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壽城못 맨발걷기(2024.8.30♥
집에서 가깝고 대중교통이 용이한 수성못 맨발 걷기를 저녁먹고 일 주일 2~3번 정도
다녀오고 있다(라이딩하는 날과 밭에 간 날 제외하고)
수성못 하면 약 30여 년 전 수성못 埋立 논쟁이 늘 생각 나는 곳이기도 한다.
그 때 많은 시민을 비롯하여 대학교수들이 수성못의 역활이 끝났고(수성들 농수공급)
또 그 못 築造者가 일본사람인 관계로 埋立을 하여 그 곳에 아파트를 건축하자는
논쟁이 대단하였다. 그러나 그 때 다행히 아파트 논쟁이 무산되고, 그후 얼마후 바로 옆의 좀 작은 못을 매립하여
지금의 녹원 맨션이 들어서게 되었다.
小人이 이곳 저곳을 다녀보면 일본인이 짧은 기간동안 우리나라 곳곳에 참으로 많은 업적(?)을 남기고 간 것들이
생각이외로 많다고 생각된다(親日이라고 말하는 자도 있겠지만. 솔직히 말해 우리 조상들이 못나고 나라를 다스리던 관료들의 무능을 탓해야 된다고 생각)
2013년 1.10일 수성못 하차하여 용지봉 오를 때 築造者를 기리는 것들이 있어 사진에 담았던 것을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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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못 오거리 하차하여 걷기 시작 승차점에 도착하면 3km
2013년 1월 10일 용지봉 오를 때 축조자 안내문 및 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