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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히 아래의 양식을 지켜 글을 올려주세요~ ^^/ 안그러면 삭제되거나 딴 방으로 이동 됨.
※ 참고: 다이어트 기간은 2009년 5월 중순부터 2009년 8월까지^^ 그리고 현재 5~10kg정도 더 뺄 생각! 현재 22살이니 21살 여름에 뺐네여'-'* 거의 1년정도 유지 했고 앞으로 5kg정도 더 뺄 생각입니다!
1. 비포사진: 언제적 사진인가: kg
- 하루 최소 1시간~최대 2시간 운동 피곤해 숨질것 같은 날에도 죽어도 운동은 하고 잤어요 그래서 진짜로 숨질뻔^^
- 운동 종류 ① 평소: 춤, 줄넘기, 걷기, 아령들기, 하늘자전거 하늘자전거는 최소30분에서 최대1시간 20분정도 했고 아령들기&하늘자전거는 보통 본격적으로 운동하기 전에 줄넘기는 갯수 말고 시간 정해놓고 했어요 30분 정도 한다 치면 처음엔 1100개 정도 했었는데 나중엔 1700~2100개 정도 하더라구요 ② 쿠폰으로 헬스 며칠 다닐때: 런닝머신→사이클→스텝퍼 스트레칭:10분~20분 런닝머신: 40분~1시간 내외 (처음에 4.5로 시작해서 최대 6.8~7.0의 속도로) 빠른 노래 들으시면서 박자에 맞춰서 걸었더니 뭔가 즐거웠음 Rainism추천함 내가 월드스타 of 헬스가 된 듯한 기분으로 운동 사이클: 20분~30분 스텝퍼: 10분~15분 이름은 모르는데 그..발판위에 올라가서 덜덜거리는거 뭐죠? 여튼 그거: 5분 벨트 마사지기: 20분
= 이렇게 하고 운동끝나고 재보니까 700g빠져 있었어요 ③ 평소에 틈틈히 스트레칭 많이하기 자기전에 스트레칭, 자고 일어나서 스트레칭, 평소에도 스트레칭 ④ 평소 활동량 늘리기&운동이 지겨울땐 집안 청소! 빨래하고, 빨래 널고, 개고, 방청소하고, 설거지하고 사람이 죽을때가 되면 안하던 짓을 한다던데 저는 다이어트하면서 죽을 것 같아서인지 안하던 짓 많이 했습니다
- 밤낮 바꾸지말고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기 늦게자면 야식 먹게 되고 또 몸도 붓게 되고 그러는데 몸이 붓는게 자꾸 쌓이다 보면 살이 되더군요 그래요 꼭 이거때문에 살이 쪘던건 아니예요 마지막 변명입니다
- 물 많이 마시기 개인용 1.2리터짜리 물통이 따로 있음 피자 드시고 싶으시죠? 물드세요.. 햄버거 먹고 싶으시죠? 물드세요.. 배고프시죠? 물드세요.. 아..................................피가 물이 될 지경 내 헤모글로빈 없어지는 줄 알았어요 헌혈하면_몸에서_물이_나올_기세.exe
- 체중계는 전자 체중계! 저는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전자 체중계를 새로 샀어요 전자 체중계는 g단위까지 나오기 때문에 미세한 변화도 나오잖아요 자고 일어나서 화장실 갔다오자마자 재고, 운동하고 샤워하고 자기 전에 재고 자면 다음날 최소 3~400g, 최대 700g~1kg정도 빠져있었어요 근데 대신 물을 많이 마셔도 체중이 늘어나고 그러니까 물먹고 살쪘어ㅠㅠ밥먹고 살쪘어ㅠㅠ라고 하진 마세요 아침에 일어나서 빈속에 재는 몸무게가 진짜 자기 몸무게^^
- 정체기에서 넘어지면 끝 정체기에서 포기하지 마세요 지금껏 나 무시했던 은근한 시선들을 떠올려보세요 저는 자존심이 정말 세서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어요 "야 너 이거밖에 안되냐? 평소엔 자존심 세다고 입이 닳도록 얘기하더니 니가 힘들땐 자기합리화하면서 치사하게 관둘래? 너 이거 밖에 안되냐? 니 자신한테 자존심이 상하지도 않냐 너 진짜 한심하다"
저는 두달 반동안 피자, 치킨, 콜라, 과자 정말 한 입, 한 방울도 안먹었구요 밥은 1/2공기로 해서 챙겨먹었어요 절대 굶어서 안뺐어요 그렇게 할때인 초기동안엔 3주동안 9kg가 빠졌고 한달 정도 지나서 일주일에 한번씩은 먹고싶은거 조금씩 먹으면서 뺄때는 한달동안 4~5kg정도 뺐구요
반찬은 무조건 풀반찬! 너른 초원을 달려봅시다 여러분*^^*~~~~말이 된 기분으로^^~~~ 저는 두달 반동안 몽골 사람으로 살았어요......ㅠㅠ ex.깻잎, 마늘장아찌, 두부, 된장찌개, 김치찌개, 콩나물국, 토마토, 삶은계란
참고로 고사리, 비빔밥, 김치볶음밥도 안먹었어요 조금 먹었고 체중은 안 늘었어도 체지방 늘어나는걸 확인한 후로
정~~ 고기가 먹고싶을때는 엄마한테 닭가슴살 샐러드or닭가슴살 장조림 해달라고 해서 먹었어요^^
술자리가 있을때는요 아예 젓가락은 제 앞에 안놔뒀어요 술을 먹어도 안주는 무조건 물이었구요 물 많~~이 마셨어요 저는 오히려 술을 먹으면 다음날 찌는게 아니라 빠지는 스타일인데 (지금처럼 술먹을때 안주를 먹어도) 운동하시는 분이 근육량이 많아서 그런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도 그렇다구ㅋㅋ 여튼 술마실때는 이렇게 했어요^^
+ 재밌게 읽으시라고 막간 에피소드 1.저한테 욕 안하는 제 친구들한테 "미친년, 독한년"소리 들은 일화
밤낮이 정상적으로 자리잡은 생활을 하던 어느날 저는 늦게까지 안잤고 주방엔 아빠가 저녁에 시켰던 피자가 있었어요 피자헛 사장 암살이라도 해버리고 싶은 기분으로 피자 뚜껑을 열었고 딱 한입만 먹자..하고 저는 한입을 먹었는데 분명 다음날 후회할 것 같은거예요
그래서 어떻게 했게요
씹다 뱉었습니다 안삼키고
며칠 뒤 포카칩을 마주했을때도 '두개만 먹자'했다가 후회할거 뻔해서 또 씹다 뱉었고요
친구들 반응: 니가 진짜 미쳤구나 or 그걸 안먹은 것도 아니고 씹다가 어떻게 뱉냐 나같음 삼킨다 넌 더이상 인간이 아니다
2.아빠가 피자를 자주 시키는 이유 어느날 아빠랑 같이 집에 들어가는데 아빠가 이러더라구요 아빠: 야 요즘 내가 왜 피자를 평소보다 많이 시켜먹는줄 아냐 나: 왜 아빠: 니 실험할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 약올릴라곸ㅋㅋㅋ 나: ㅡㅡ?!?!!?!!!?? 아빠: 근데 너 죽어도 안먹드라..ㅡㅡ 나: 나 이런 여자 약오르지 메롱*^^*
첫째, 자신감 그래서인지 제 자신조차도 처음 보는 사람들 앞에서도 웃는 얼굴로 변했고 첫인상으로 듣던 소리들도 많이 좋아졌어요 예전에 듣던 첫인상: 싸가지 없어보인다, 양아치같다(고딩때) 요즘에 듣는 첫인상: 도도해보인다, 웃는거 예쁘다, 인상 좋다, 성격 좋아보인다
둘째, 여성스러워진 성격 일부러 여성스러운 척 하는거 아니구요 진짜로 성격이 여성스러워졌어요 애교도 많아지고^^
셋째, 다시 태어남 제가 아무리 퉁퉁해도 발은 칼발이었는데 신발 사이즈마저 245mm→235mm 반지 호수가 5호 정도 줄었어요 그니까 예전 반지 끼면 손가락에서 막 빠져나감.. 친구가 넌 아예 다시 태어났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헤
다이어트? 기본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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롸잇나우포에버님 쪽지 보냈으니 확인 부탁드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쳐진살은 없구요 다만 살 쪘을 때 살이 튼건 아직도 남아있어요ㅠㅠ 안 없어진다고 들었는데..근데 그렇게 심하진 않아요!
대단하세요ㅎㅎ근데 줄넘기한후에 다리알로 다리가 더 굵어졌다거나 그런건 없으셨어요?
네 줄넘기 하고 들어오자마자 다리 계속 주물러 주면서 풀어줬거든요!
이상형입니다 사귀어요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ㅋㅋ
살빼면 정말 삶이 달라지는군요 너~~~~~~~~~무 멋있다
감사합니다! 요즘도 열심히 운동하고 있어요^*^
대단하셔요 ㅠㅠ 제 메일로 스크랩해갈게요 이거보고 힘낼게요^*^
네네 마음껏 스크랩 하셔요! 화이팅!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빈말이라도 감사해요ㅠㅠ
정말 대단하세요! 근데 어떻게 그렇게 근육량이 많으시죠?!?!?! 부러워요!! 저도 자극 받아서 열심히 해야겠어요! 감사해요>ㅁ<
저도 처음에 놀랐던 기억잌ㅋㅋ 꼭 성공하실거예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