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님~~ 저희 사무실 직원 란이의 꿈입니다..
우리 동생이 꿈을 잘 안꾸는데.. 제가 이 친구더러 제발 꿈 좀 꾸면 의미를 알기가 쉽다고 했더니
어젯밤 꿈을 꾸었다고 부리나케 전화를 했어요..ㅎㅎㅎㅎ
꿈에 자기 사장님- 제 남편- 하고 사장님어머니가 나오셨대요..
사장님은 맞는데 얼굴은 중견탈렌트 얼굴이더래요.. 이름은 기억 안난대요..
사장님하고 사장님 어머님하고 계신데.. 사장님 어머님이 이 친구더러 회사를 나가라고 했대요..
옆에 사장님은 얼굴도 안마주치고 그냥 계시고...
그래서 잘렸구나하고.. 사장님도 표정이 안좋고 해서 집에 가려구 나왔대요.
집에가다가 먹을 것이나 사가지고 가야겠다고 무슨 딤섬 같은걸 사려구보니 문어튀김같이
생겼더래요.. 그걸 10개 사니 17300원 이더래요..
돈을 냈는데.. 점원 남자가 돈을 받고 거스름 돈을 안 내주더랍니다..그러구는 마트안으로 들어가길래
따라 들어갔더니.. 마트안에.. 저희사장님하고 회사 여직원인 다른 애하고 둘이 얘길 하고 있더래요..
이친구가 회사를 나간 것에 대해서 둘이 상의하는 것 같더래요.. 란이가 왔는데도 본척도 안하고..
그래서. 사장님도 후배여직원도 좀 데면데면해서 혼자 밖으로 나왔대요..
거스름 돈은 못받았대요...
그러구깼답니다...
참고로 이친구는 저희 시어머님을 한번도 뵌적도 없어요..
쪽지드리겠습니다... 근데 지기님 어디 편찮으신건 아니지요???
첫댓글 그 동생의 꿈이 아니라 남편회사와 관련된 꿈으로 보이고 회사가 아무런 어려움없이
잘 운영될것을 예고하는 그런 꿈으로 해몽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