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렸을때 머리숱이 엄청 많았어요. 주위의 부러움을 살만큼
머리 묶을때도 한손에 잡히지 않을만큼 많아서 묶기가 쉽지 않았었죠.
그런제 2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아침에 머리를 감을때마다 세면기에 까만 머리카락이 뭉쳐서
막혔어요. 그때부터 탈모가 이런거구나 했었어요...그래도 많았으니까..큰 걱정은 없었죠.
한 2년전부터는 한손에 잡히지 않던 머리숱이 한손에 잡히는건 당연하고 점점 가늘어 졌어요.
올초에는 이제 나도 나이를 먹어서 빈약해 질수밖에 없는거구나 포기할뻔 했어요.
그러다가 언니에게 고민을 이야기 하다가 샴푸 바꾸라고 해서 인터넷 검색을 하던중
여러가지 정보를 접하게 되고 일반샴푸(패스트)가 안좋다는걸 알고 여러가지 알아보던중
종근당이란 브랜드가 아무래도 화장품이 아닌 의약품으로 인정 받았다고 해서 지마켓에서
주문해서 쓰게 됐는데...하루하루 지나면서 머리카락이 덜 빠지네요.
지금 쓴지 한 두달정도 됐는데...계속쓰면 예전으로 돌아갈껄 기대하게 해줘요.
가려움이 덜해서 두피에 손이 안가니 두피에 뽀루지도 없어지고 ...
하루종일 상쾌해요. 향도 너무 좋구요.
삼탈모에서 여러 가지 좋은 정보 공유해서 주변에 고민 있는 분들께도 조언할수 있었으면 해요.
행복한 하루하루 되세요...
페퍼민트 향이 나요.
첫댓글 아~정말 요즘왜이리 갑자기 이제품 알 들이... 순수하게 생각해야 되는데... 죄송합니다
누가 봐도 순수하게 않보이네요 ㅋㅋ
충분히 그렇게 느껴질수는 있겠지만 너무 확신하지 마세요. 저도 댓글 쉽게 올리지 않아요. ㅜㅜ
저도 이제는 이런글 보면 느낌이 팍 오더라구요.. 좀 더 단수를 높이시지 모리가락 알바...
이글은 알바생글이네요 티가 나요
진솔한 글이 좋지요. 꾸미지 맙시다.
까똥이님... 좋은 의도에서 올리신글이 이런 추측성 댓글로 인해서 ... 진심으로 사과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댓글 남겨주신분들께도 관심의 표현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까똥이님께서 쪽지나 메일로 연락처 남겨 주신다면 회사 차원에서 작은 선물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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