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치비 마루코쨩 ( ちびまる子ちゃん, 1990년 )
영제 Chibi Maruko-Chan
부제 모모는 엉뚱해 | 마루코는 아홉살
감독 스다 유미코 | 시바야마 츠토무 (芝山努)
원작 사쿠라 모모코
제작 닛폰 애니메이션 | 후지 TV
저작권 ⓒ さくらプロダクション/日本アニメーション
음악 나카무라 노부유키 (中村暢之)
장르 아동물 | 드라마 / 전체이용가 / TV-Series / 일본
줄거리
주인공 마루코짱은 만화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초등학교 3학년생으로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언니와 함께 시즈오카현 시미즈시에 살고있다. 학교에서는 다마짱과 가장 친하지만 그외의 친구들도 아주 많다. 덜렁대는 성격에 마루코짱의 일상 생활을 특유의 개그로 따뜻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옴니버스 형식 구성되어 오랜 세월 방영 되고 있다.
작품소개
1969년부터 방송된 사자에상과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가정 드라마형 애니메이션으로, 치비 마루코짱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에 후지테레비에서 방영되고 있는 초장수 애니메이션이다. 1990년 1월에 후지TV 계열에서 첫 방영이 시작된 이후 이듬해 9월에 142화로 1기가 종료했으며, 2기는 1995년 1월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90년과 92년에는 극장판 애니메이션도 제작되어 개봉한 바 있다.
사쿠라 모모코씨 원작으로 주인공 이름도 작가와 동일한 사쿠라 모모코이다. 애칭은 마루코. 이런 마루코는 작가의 분신과도 같은 존재로 치비 마루코는 일종의 별명이다. 치비는 꼬마라는 뜻이고 마루(丸)는 둥글다는 뜻이니 키가 작고 동글동글하다 해서 붙여진 별명인 것이다. 주로 학교 생활에서 벌어지는 사소한 일상 이야기와 친구들과의 우정을 다루고 있다. 특별히 웃기는 개그만화도 아니고, 그림체가 예쁜 것도 아니다. 하지만 이 작품이 오랜 시간이 지나도 사랑받는 이유는 따스한 감동을 전해주는 일상의 에피소드가 지닌 미덕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