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댐 운암제가 나왔습니다..
십일모를 준비하던 모습입니다.
머우대를 삶아서 말리시는 군요
고들빼기
데이지꽃핀 자연동
홍문리
찔레꽃
메꽃
고구마 놓으시러 가시는 방성동에 어르신
딸기
감꽃이 피었습니다.
마늘수확
금계국
분홍낮달맞이꽃
접시꽃
꿀풀
토종 오디
보리수 열매
복분자
ㅅㅐ들과의 전쟁이 끝났습니다.
원덕리에 두 할머님들
제비도 벌써 저리 컷군요
까치 수영
창문을 때리는 빗소리가 반갑기만 합니다.
얼마만에 내리는 비인가
비다운 비를 본지 참 오래인듯 합니다.
그리도 내리기 싫었을까요.
올듯 말듯하더니
소나기 처럼 쏟아붓고 갑니다.
하루쯤 촉촉히 내려줘야 흙속도 촉촉히 젖을건데 말입니다.
해년 이런 가뭄이 계속되는것 같은데
가뭄이 들면 농민들 가슴은 타들어 갑니다.
좀 더 많은 비가 내려 농민타는속을 적셔주었으면
가뭄덕분에 오디에 백화병도 없고
수분이 없어서 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아서 그러지
당도도 참 높았습니다.
복분자 가격은 좋다고 하던데 작년에 많이 죽어서
흔하디 흔한 복분자 몇번 못따먹어봤네요.
하기사 손이 참 많이 가는놈이죠 복분자는
불루베리도 얼마 않있음 끝날듯합니다.
벌써 일년에 반이 지나가네요...
금방 이죠 다음주면 7월이 시작되니
여름감기가 기승을 부릴 시기 입니다.
건강주의 하시고 행복한 여름 보내세요.
-사계절꽃피는아름다운산골 산내에서 하나되미-
Michael Hoppe - Southern Dreamer
출처: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원문보기 글쓴이: 하나되미
첫댓글 자연동을 가셨근요 이주 예 정취가 나는 마을인데
시간이 멈춰버린 전설 속의 마을 인 듯 합니다.
타들어 가는 농부들의 가슴에 단비가 내려 한시름 놓인가 했더니 소나기는 멈추고 ~시골의 손길만이 바쁘게 움직이네요 ~`
영화 " 잃어버린 지평선 "에 나오는샹그릴라 같습니다.
첫댓글 자연동을 가셨근요 이주 예 정취가 나는 마을인데
시간이 멈춰버린 전설 속의 마을 인 듯 합니다.
타들어 가는 농부들의 가슴에 단비가 내려 한시름 놓인가 했더니 소나기는 멈추고 ~
시골의 손길만이 바쁘게 움직이네요 ~`
영화 " 잃어버린 지평선 "에 나오는
샹그릴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