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1월 1일(日曜日) 06시 30분.
♥ 場所 : 경남 사천(삼천포) 각산(角山, 408m) 해맞이 산행.
☞ 산행코스 : 삼천포 문화예술회관 주차장 → 약수터 → 송신탑 → 산불 감시초소 2 데크 전망대 → 봉수대 케이불카 전망대 → 송신탑 → 1 데크전망대 → 약수터 → 문화 예술회관 주차장(약 4km, 2시간 10분 소요).
☞ 세부산행
06:30 : 삼천포 문화예술회관 주차장 산행시작.
06:32 : 각산 입구 이정표(← 정상봉화대 1.97km, 약수터 0.92km, 송신탑 1.37km).
06;35 : 동림 삼거리(→ 동림보호수 0.25km/↖ 봉화대 1.67km/↘ 예술회관 0.3km).
06:47 : 선구동 갈림길(↙ 예술회관 0.65km/← 용운사 0.85km/→ 약수터 0.3km).
06:30 : 약수터(← 봉화대 1.06km, 송신탑 0.5km/→ 문화예술회관 0.92km).
07:16 : 송신탑(← 정상 0.6km/→ 예술회관 1.3km, 약수터 0.5km. 하늘공원 5.2km).
07:20 : 산불 감시초소 데크 전망대(←노을실안길, 봉화대 0.5km/→ 약수터갈림길 1km)..
07:22 : 테크목 계단길.
07:23 : 정자 쉼터 대방사 삼거리 이정표(↙ 대방사 1.01km/← 봉화대 0.2km/→ 예술회관 1.85km).
07:26 : 봉수군 막사
07:28-50 : 각산(408m) 정상, 봉화대. 케이블카 전망대(→ 전망대 0.5km/←각산 산성 0.4km).
08:00 : 산불감시초소 데크 전망대.
08:05 : 팔각정자 쉼터, 송신탑 삼거리 남쪽 하산.
08:04-10 : 작은 데크전망대, 막걸리 한잔. 간식.
08:22 : 약수터.
08:42 : 문화예술회관(← 봉화대 1.97km, 송신탑 1.37km. 약수터 092km). 해맞이 종료.
♥ 이웃 봉우리 : 와룡산(802m).
♥ 위치 : 경남 사천시 동림동, 대방동, 실안동,
♥ 특기사항 : 각산(角山, 408m)은 경남 사천시(삼천포항) 대방동, 동림동, 동동. 실안동, 송포동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동북쪽에 용이 누워있는 모양의 와룡산(臥龍山, 801m)의 지맥인 용의 뿔처럼 생긴 산으로 각산산성(경남도 문화재 자료 95호)과 각산봉수대(경남도 문화재자료 제96호). 2018년 4월13일 개통한 각산 케이불카로 인기가 상승하고 있으며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삼천포항과 푸른 바다, 많은 섬들이 한 눈에 조망되며 사천 1경인 창선 삼천포대교와 2경인 실안 낙조를 조망할 수 있다.
▲ 06시 30분 2023년 삼천포항의 명산인 각산(角山, 408m) 해돋이를 보기 위해 삼천포 문화예술회관 주차장 도착, 캄캄한 밤이라 전등을 켜 천천히 산행시작. 각산 입구 이정표(← 정상봉화대 1.97km, 약수터 0.92km, 송신탑 1.37km). 동림 삼거리(→ 동림보호수 0.25km/↖ 봉화대 1.67km/↘ 예술회관 0.3km). 선구동 갈림길(↙ 예술회관 0.65km/← 용운사 0.85km/→ 약수터 0.3km)을 지나 06시 30분 시민의 체육공원이자 약수터에 오니 땀이 많이 나 잠버를 벗고 캄캄하여 천천히 오른다.
▲ 07시 16분 헬기장. 송신탑과 팔각정자가 있는 능선에 오르니 환해지며 이정표(← 정상 0.6km/→ 예술회관 1.3km, 약수터 0.5km. 하늘공원 5.2km). 각산 산행안내도가 보이고, 이곳까지 올라온 차량도 있다.
▲ 되돌아 본 송신탑.
▲ 산불 감시초소가 있는 전망대에 오니 많은 사람들이 해돋이를 보기위해 몰려있고 남양방향으로 보니 창선 삼천포 대교로 오는 차량이 너무 많아 서행하는 불빛이 환하게 보인다.
▲ 데크 계단을 지나 07시 23분 정자 쉼터가 있는 대방사 삼거리 이정표(↙ 대방사 1.01km/← 봉화대 0.2km/→ 예술회관 1.85km)를 지나.
▲ 각산 정상을 오르는 데크 왼쪽. 중앙, 오른쪽의 3코스 계단길.
▲ 정상을 오르는 왼쪽계단과 봉수대 막사로 오르는 계단(오른쪽).
▲ 정상에서 내려오는 데크 계단과 전망대.
▲ 계단 곳곳에 전망대와 포토죤이 있다.
▲ 07시 26분 봉수군 막사. 뒤는 각산 정상 봉수대. 이곳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다.
▲ 봉수대 막사 지붕 뒤 동쪽이 붉게 물들기 시작.
▲ 07시 28분 각산(角山, 408m) 정상 도착. 정상에 있는 정상석, 봉화대. 케이불 전망대.
각산(角山, 408m)은 경남 사천시(삼천포항) 대방동, 동림동, 동동. 실안동, 송포동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동북쪽에 용이 누워있는 모양의 와룡산(臥龍山, 801m)의 지맥인 용의 뿔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으로 각산산성(경남 문화재 자료 95호)과 각산봉수대(경남 문화재자료 제96호), 각산 케이불이 있다.
▲ 각산 정상석 옆의 각산 봉화대(角山 熢火臺)는 1983년 12월 20일 경남 문화재자료 제96호로 지정. 경남 사천시 대방동에 있는 고려시대의 봉화대로 봉(烽:횃불)과 수(燧:연기)로 급한 소식을 전하던 전통 연락방식으로 높은 산에서 낮에는 불을 피워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신호하여 평시에는 횃불 1개, 적이 나타나면 2개, 적이 국경에 접근하면 3개, 국경을 넘어오면 4개, 접전을 하면 5개를 올렸다고 한다. 각산 봉화대는 다양한 크기의 자연석으로 넓고 둥근 단을 만들고 그 위에 둥근 굴뚝 모양으로 중앙에 2단으로 쌓아 올리고 불을 지피기 위해 필요했던 것으로 보이는 사각의 뚫린 구멍이 앞뒤로 2곳 있으며 남해 금산에 있는 구정봉의 연락을 창선 대방산을 거쳐 받아 용현면의 안점 봉수와 곤양면의 우산 봉수로, 사량도의 공수산 봉수를 고성 좌이산 봉수에 전달하였다고 한다.
▲ 사천 바다케이블카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케이블카를 설치한다는 목표로 섬(초양도)과 바다와 산(각산)을 잇는 그리고 3개 정류장(대방, 초양, 각산)의 승하차 시스템을 적용, 10인승 중형 캐빈을 이용하고 있으며 최대 속도 6m/s로 시간당 최대 1,300명이 이용할 수 있다. 크리스탈 캐빈은 총 45대 중 15대로 바닥이 크리스탈(투명 유리)로 되어 있고 816m 바다 구간을 최고 높이 74m에서 아찔하게 관람할 수 있다. 사업비 598억원(국비 50억, 도비 100억, 시비 448억), 선로 2.43km 자동순환 2선식으로 10인승 45대(크리스탈 15대) 운영, 정류장 3개소, 철탑지주 5개소, 2015년 12월 22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2018년 4월13일 개통됐다.
▲ 정상에서 내려다 본 케이불카.
▲ 정상에서 내려다 본 케이불카 아래로 실안마을. 저도(오른쪽). 마도(중앙).
▲ 케이불카 포토죤.
▲ 케이불카 전망대. 시민들이 일출을 보기위해 동쪽으로 밀착. 경찰들이 와서 순시.
▲ 케이불카 전망대에서 본 사천 1경인 창선 삼천포대교.
▲ 붉게 물드는 동쪽 하늘, 서서히 떠 오르는 일출을 보기위해 시민들이 몰려 있는데 미세먼지로 환하게 보이지 않아 안타까움이....
▲ 너무 예쁘게 솟아오르면서 밝음을 선물하는 햇님. 아래 길게 늘어진 진널전망대와 방파제 뒤로 남일대 해수욕장의 코끼리바위. 그 뒤로 화력발전소와 방파제. 뒤로고성. 통영. ▼
▲ 해돋이에 열광하는 건강한 시민들 ▼
▲ 07시 50분 해맞이를 하고 봉수군 막사에서 내려와 하산 시작 ▼
▲ 08시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데크 전망대에 오니 늦게 올라 온 시민들이 해돋이 사진을 찍느라고 많이 있다.
▲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데크 전망대에서 송신탑을 배경으로 일출 사진을 찍고 내려와 08시 05분 송신탑 삼거리에서 남쪽으로 하산.
▲ 08시 04분 작은 데크전망대에서 간식과 막걸리 한잔씩 마시면서 휴식.
▲ 작은 데크전망대의 조망 : 삼천포항. 망산공원(아래)과 바닷가 오른쪽의 노산공원.
▲ 작은 데크전망대 아래 너덜지구의 돌탑 군락지.
▲ 08시 22분 시민의 체육공원인 약수터에서 맛있게 약수를 마시고 하산.
▲ 각산 등산로 입구의 각산 등산안내도.
▲ 각산 등산로 입구의 이정표(← 봉화대 1.97km, 송신탑 1.37km. 약수터 092km) 아래 먼지털이 시설에서 먼지를 깨끗이 털고 08시 42분 문화예술회관 주차장 도착, 2시간 10분 해맞이 산행을 종료한다.
☞ 동행 : 산을 좋아하는 회원 6명.
첫댓글 우리동네산 각산의 해돋이 했군요
건강이 최고의 복입니다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