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마지막 가을의 꼬리를 잡고 돌아온 모악산 산행이였습니다~~
모악산으로 가는 국도 길가에는 만연한 단풍잎들이 쓸쓸히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
초겨울 바람에 회오리치듯이 쌀쌀할줄만 알았던 날씨가
다시 초가을이 오고있는만큼 날씨는 포근했습니다?!!! 눈이 왔었다는 소식에~~!!!
모두들 속내의을 입고 왔던 탓인지??!! ..ㅋㅋ
산불캠폐인 날인 만큼 이쪽 저쪽 "산불조심"이란 표지가 많이 보였습니다....
산울림의 산행대장님 세분께서 사살되는 바람에~~!!
최규홍 총무님 께서 오늘 하루만큼은 특명을 받고 산행대장님을 하시기로 하셨지요!~~ㅋㅋ
등산화를 꽉 메는 폼이 뭔가 단단히 벼르고 나오셨나봅니다!~~ㅎㅎ
마라톤 하시면 안되는뎅!~ㅠㅠㅠㅠ
"아!!아~~아!~" 무전기 테스트도 해보고!~~~멋지지 않나요??!!!ㅋㅋㅋㅋㅋ
이게 바로 정의에 사나이 산행대장 폼입니다!!!!ㅋㅋ
준비를 하고 계신 대장님을 보시고 모두들 어색한지 한마디씩 합니다 ......
고만좀 테스트 하고 빨랑 출발하시요!~~~~~ ^^*
오늘의 모악산 산행코스입니다!~~
힘차게 출발하는 산울림산우님들!!!~~~멋지죠!!~~~ㅋ
정상의 이정표를 보면서 조금더 힘을 내어봅니다!~~
오랫만에 나오신 "이쁜이님과~~저 뒤에 신돌이님" 더운건지??!! 힘이든건지??!! 아무소리 안하시고 천천히 잘 오십니다!~~
모악산 헬기장에 도착을 하여
모두들 가볍게 쉬기로 하였습니다..
어느새 헬기장에 도착하신 회장님 요리조리 자리를 살핍니다
이리하여 쥐도새도 모르게 후딱 행동식을 먹고 다시 출발합니다!~~~
(사실 먹는것 앞에선 사진이고 뭐고??!!오로지 음식만 뵈이는 것이므로
행동식거리를 사진에 담지 못했습니다!!~~)ㅋㅋ지송해요
겨우~~~해발 400M를 올라와보니
요렇게 하얀눈이 남아 있었습니다!~~~(아주아주 개미 쥐똥만하게 있었습니다!~~ㅎㅎㅎ)
유난히 갈림길이 많아 먼저 산행에 나서신 선두팀이
중간팀, 후미팀을 기다립니다!~~
송신기 탑에 올라가신줄 모르고
선두팀분들은 속이 타도록 기다렸습니다!~~
이리하여 늦게오신 팀들과 합류를 하여 내려갑니다!~
천천히 줄을 맞추면서 산울림분들은 하나가 되어 잘 내려갑니다!~~
올라가실때에는 최총무님께서 산행대장을 하시고
하산할때는 늘!~~조용히 아무소리없이 어느새 회장님께서
선두를 하십니다................
이리하여 사랑한 산울림분들과 모악산 산행을 즐겁게 맞쳤습니다....!!!
저의 삶에 가장 순수했던 날들을
그~ 순수했던 날들에 대한 마음을 산울림 가족분들과 함께
다시보고 즐기고 왔습니다.
사진 즐감 하시고, 다시 그 순간들을 소쿠리에 주섬주섬
담아보려 해도 술술 빠져버린 시간들......
또 다시 먼 훗날에 이 사진들을 보면서,
그리움 한조각으로 지금처럼 가슴속에 남아있겠죠!~~
이상 해피통통의 부족한 이미지 사진 끝입니다!!!!
첫댓글 정녕 부족한 사진이라 보이질 않습니다..늘 앞으로도 쭉~~쫌 부탁드립니다...눼? 통통님임~~^^*
산울림의 훌륭하신 작가님들이 많아서 이젠 두다리 펴고 다닐랍니다!~~ㅎㅎㅎㅎ
부족하기는요. 울림방이 통통님 덕분에 꽉 찼습니다
통통님에 통통뛰는 글과 함께 웃음 짓으며.. 잘 감상하고 갑니다..!! 정말.. 멋져요.. 통통님~~!!!
ㅎㅎ정말 이뽀용!~~미선씽~~^^*
사징끼 안갖고 가기에 있어 1빵 입니당...!!! ㅎㅎ & 산행시간은 짧았으나 유난히 이미지상으로의 볼거리가 풍성한 모악산행였던 것 같네염...^^* & 뽕밭엘 갔다왔어야 되는뎅...!!! ㅋㅋ
ㅋ저는 2빵입니다~~^^* 좋은 일이쥬~!!ㅎ
대장 별거 아니드만!!가라면 가고 쉬라면 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 쫌 그랬던거 같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훌륭한 사진첩입니다^^
내복입은 사람은 딱 두 사람인걸로 알고 있는뎅...ㅎㅎ
쉿~~!!!^^*
ㅎㅎ한분은 알았네요~~쉿~~!!!^^*
ㅎㅎ 또 한분도 알거 같네요~~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