 헌재 앞에 모이는 날이된다. 집회신고를 해 뒀다. 각 지역 본부장과 지역장들은 버스 대절부터 들어가야한다. 그날은 종로, 을지로 등이 가득 찰 것이다. 각하나 기각하면 대통령 만세, 대한민국 만세를 부를 것이다.
■ "인용되면 모두 주체세력 될 것... 내가 가장 앞장 설 터"
인용이 되면 구호는 없다. 그 때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집회주체가 된다. 혁명주체가 된다. 순국선열이 태극기에 피를 뿌린 것처럼 여러분이 주체세력이다. 그 앞에 제가 제일 먼저 서겠다. 13일로 연기되면 11일 오후 2시 이 자리에 모이면 된다. 종로 을지로 충무로를 가득 채워야 한다. 11일은 마지막 전투가 벌어지는 날이다. 전투에서 지면 우리는 피를 흘려도 승리를 쟁취할 수 밖에 없다. 우리를 낳아주고 길러 주고 먹여준 대한민국을 위해서 마지막으로 해야한다.
■ "인명진에 최후 통첩... 탄핵 각하 당론으로 채택해야"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103명이 탄핵 각하를 당론으로 채택해 달라고 요구했다. 아직 대답이 없다. 자유한국당 인명진 비대위원장에게 최후 통첩을 보낸다. 이 결집된 힘을 인정하지 않으면 자유한국당은 그날로 문 닫을 것이다. 정당 탄생이 쉽다. 이 거대한 물결을 담을 댐을 쌓아 가두고 그 힘을 응축시켜서 대한민국을 바꾸자. 여러분은 할 수 있다. 우리는 할 수 있다. 우리가 국민이기 때문이다.
■ "대통령 뭘 잘못했나 물으면 어떤 친구도 답 못해"
•이인정 양(17·S고 1년)-시민 반응
부모님과 태극기 집회에 참석했다. 많은 어르신들이 나라가 심각하다고 예기해 주셨다. 친구들과 한 이야기, 선생님이 학교에서 전해 준 이야기와 너무나 많이 달랐다. SNS에는 대통령의 욕이 돌아다니고 있다. "근혜가 순실순실하게 움직인다. 순실이가 김치통을 돌리면 돈이 들어온다" 이런 내용이다.그런데 정작 대통령이 뭘 잘못했느냐고 물으면 어떤 친구도 대답을 못한다. 정유라가 이대에 입학했다고 비판하면 김연아 고대 입학, 손연재 연대 입학이 잘못됐다는 말인가? 대통령이 뭘 잘못했나. 우리가 제대로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다.
■ "어린 제가 들어도 억울한 탄핵·억지 탄핵"
태극기 집회에서 많은 것을 느꼈다. 거짓이 판을 치는 나라가 됐다. TV도 믿으면 안 된다는 것을 느꼈다. 검사·판사도 믿을 수 없는 나라가 됐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어린 제가 들어도 이것은 억울한 탄핵이고, 억지 탄핵이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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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들..너무들...고생하십니다.
해내자 이기자 우리모두 힘을합쳐 저 좌빨로부터 자유대한을지키자
아침에 채널돌리다
어떤종편인지 촛불누적은 1,500만이라고 자막으로 계속 띄우고 떠들면서 태극기 누적은 거론도 안하고 나쁜넘들
아주 잘 정리 되었네요
탄핵각하
탄핵각하!!!
탄핵은 각하되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