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침나팔 소리의 숨겨진 이야기[Taps(鎭魂曲 requiem 진혼곡)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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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락산인(010-9420-9632) MBC 생방송 오늘저녁 다송원 식초(2021,11,26)(저해상도)
장락산인(010-9420-9632) KBS 한국인의 밥상, 다송원 천연발효식초(20,05,21, 46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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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초 주문 ☞ 다송원(茶松園) 자연발효식초, 長樂山人 010-9420-9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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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침나팔 소리의 숨겨진 이야기[Taps(鎭魂曲 requiem 진혼곡)의 유래]
사진 Taps(鎭魂曲 진혼곡) 1
Taps(鎭魂曲 진혼곡)의 유래
1862년 미국 남북전쟁 때 어느 전쟁터에 밤이 내렸다.
전투도 쉬게 된 그 한밤 중에 북군의 중대장 엘리콤(Ellicombe) 대위는 숲 속에서
사람의 신음소리를 듣고 적군인지도 모르는 전상병사를 위험을 무릎쓰고 치료하게 된다.
위생병들의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 부상병은 죽고만다.
그는 적군인 남군의 병사였다.
그러나 중대장의 손에 든 랜턴이 밝힌 것은
자기 아들의 숨진 얼굴이었습니다.
음악도였던 아들은 아버지의 허락 없이 남군에 지원 입대한 것이다.
허~~~ 이런...
캡틴 엘리콤은 떨리는 손으로 아들의 군복 호주머니에서 꾸겨진 악보를 발견하게
된다.
이튿날 아침 중대장은 상관의 특별허가를 얻어 비록 적군의 신분이지만, 아들의 장례를 치르게 된다.
중대장은 상관에게 한 가지를 더 청원한다.
장례식에 군악대를 지원해달라는 이 요청은 장례식의 주인공이 적군의 병사라는 이유에서 기각되고만다.
그러나 상관은 중대장에게 단 한 명의 군악병만을 쓰도록 허락하였고. 캡틴 엘리콤은 자기 아들의 장례식을 위해서
나팔수(Bugler) 한 사람을 선택하고, 그 군악병에게 아들의 호주머니에서 나온 악보를 건네주며 불어달라고 했다.
이것이 “Taps”(진혼곡)의 유래라고 한다.
숙연하게 장례를 치른후
이 악보는 미국 전역으로 퍼져 나갔고
진혼곡 뿐 아니라 자장가로 남북군을 가리지 않고
매일 밤마다 연주되었다.
이 곡이 바로 지금까지 전해져 오는
유명한 단 한명이 트럼펫으로 연주하는 진혼곡이며
현재 군에서 취침나팔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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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ps(鎭魂曲 requiem 진혼곡) 가장잘 알려진 버전
사진 Taps 1
저문날 햇빛은 산과들 넘어서 서산
햇빛도 별빛도 찬란한 우리의 날들
에 자연의 - 품안에 쉬어 라 - -
을 감사하며 노래해 축복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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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ps(鎭魂曲 requiem 진혼곡)
Day is done,
한낮이 다하고,
gone the Sun, from the lakes, from the hills,
해는 호수에서, 언덕에서, 하늘에서 사라지니,
from the sky,
만물이 고요하고
All is well, Safely rest,
모두가 편히 쉬며
God is nigh.
주님이 가까이 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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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ps(鎭魂曲 진혼곡) 악보
사진 Taps(鎭魂曲 진혼곡) 악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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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outube Taps(鎭魂曲 진혼곡)
※Taps(鎭魂曲 진혼곡), 트럼펫으로 단 한 명이 연주한다. 이 나팔소리는 단 24개의 음표로 구성된
"Taps" 라는 이름의 곡으로, 이제는 전사자에게 바치는 진혼곡 (Requiem)이 되었습니다
또한 병영에서는 매일 저녁 취침시간을 알리는 취침나팔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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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TAPS의 작곡자는 남북전쟁 시기 북군의 준장이었던 Daniel Butterfield이며, Scott Tattoo라는 곡을 변형하여
종전까지 쓰이던 소등 나팔곡을 대체하기 위한 곡으로 만들었다.[8] 기록에 따르면 Butterfield 준장은 곡을 만들 때
휘하 나팔수와 함께 실제 곡을 연주해가면서 여러 차례 수정했다고 한다.
다만 이 곡이 장송곡으로 쓰이게 된 계기가 남북전쟁 시대의 일화인 것은 사실이다. Harrison's Landing이란 지역에서
포병을 지휘하던 John C. Tidball 대령은 전투에서 아끼던 부하가 전사하자 예포를 동원하는 정식 군인장을 치뤄주려
하였으나, 아직 전쟁이 진행중인 상황이었기에 전투에 사용되고 있는 대포를 끌어다가 예포를 쏜다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에 대령은 TAPS를 연주하는 것으로 예포를 대신하였고, 이후 이 곡은 단순히 취침 나팔을 넘어서 전사자에
대한 장송곡 및 추모곡으로 쓰이게 되었다.
훗날 이 곡에는 다음의 가사가 덧붙었다. #
Day is done
Gone the Sun
from the lakes, from the hills, from the sky
All is well
Safely rest
God is n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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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간다
해가 진다
물에서, 땅에서, 하늘에서
주께서 곁에 계시니
모든것이 평안하며
편히 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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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outube 지상에서 영원으로 (From Here To Eternity) / Montgomery clift trumpet
※1953년 영화 지상에서 영원으로 (From Here To Eternity) 에서
제2차 세계대전 직전 하와이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목숨처럼 아끼던 전우
안젤로(프랑크 시나트라)가 독일군 총탄에 전사한 후
권투선수 프로이스(몽고메리 클리프트)가 눈물을 흘리며 안젤로의 죽음을 기리며
밤하늘의 트럼펫을 연주한다.
눈물을 흘리며 부는 이 소리는 고요한 적막을 뚫고 가슴을 통째로 비워버린 명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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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outube Taps(鎭魂曲 Requiem 진혼곡)
※Taps(鎭魂曲 진혼곡) by 니니 로소(Nini Rosso)1964년 이탈리아 트럼펫
명연주자인 니니 로소(Nini Rosso)가 재즈풍으로 연주한
il Silenzio (밤하늘의 트럼펫) 곡으로 세계에 널리 알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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