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디지털 레이저 복합기 '라제트 콤보 SCX-5315F'를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양면인쇄 버튼을 누르는 단 한 번의 조작으로 쉽게 양면복사·양면출력이 가능하다. 양면인쇄는 기존 대형제품에만 탑재되던 고급기능으로 용지 절약 효과 뿐만 아니라 서류 보관함의 공간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어 출력량이 많은 가정이나 사무실에 꼭 필요한 기능이다. 또한 원고 자동 공급장치인 ADF(Auto Document
Feeder)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 디지털복합기만의 다양한 기능을
십 분 활용할 수 있다. 디지털복합기는 2장 모아찍기, 복사배율 자동
맞춤, 부수별 복사 등 편리한 기능을 두루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 디지털프린팅사업부 한국마케팅그룹 강기훈 과장은 "금번
출시하는 레이저 복합기는 최근 보급형 레이저 복합기 시장 증가 환경에 맞춘 다기능 제품으로 레이저 복합기 시장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분당 15장 출력·복사, 입체물 스캔, 33.6Kbps 팩스 전송의 4가지 기능을 갖춘 '라제트 콤보 SCX-5315F'의 소비자 가격은 120만원이며,
프린터·복사기·스캐너의 3가지 기능만 갖춘 「SCX5115」는 10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