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부지역(강서구.양천구.광명.김포.부천.인천.고양-총19명)
동창들과 서울 양대 기관장(21세기회장 노재언. 연호회장 황병걸.
나중에 온 권상봉 - 셋다 동부에 살고있다)이 옵저버로 참석해 오후1시
부터 저녁 해질때까지 족구시합을 했다.
첫 게임은 방X(개구리복) 대 현X(초록색복)인데 X위가 1:2으로 졌다.
진팀에는 전종욱.진종진.홍충기.윤인석.임준모.장진영.주창락.노복준.
황세진.황병걸이가 소속되어 있고, 이긴팀에는 임 걸.심중승.이영근.
정복현.남상진.남수현.최병덕.심하섭.남규열.도인현.노재언이가 소속
되어있었다.
참! 임준모.황세진.임 걸.남수현이는 딴일 때문에 안왔다.
둘째 게임은 서울지역과 고양+부천지역의 지역 대결을 했는데 서울
지역이 세트스코어 1:2로 패했다.
셌째 게임은 농과+임과 대 축산과 대결로 벌어졌는데 축산과가 2:1로
이겼다.
넸째 마지막 게임으로 큰 아-들과 쪼맨 아-들로 벌어졌다.
근데 쪼맨 아-들이 2:0으로 완승했다. 그래서, 큰 아-들이 떵치값도
못했다.
위에 중간에 빈칸은 술먹고, 안주먹고 했는 것을 생략한 것이다.
중간에 먹은 거 말고 작전타임 불러놓고 쪼르르 달려가 맥주 먹은
선수도 마이 있었다. 그런데 그게 홍충기나 노복준이나 남규열이나
최병덕이나 그런 사람들이라고 친구지간에 우예 발히겠노? 양심상
경기 도중에 술먹은 사람이라고 못 밝히겠다.
우쨌든 네 게임 중 제일 많이 진건 장진영(방X.농과.서울팀).노복준
(방X.서울팀.키큰 아). 황병걸(방X.임과.키큰 아) 세명이 세번 져서
게임당 10,000원씩 30,000원 잃었고.
이영근.정복현.남상진.도인현.심하섭이는 한 번밖에 안졌다.
이런 모임을 부정기적으로 계속할 것 같은데,
노년층에 체력단련도하고 친선 도모 할 사람은 이쪽 지역으로 이사오
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