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물연대의 파업을 바라보는 정부의 시각에는 이상한 모순이 밝견된다.
정부는 화물연대의 구성원들인 "특수고용직"은 노동자가 아닌 자영업자라며
따라서 이들에게 노동자들로서 가질 수 있는 권리가 없다 공표한바 있다.
근데 오늘자 신문에 나온 정부의 발표는 화물연대가 계획하는 총파업에 대해서는
불법파업이기에 불법파업이 벌어진다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저지할 뿐만 아니라
온갖 불이익을 주겠다 어름장 놓고 있다.
정부의 발표대로 그들이 자영업자라면 장사를 하는 자가 조건이 안 맞아
일을 관두겠다는데 정부가 이래라 저래라 할 처지가 되는가?
노동자가 파업을 하겠다는 것을 무조건 막는 것도 이상하지만 노동자도 아니라는
개인 자영업자가 장사를 쉬겠다는데 정부는 무슨 근거로 이를 불법파업이라 규정하고
단속을 하려 하는가?
여기 까지는 본좌와 같은 사람의 생각
여기서부터
NRU] 화물연대 파업은 법치와 경제 죽이는 살인행위
- 민주노총 총파업은 민주노총을 폐업으로 이끌 것 -
산산조각 난 앞 유리, 빨간색 스프레이 낙서로 가득한 옆면, 찌그러져 엉망이 된 범퍼, 마스크와 장갑이 박혀 있는 엔진. 32대의 경찰버스는 민주노총 시위집회 현장의 참혹함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주도하는 대전에서의 전국노동자대회가 대규모 집회가 될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죽창으로 경찰들의 눈을 마구잡이로 찔러 경찰 수십명이 수술을 받는 인명살상이 자행 될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소속 간부의 성폭력 파문과 산하 단위노조의 잇단 이탈로 위기를 넘어 조직 해체설까지 오갔던 민주노총이 지난 1일 노동절 행사에서 반성문을 낭독하는가 하면 경찰과 평화시위를 하겠다는 양해각서(MOU)까지 체결했었기 때문이다.
그 당시 임성규 민노총 위원장이 내뱉은 첫 마디도 "평화 시위"였다. 임 위원장이 대기업 정규직 위주의 노동운동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소외계층을 끌어 안겠다고 발언한 것은 스스로 조직혁신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로 보였다. 하지만 민주노총은 실질적인 소외계층에는 관심없고 조직의 간부들 배불리기에만 관심있어 보인다.
민주노총은 정부가 대화에 나서지 않는다고 하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민주노총 지도부는 이영희 노동부 장관과 만남을 갖고 혁신을 약속했다. 바닥을 드러내던 민노총이 수천만 국민앞에 낯뜨거운 일을 또 벌이고 있다.
이번 민주노총 총파업은 민주노총 총폐업이 될 것이다. 민주노총의 말바꾸기 파업은 법치와 경제를 동시에 죽이는 대국민 살인행위다. 국민의 눈을 속일수 있다고 생각하는 민주노총의 오만이 스스로를 폐업의 길로 이끌고 있는 것이다.
다른글보기 : ☞ [NRU] 대한민국 방송법은 이중규제로 인한 암덩어리
2009.5.19.
뉴라이트전국연합
여기까지는 정부에 기생하는 단체의 입장
본좌의 생각
뉴라이트는 김홍진 목사께서 주축이 되어 대한민국을 살리겠다고 앞장선 극우단체이다.
목사는 성경만 파먹고 살기에도 시간과 노력이 항상 부족할텐데.....하나님이 바쁘셔서 김홍진 목사가 대신 나왔나?
참 불쌍한 하나님이시다.
개성공단을 페쇄하고 인질을 돌려보내라는 성명서 하나쯤은 극우단체에서 나올법도 한데 이사람들 아직도 반응이 없네.
아니면 해병전우회나 북파공작원들이 쳐들어가서 구출을 해주던지. 참말로 답답하나이다.
조선일보 사장이 자금을 모아 용병을 보내던지.
주님!
이명박 대통령 모가지에 연자멧돌에 메달아 바닷속에 빠트리면 절대로 않됩니다.
죽창인지 죽봉인지 구분못하는 경찰공무원이라면 서울 용산참사는 북한의 지시를 받은 용공분자들의 준동으로 볼수도 잇겠네?
첫댓글 유가 보조금을 지불하는 것을 족쇄로 조여가는 정권. 죽봉인지, 죽창인지 구분 못하여 기자회견 내용과는 다른 표현으로 [죽봉]변경해야만 햇던 영장청구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