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30일 오후 4시 엄마의 호작질 회원들이 가무내 경로당을 방문했다
회원들의 나이와 경로당 어르신의 나이는 비슷한 것같다
그러나 엄마의 호작질 반 회원들은 시화를 그리며 시를 쓰는 배움을 간직한 젊음의 마음으로 경로당을 찾아간 것이 다른 점이다
샤인머스켓, 메론을 준비 해 갔다
그리고 할머니들에게 시를 배우고 낭송하며 그림을 그리는 즐거움도 전했다
신수경 (1946생)회원의 시낭송을 들려드렸다
서도숙선생님의 웃음 가득한 춤추는 시간은 할머니들 모두가 함께 즐겼다
한수자 (1946생)회원의 '한때 대구사람들'
구수한 사투리 시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재치와 열정으로 쟁반 재기차기 와 디스코 타임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함박웃음으로 웃으며 춤추는 시간이되었다
함께 과일을 나누는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엄마의 호작질 '반 회원들의 경로당 봉사는
9월에 이어 두번째 경로당 방문행사을 하면서 교실에서 배운 시의 따뜻함을 이웃에게 나누며 배움의 가치를 행복으로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학산 한마음축제에 전시회도 가지며 그간 배운 시화집도 책으로 발간 될 예정이다
배움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오늘을 채워가는 '엄마의 호작질 ' 반 어르신들이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