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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한대화 야왕실록 / 야왕어록 모음
요새 우리 한화이글스 한대화 감독님이 인터넷상에서 야왕 한대화 감독으로 불리우며 인기를 누리고 있죠!!ㅋ
그런 의미에서 요새 유행처럼 퍼져나가고 있는 야왕 한대화 야왕실록을 수집해서 모아보았습니다!!!ㅋ
한번 보시죠~!!!
야왕 실록 - 1
북쪽의 막강한 비룡(飛龍)국의 수장이신 야신 김성근옹께서 친히 군사를 끌고 내려오니,
이때가 야왕 3년 5월 24일이였다.
한편 이소식을 접한 우군사 정민철, 좌군사 장종훈은 머리를 싸맸다.
"이미 비룡국과 붙어, 연전연패를 거듭하며,
조공을 받치기 바빴건만, 이번에도 패하면 어찌해야 되옵니까..?"
이때 야신이 친히 조왕국(雕王)에게 보낸 사신이 도착하니.,.
"마~ 조공만 받치면, 음~ 방어율 보존하게 1-0으로 마무리 짓게 해주지 않겠나 시프요~"
이 소식을 들은 좌군사 장종훈은 분노하여,
"내 방방이를 들고오라, 내 친히 홈런으로 대답하겠다!" 며 분노하였다.
그러나 사신의 얘기를 들은 야왕은 크게 웃으며 사신을 돌려보냈으니,
이에 좌우군사 및 신하들은 의아해하며, 야왕에게 그 진의를 물어보게된다.
"지난 전투에서 승리한 그들은 이미 방심을 하고 있다,
이제 승리할때가 되었으니, 비룡국을 잡을 계책은 허허실실(虛虛實實)"이라 말씀하셨다.
한밭전투...
야왕은 자국내 무승의 장민제장군을 선봉에 올리자,
비룡국 장수들은 헛바람이 든듯, 선풍기를 돌리기 바빴다.
그러나 비룡의 선봉에 선 용병 글로버가
조왕국 장군들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하니,
한 시진 가량 양 군(軍)의 그 전열이 팽팽했다.
"때가 되었다."
무릎을 치며 자리를 일어난 야왕께서는 박정진장군을 불렀다.
"패한척 후퇴하되 병사를 되도록 아껴라.."
이에 정민철 우군사가 아뢰오니,
"비룡국의 후군은 사자(獅子)국과 더불어 명실상부 최고인데. 어찌 그리 하옵니까?"
이에 야왕이 대답하니,
"비룡의 후군은 그 기세가 대단하나, 지나친 연전연승으로 지쳐있노라."
한편 조왕국의 연전연승을 거둔 후군 박정진장군은 패한척 후퇴하니..
야왕의 예상대로, 야신은 발빠르게 자신의 주력인 후군장군을 내놓게 되었도다..
그러자 기다린듯...
뒤에선 이양기장군이 비룡국 후군의 전열을 흔들고,
앞에선 오선진장군이 패한척 도망가기 바쁘니,
조왕국의 기세가 하늘을 찌르는듯 하고,
명실상부 최강이라 불리우는 비룡국의 후군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야왕은 백전노장 강동우장군을 친히 불러 얘기하시길..
"성급하지 말고, 정도를 노려라.."
이에 강동우장군이 정공을 펼치기 시작하자 비룡국의 후군 이승호장군이 대패하였다.
야신은 크게 당황하여 말머리를 돌리니, 이가 바로 야왕과 야신의 7번째전투였다.
한편 나라를 어지럽히는 구강시인 임삿갓은 그 출신이 미천한 웅담부곡촌이였다.
웅담부곡촌이라 함은, 범죄자들의 집단으로 약이나 팔며 나라를 어지럽히면서도,
자신의 죄를 뉘우치지 않고, 옹호나 일삼는 무리로, 간신 혹은 약산이라 불리웠다.
그 역시 자신의 죄를 뉘우치지 않고, 그 뻔뻔함이 도를 지나치며,
사람을 죽음으로 밀어넣으면서도 당당히 임삿갓을 변호하는 부곡촌의 뻔뻔함은,
동서로 갈라져 있던 한민족의 마음을 하나로 뭉치게 하였으니...
이에, 친히 연산국(孿孪)왕 박종훈께서 직접 군을 이끌고,
박현준장군을 필두로 웅담부곡촌을 정벌하러했으나, 오히려 대패하고 말았다...
그러자 웅담부곡촌의 백성들은 폭죽을 터트리며 즐기는 모습에,
신궁의 여신 김민아낭자는 진실과 진심을 눈물로 호소하시니,
한민족의 눈에서 눈물이 마를날이 없게 되며, 고인을 기리며 슬퍼하였다.
이 소식을 접한 야왕께서는 비룡국과의 승리를 기뻐하지 않으셨으며,
오히려 크게 분노하여 자신의 칼을 바닥에 내리꽂으셨다.
"Nigimi Sibal~! 비룡국을 쓸어버리고, 내 친히 그 임삿갓의 목을 치겠다!!!"
야왕실록 - 2
야왕의 계책으로 야신에게 크게 승리하자, 김혁민장군은 스스로 야왕을 찾았다.
"현재 대패한 비룡국을 여기서 몰아붙이지 않으면 다시 전력을 가다듬어 내려올게 뻔합니다."
허나 야왕은 이를 허락치 않으시니...
"상대는 어디까지나 야신일세..필시 계략을 숨겨놓았을 것이니, 지금은 자중을 해야할때네.."
그리고 강동우, 박정진장군에게 대승의 공을 치하하였으며,
웅담부곡천의 일을 크게 분개하시며, 천하의 큰 뜻을 알리셨다.
한편 패퇴한 비룡국은 유성구에 군을 추스린 뒤, 김성근옹은 크게 분노하시니...
"지난날 조공 받치기 급급한 조왕국을 얕봤던 짐이 곧 패인이다."
이에 가토 군사가 진언을 아뢰었다.
"되로 주고, 말로 받으면 되는 것입니다. 연산국을 치하하여, 조왕국을 분개하게 하시옵서소.."
이에 가토군사의 말을 들은 야신은 친히 연산국의 군주 박종훈에게 친서를 보내어,
웅담부곡촌에서의 패배에 심심한 위로를 하고, 자신의 제자 박현준의 공을 치하하였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해들은 김혁민장군은, 크게 분개하였다.
"어찌 우리에게 패한 지난날의 패배를 꼽씹지도 않는단 말인가?"
이에 젊은 혈기를 못 이겨 군사를 이끌고 나가니,
김혁민장군의 위세는 가히 류현진장군의 결사대와 견주어질만 하더라..
허나 야신은 능히 김혁민을 간파한 인물이였다.
"지난날에도 그는 힘으로만 승부하여 번번히 패한 장수였을뿐이니,
현재의 기세에 위축되지 말 것이다.
멕그레인장군은 적잖히 위로하여, 적장 김혁민을 끌어들여라"
이에 멕그레인장군이 결사대를 누추하게 위장하여, 유성구에서 방어진을 구축하였다.
한편 김혁민장군은 비룡국에서 나온 멕그레인장군을 살펴보니,
이미 패퇴하여 사기가 떨어진 대만국의 다승 왕이라 판단하여,
속전속결을 내세우며, 총공세를 시도하였다..
멕그레인 장군의 결사대가 정면에서 결사항전을 버티는 동안,
가토군사가 부대의 좌-우에서 정근우, 최동수장군이 급습을 명하니,
이를 알아챈 조왕국의 김혁민장군은 후퇴를 시도하였으나,
이를 알아챈 야신께서 후방에 비룡국의 소년장수 최정장군에게 명하니,
최정장군이 무용으로 조왕국의 병사를 패퇴시키기 시작했다.
한편 좌시중 강석천은 김혁민장군이 군사를 이끌어 비룡국을 공격했다 아뢰니,
야왕은 급히 군사를 이끌어, 쫓아갔으나 이미 전쟁에서 김혁민장군은 크게 패한뒤였도다.
이에 야왕께서는 크게 부상을 입은 김혁민장군을 구명하고,
뒤를 안영명장군에게 맡겼으나 기세가 오른 비룡국의 최정, 박정권장군에게 크게 패하였다.
이후 조왕국은 울던 아이도 최정장군의 이름만 들으면 눈물을 뚝 그친다고 하니,
최정장군의 위세는 가히 뽀로로와 견주어질만 하더라...
한편 한밭벌에서 사수중이던 야왕은 근심이 커졌다.
이미 한밭벌에 당도한 비룡국의 기세는 하늘에 닿을듯하나,
전력의 대부분이 최정장군에게 격파를 당했으니,
도무지 병사들의 사기가 살아나지 않았다.
야신은 최정장군을 선봉에 두어 방어중인 류현진장군을 급습하니,
금강불괴라 불리우던 류현진장군 조차 흔들리더라..
이에 야왕의 충신 백전노장 장성호장군이 출사표를 읽으시니..
"신(臣) 성호 아뢰옵니다. 연전연패를 거듭하면서도,
지난날 호왕국에서 버려진 저를 끝까지 믿어주시니,
소신은 여기서 목숨이 다한다고 한들 아쉬울 것이 없습니다."
이리하여, 장성호장군이 홀로 전장에 나서, 비룡국의 공세를 막으니,
아아...이를 어찌한단 말인가...?
전병두장군의 화살이 장성호장군의 머리로 날아와 박히니,
장성호장군이 큰 부상을 입으시며 쓰러지셨도다..
이를 본 야왕은 크게 진노하여,
"예끼 Nimi Sibal~!! 내 방망이를 들고오라! 내 친히 선봉에서 공격하리라!!"
이에 승상 이종두와 좌시중 강석천이 눈물을 흘리며 막았도다.
"장성호 장군의 희생으로, 군사들의 사기가 하늘에 닿았으니,
시간을 기다리면서 방어를 하는데는 모자람이 없습니다."
허나 야왕은 이를 거절하시니...
"내 승리를 얻고져 역사에서 치졸한 왕으로 기억되고 싶지는 않도다!!"
야왕께서 친히 선봉에서 방망이를 휘두르는 모습은 지난날 해결사를 보는 듯하였도다.
뒤이어 이대수장군, 최진행장군, 이양기장군이 따르니,
조왕국의 군사들의 사기는 하늘을 찌를듯 하였도다..
이에 비룡국의 군사들이 추풍낙엽으로 쓰러지도다.
허나 야신께서 이르시길,
"방어만 하지 않고, 공격을 나서니, 우리에겐 더욱 유리하다, 시간을 벌어라..!"
이에 비룡국의 박정권장군과 김강민장군께서 협력하여, 항전하니,
한시진가량 양군의 전력이 팽배해졌다.
허나 해결사라 돌아온 야왕의 모습에 야신께서 깊은 탄식을 하시니..
'야왕....가히 천하의 기재로다.'
허나 야신의 계책대로 야왕께서 나이를 못이겨 지쳐가시니,
야신은 첫날 패전한 후군의 이승호 장군과 박진만장군을 부르셨다.
"내 그대들에게 지난날 못 이룬 공을 만회할 기회를 주겠도다."
이에 이승호장군과 박진만장군이 수만의 비룡군을 이끌며
지친 야왕을 공격하니, 야왕은 끝내 대패를 하고 말았다.
한명의 노신(老臣)이 쓰러지자 패배를 알고도 적진으로 달려드신 모습에...
감복한 조왕국의 백성은 야신은 역사가 되었고, 야왕은 전설이 되셨다고 하였다...
한편 연산국의 서동욱장군의 주낭자(周娘子) 일편단심(一片丹心) 민들레부대에,
대패한 웅담부곡천의 족장 김경문은 그 죄를 뉘우치지 않고, 야왕에게 사신을 보내니...
야왕실록 번외편 - 오선진의 난
때는 광개토대화력 5월27일
7회2사 이양기장군의 적시타이후 이양기장군이
오선진에게 바통을 넘기더라
야왕께서 친히 오선진을 불러내어 말하길
"적장 양의지가 아군의 선봉장 강동우장군의 도루를 저지했으니
그에게 본때를 보여줘라" 라는 밀명을 내렸더라.
이에 오선진장군은 홈으로 거침없이 파고들어 적장 양의지에게
치명타를 입히고 이에 삿갓국은 비상사태에 직면한다.
그러나 김경문은 지난시즌 준플레이오프의 영웅 용덕한이라는 카드를
꺼내들고.. 이후 다시 난타전이 벌어지며 승부의 행방은 알 수 없게 되었다.
전투가 거의 끝나갈 즈음.. 다시 전장의 중심에
오선진이 나타나더니 시원하게 적들을 향해 방망이를 휘두르더라
이를 김경문이 보더니
"하하하 적국에는 저리도 인재가 없는건가... 선풍기나 돌리다니
어찌 저런녀석에게 우리 양의지 장군이 무너졌단 말인가"
그러나 오선진장군이 외치길
"나의 방망이는 애초에 공을 노린 것이 아니였다."
이를 들은 김경문이 놀라
"뭣이라? 그럼 대체.. 아닛!"
김경문은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믿었던 용덕한이 공을 빠뜨리는것이 아닌가
그렇다 오선진 그는 시원하게 선풍기를 돌리고 바람을 일으켜 바닥에 있는
모래를 흩날려 용덕한의 시야를 방해한 것이였다.
오선진장군의 계책은 정확히 먹히어 용덕한은 공을 놓치고
미주랑 추간지가 홈을 밟고.. 돌아온 선봉장 강동우장군의 지원을 등에엎고
오선진장군이 삿갓국의 중심진영에 입성하니
삿갓국은 패배하더라..
이를 본 야왕께서 흐뭇하게 웃으며 말씀하시되
"예끼 니미 시밝"
번외판 - 야왕 어록
5월 24일 장종훈(코치)을 내보낼 수도 없고.(대전구장 한화 한대화 감독. 내야 수비 위치와 지명타자를 선정 하기 힘들다며)
5월 22일 비꼬는 거 아녀?(군산구장 한화 한대화 감독. 최근 연승을 달린데다 5월들어 팀 승률이 5할을 크게 웃돌면서 야신의 바로 아래등급인 '야왕'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는 말에)
5월 20일 3연승 해보는 게 소원이야.(군산구장 한화 한대화 감독. 잠실 두산전에서 2연승한 뒤 KIA전에 류현진~안승민이 선발투수로 나와 4연승까지 바라볼 수 있겠다는 말에)
5월 19일 두 녀석 다 동국대 나왔더라고.(잠실구장 한화 한대화 감독. 전직 동국대 감독이던 한 감독이 18일 경기에서 파울타구를 악송구한 이여상과 공을 못 잡은 정원석을 나무라며)
5월 15일 물건은 좋은데 장사를 못해.(대전구장 한화 한대화 감독. 외국인 투수들의 구위 자체는 괜찮은데 경기 운영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문제라며)
5월 14일 변한 게 없으면 사람도 아니지.(대전구장 한화 한대화 감독. LG전 전현태의 부상 이후로 선수들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말하자)
5월 12일 예끼 니미 X발
5월 11일 안 계장에서 출발해 과장을 거쳐 이제 안 부장이다.(잠실구장 한화 한대화 감독. 전날 호투한 2년생 투수 안승민이 입단 2년째를 맞은 올해 아주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5월 10일 4월 우리 타자들 타율은 볼링 점수였다. 1할8푼, 1할7푼... 한대화 한화 감독(4월 많은 타자들이 1할대 타율로 형편없는 성적을 기록했다며)
5월 9일 박찬호 거 얼마야? (한대화 한화 감독. 박찬호 데려오면 참 좋을 것 같다는 말에 현실성 없는 얘기라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며)
5월 7일 어이, 괴뢰군! 잘할거지? (한대화 한화 감독. 5일 경기에서 호투한 김혁민이 지나가자)
5월 4일 어이, 돼지! 팔 괜찮아? (한대화 한화 감독. 지난 주 많은 투구수를 던진 류현진에게 괜찮냐며)
5월 4일 내려갈 평균자책점은 내려간다. (한대화 한화 감독. 이닝을 많이 던져도 평균자책점이 내려가지 않는다고 울상짓는 류현진에게 무리하지 말라며)
5월 4일 지들이 양심이 있으면 해야지.(대전구장 한화 한대화 감독. 한화 타자들의 경기 후 특타는 당연하다며)
5월 4일 너도 먹고 살아야지 (한화 한대화 감독)=경기 전 인사하러 온 SK 박정권이 “홈런 딱 한개만 치겠다”고 웃자 “치지 말란 말은 않는다. 관계 없을 때 치라”고 농담하며.
5월 4일 나도 오랜만에 봐. (한화 한대화 감독. 취재진이 1군에서 7억 루키 유창식을 오랜만에 본다고 하자)
5월 4일 3∼4위 팀 감독 같잖아. (한화 한대화 감독. 사진기자들에게 웬만하면 웃는 얼굴은 찍지 말아 달라며)
5월 2일 외로운 4번타자, 어떻게 된 거야. (한화 한대화 감독. 전날 경기에서 삼진을 2개나 당하며 찬스를 무산시킨 최진행에게 시력(선구안)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며)
5월 1일 인공심장을 넣어 줄 수도 없고.(대구구장 한화 한대화 감독. 투수들이 마운드에 서면 너무 긴장한다며)
5월 1일 표정관리 안됩니다. 사진은 나중에 (한화 한대화 감독)=경기 전 사진기자들이 덕아웃 앞으로 다가와 셔터를 누르자 최근 뜻대로 되지 않는 경기가 늘어나 밝게 웃기가 힘들다는 것을 농담조로.
4월 28일 불쌍하지.(목동구장 한화 한대화 감독. 전날 호투했지만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처리된 안승민에 대해)
4월 28일 냄새 한 번 맡고 와봐요 (한화 한대화 감독)=등판 기회를 거의 얻지 못하는 마무리 오넬리의 어깨가 썩는 것 아니냐고 농담하며.
4월 27일 나나 위로해줘 (한화 한대화 감독)=26일 넥센전에서 역투하고도 패배한 선발 류현진 위로해줬냐는 말에 대답하며.
4월 26일 그래도 경기 넘어가고 등판하면 잘들 던지던데.(목동구장 한화 한대화 감독. 경기전 불펜 대기 선수 명단을 쳐다보며)
4월 26일 이 중에서 달라고 하니까 (한화 한대화 감독)=류현진, 박정진, 윤규진, 정재원 등 핵심 투수들을 지목하더니 트레이드를 추진해도 상대팀이 꼭 이 선수들 중 한 명을 달라고 한다며.
4월 22일 박정권이랑 정상호랑 2:2 트레이드 하면 딱 좋겠네~ (대전구장 한화 한 대화 감독. 김성근 감독이 나성용과 김용호가 SK에 오면 바로 주전으로 뛸 수 있다고 하는 소식을 접하고 험한 말 나올뻔 했다며)
4월 22일 기자분들 계시니까 하는 말이야.(대전구장 한화 한대화 감독. 꼴찌로 떨어진 롯데가 걱정된다며)
4월 22일 안타나 좀 치라고 해.(대전구장 한화 한대화 감독. 최진행의 홈런포가 잠잠하다는 말에)
4월 21일 니들 친하냐? 짜고 하는 것 같애.(대전구장 한화 한대화 감독. 롯데 이대호를 보고 개막전에서는 류현진을 상대로 홈런치더니 20일엔 삼진을 당하더라며)
4월 20일 투수전? 투수만 야구했지.(대전구장 한화 한대화 감독. 전날 경기에서 수비 때는 가슴 졸이고 공격 때는 너무 쉽게 지나가 허탈했다며)
4월 19일 용병술 얘기 좀 그만해주세요.(대전구장 한화 한대화 감독. 허약한 전력의 한화가 이기려면 감독의 용병술 밖에 없다는 응원의 말도 이젠 지겹다며)
4월 10일 저리 가, 저리 가!(대전구장 한화 한대화 감독. 9일 경기에서 홈런을 친 LG 이병규와 조인성이 차례로 다가와 인사하자 손사래를 치고 웃으면서)
4월 3일 출전기회가 많이 와야할텐데. (사직구장 한화 한대화 감독. 마무리로 나설 오넬리에 대해 묻자 웃으며)
3월 27일 이해 혀? 한대화 한화 감독(27일 광주 시범경기 KIA전에 앞서 한화 류현진, SK 김광현, KIA 윤석민 등 에이스 맞대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한화가 다른 팀보다 타력이 약해 에이스끼리 맞대결을 시키면 불리하다고 설명한 뒤)
3월 18일 멋있다~.(잠실구장 한화 한대화 감독. 전광판에 올라있는 빈약한 한화 라인업을 가리키며)
3월 17일 자기들이 다 4번타자인줄 알아.(잠실구장 한화 한대화 감독. 팀내에 실력이 비슷한 선수들만 모여 있어 다들 자만하고 있다며)
3월 17일 트레이드가 카드가 있어야 되지. 신용카드는 있지만…. 한대화 한화 감독(17일 두산과의 잠실 시범경기 전 두산 감독실을 찾아 김경문 감독과 얘기를 나눈 것을 두고 취재진이 혹시 트레이드 논의를 한 것이 아니냐고 묻자. 트레이드를 하고 싶어도 한화 선수 중 상대에게 제시할 만한 카드가 없다며)
2월 20일 너 자꾸 그러면 류현진한테 무조건 삼진잡으라고 할거야 (한대화 한화 감독. 용돈 달라고 애교를 부리는 박석민에게 농담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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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점심먹은거 웃느라 소화 다 됐어요









ㅋㅋㅋ 디씨 애들이 정말 웃기긴 웃겨요..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 정말 넘 웃겨서 ㅎㅎ 웃겨줘서 감사해요 ㅎㅎ 제 개인 카페에 담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