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 300
카페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iframe 태그를 제한 하였습니다. 관련공지보기▶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 조원룡 변호사가 지난 1일 시사저널과 인터뷰에서 “탄핵 인용 시 정말 국제사법재판소로 갈 생각인가”라는 질문에 “물론이다. 현지 한인 변호사들과 준비를 하고 있다. 이 음모를 국제사회에 낱낱이 밝히는 것이 궁극적으로 국격을 회복하는 길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라시대 향가 서동요를 언급했다. 그는 “백제 무왕이 신라의 선화공주를 왕비로 삼기 위해 ‘공주가 바람났다’는 헛소문을 노래로 만들어 퍼뜨렸다. 결국 아무 잘못 없는 공주가 나라 체면을 고려해 혼인하지 않았나. 바로 이 ‘서동요 작전’을 헌재와 국회, 언론이 담합해 지금 대통령에게 쓰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은 “국제사법재판소는 국가 간 분쟁을 다루는 곳이지 국내 문제를 다루는 곳이 아니다. 제소는 할 수 있다만 각하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첫댓글 각하가 되어야지요~ 그때는 늦어요~~~ ㅠㅠㅠ
인용은 있어서는 안될 재앙.
조원룡 변호사...
뒷북 치는데 능하네요.
지금 시점에 이런 뒷북치기가 무슨 소용인가요?
헌재에서 인용결정이 선고되는 순간 대통령이 아닌데 뭘 어쩐다는 말인가요?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면 헌재 결정의 효력이 정지되기라도 한답니까?
그래요, 일단 조변호사를 응원해줍시다.
할 말이 많지만 지금은 마음에만 담아둡시다.
‘탄핵 인용 시 국제사법재판소로’” 환영
인용 되기전 무슨일 이라도 해야함
인용시 혁명으로 가야지요!
국제사법재판소가 뭘 해줄까요?
실효성 없다고 봅니다.
인용의 원흉들을 논개처럼 한 놈씩 붙들고 남강에 뛰어드는게 더 낫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