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안갔었는데, 오늘 TV보니 sbs 생방송투데이에서 방송이 나오더군요.
첨엔 어딘지 모르고 보다가 바베큐랑 보리밥이랑 나와 맛있겠다~ 했는데, 분위기가 많이 보던 곳이라 인터넷 찾아보니 그집이더라구요. 가본 집이 나오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해서 방송보고 바로 글올려요~
저도 첨에 우리 까페 글보고 갔었어요.
이집은 김치랑 손두부가 참 맛있더라구요. 보리밥 시키면 딸려나오는 반찬도 많구... (솔직히 보리밥 먹고싶다기보다 반찬땜시 보리밥 시킨적도)
많이들 아시는곳 같아 자세히는 얘기 안할께요. 다른 맛있는 보리밥집도 많겠지만, 가을도 오구, 야외에서 먹는 기분도 색다르지 않을까 합니다.
날도 선선해져가는데, 추석지나고 잔치국수랑 보리밥 먹어주러 한번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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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산 백운농장[보리밥]
지니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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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65
05.09.13 18:43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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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위치가 어디쯤인가여? 저두 함 가보고 싶은데................
나두 요기 가봤는데 디게 맛있었어욤^0^
위치 자세히 알려주세요~
여기가 유명하구나.ㅋㅋ 오늘도 우리어머니 이곳에 약속있으셔서 갔는데.ㅋ여기보니깐 딱 나와있네요..저도 함가바야겠서요.
광교산 버스 종점에서 가까워요. 종점에서 물어보면 많이들 아실것 같아요. 규모가 젤 큰것 같거든요. 저도 이 까페 글 보고 엄마랑 찾아간건데, 사람들이 북적대서 금방 찾았답니다.
저수지를 왼쪽에 두고 종점방향으로 가다보면 종점도착 전 약100미터정도 거리에 우측편에 있습니다. 종점에 내려서 거꾸로 걸어 내려오시면 약 100미터 정도 거리 좌측편에 위치.... 찾기 쉬우니 그냥 가보시면 바보아님 다 찾습니다..
백운농장두 맛나고...버스종점 폭포상회의 돼지바베큐랑 두부김치두 끝내줍니다. 폭포상회두 보리밥은 있지만 그래두 보리밥은 갠적으로 백운이 더 낫구여...술먹기엔 폭포가 더 좋고...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근데 보리밥은 예전만 못하더이다...김치와 묵채는 예술인디....
경기대 근처인가여??
경기대서 한참 더 올라가요. 광교산종점 한정거장 전...
강추...손두부도 짱임다... 광교산 갔다 내려오면서 동동주에 캬~,,죽임다..
방송을 타서 그런지 사장아저씨의 태도가 한주한주 거만해지더군요..아무리 맛이 어떤들 손님을 무시하는 사장이며 일하는 아줌마들때문에 정말 가시려는분들 말리고 쉽네여..
장사가 잘되어도 손님대하는 마음이 달라지면 안되는데... 예전에 맞있엇 갔는데 주인의 태도에 다시 가고픈 맘이 안생깁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