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휴대폰 바꿨다.
거금 231600원 주고 산 중고 초코렛폰을
2년8개월10일 사용하고 드디어 폐기처분했다.
한달에 1798원만 2년 약정기간 동안 휴대폰요금 낼때 내면 된다고 한다.
총 43152원 이라...완전 공짜같당.
얼마전부터 밧데리 충전이 잘 안되서 속상했었는데
지난번에 옆집 휴대폰가계에 물어보니까 기기 변경하는데 제일 싼것이 8만원이라고 하는데
디자인이 마음에 안들어서 그만 둿었는데
어제밤에 또 충전이 잘 안되어서 열받아 식식 거렸더니
오늘 운행갔다가 오더니 마음에 드는가 한번 보라고 하면서 휴대폰 하나를 불쑥 내민다.
웬일이래~
가끔가다가 엉뚱한일로 사람 감동 시킨다.
이번 휴대폰은 와인색으로 화면도 좀 큰걸로 했다
문자확인도 불편했었는데 이젠 편할려나~~
첫댓글 요즘 휴대폰은 공짜라고 씌여있는넘들도 괞찮은기종 많드라구요 , 휴대폰 구입한지 2년정도 되어가면 공짜로 번호그대로쓰면서도 된다고 연락이 자주오는데 ... ㅎㅎ 덕분에 몇번씩이나 공짜폰만 쓰고있다네요 ~~
공자폰은 번호는 그대로이지만 회사는 KT나 엘지 텔레콤 등으로 회사를 옮겨야 되어서 난 안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