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신형 비스카리아 제일 가벼운 개체를 골라 꺼냅니다.
뒷면 렌즈를 띠고~
그립을 띠어 냅니다.
중펜 크기로 맞추기 위해 뒤에 부분을 잘라냅니다.
톱으로 쓱싹쓱싹
띠어낸 그립도 잘라냅니다.
무게를 가볍게 하기 위해~ 그립속을 비워 줍니다.
두둥~ 드디어 완성 되었습니다~!!!
러버도 붙이고~
완성이 되었습니다~~
무게는 77그램이네요.
중펜버젼 탁심이 있지만 비스카리아보다 두껍고 차라리 탁심은 Iolite와 비슷합니다.
손재주 좋으신분들은 도전해보세여~
첫댓글 대단하십니다^^
해보면 별거 아니에요. 김동은님도 몇번하시다보면 요령이 생겨서 잘하실거에요
그립 앞쪽이 대각선으로 날리는게 참 어려운데 깔끔하게 하신것 같네요.. ^^
FL 그립들은 뒤가 넓어서 그립이 되게 두텁게 되던데.. 비스카리아는 어떤가요?
저는 FL을 튜닝하면 그립쪽도 사포로 좀 밀어주거든요.
밑에 그립 말씀하시는거죠?
비스카리아는 좀 넙적한 FL이라서 손에 잡히는부분이 괜찮습니다.
다른 FL은 동그란 편이잖아요? 다른 FL은 저도 붉은돼지님처럼 날려버려요
그립이 보통 한 10겹정도 되잖아요. 한겹이나 두겹 칼이나 사포로 밀면 좀더 편해지긴하더라구요.
비스카리아는 구지 안날려도 생각보다 두툼하지 않아서 그대로 붙여요.
넵.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튜닝한지 오래되었네요. 갑자기 손이 근질근질해집니다 ㅎㅎ
작업하시면 사진 올려주세요~
구경하고 싶어욯ㅎ
그립부분 분리는 무슨 방법으로 하시나요? 저는 드라이기로 했었는데 깔끔하게 떼어내시는 다른 방법이 있나 해서요.
저랑 비슷하게 하시네요.
우선 그립부분을 열로 녹여요.
히터 있으면 그립을 살살 녹여 작업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커터칼로 그립 사이에 넣어서 드라이어로 글루를 녹여내면서 띠어내요
공업용 아세톤을 칼끝에 묻히고 밀어 넣으면 접착제가 녹습니다. ^^;
아세톤 쓰면 렌즈부분이나 색깔이 바래져서 전 안써요... 아픈 기억이 있어서 ㅠㅠㅠㅠㅠㅠ
하긴, 너무 많이 쓰면, 그립 이외의 부분도 접착제가 녹기도 합니다. ^^;
다음에 할때는 두분의 방법을 잘 조합해서 진행해봐야겠군요ㅋㅋ
손안다치게 조심하세요.
대단하십니다^^
아닙니다 ~
상세한 튜닝기 감사합니다^^
가끔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어서 올리게 됐어요. ^^
대단합니다~~짝짝짝
아니에요 ㅎㅎ
솜씨가 기막히네요.^^ 붙일때는 목공용 풀을 사용하나요?
목공용으로 하기도 하구려 순간접착제로 해도 상관없어요. 아니면 이폭시도 괜찬구요.
와우 저도 원하는 중펜이 없어서 쉐이크 여러개 튜닝해 봤는데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멋지게 잘하셨네요!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긴해요.
어렵기도 하구요 그래도 나무라서 실수해도 큰 실수아니면 복구가 되더라구요.
잘했다니까 용기가 나네요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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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난 부분을 샌드 페이퍼로 천천히 갈으시면 되요.
일정하게 갈으시면 되는데 양쪽 다 보시면서 균형잡히게 갈으시면 됩니다.
제가 이따가 사진하나 찍어서 올려드릴게요
이렇게 갈으시구요
본드는 목공용이나 순간접착제 아무거나 사용하셔도 되요
렌즈는 칼로 이음새부분을 찌르신후 떠내시면 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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