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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눈꽃 축제가 25년 2월 7일부터 16일까지
열려 어제 다녀왔습니다.
금년이 32회째를 맞는 축제장에는 조각상 외에도
볼거리가 많아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황지연못 낙동강 발원지라고 하네요.
낙동강 천삼백리 물길이 황지연못에서 부터 시작
되였다는 발원지라고 합니다.
황부자네 며느리가 돌로 변한 조각상입니다.
춘천 닭갈비는 많이 먹어보았는데 물닭갈비는
처음이라 의아했는데 먹어보니 맛있고 국물이
있어서 쏘주 안주에 딱 좋았습니다.ㅎㅎ
이 구멍이 바닷물이 뚫고 지나가 생겼다는
전설같은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축제장 가기전에 고생대의 신비 구문소를 둘러
보았습니다.
행사장에 도착하여 축제장까지는 약간의 언덕길을
가뿐 숨을 몰아쉬며 오르니 눈앞에 조각상들이
나타나니 힘든줄도 모르고 샷터를 연속누르며
정신없이 빠져 들었습니다.
진눈깨비가 내려서 눈꽃 축재장 분위기가
한층 상기되여 모든분들이 싱글벙글함니다.
이순신장군장이 가장 멋있고 위엄이 있어
보이고 주름살까지 한참을 서서 감상했습니다.
쌓인 눈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조각을 만들어 놓은
조각가남들이 존경 스럽습니다.
주차장으로 내려와서 만항재 야생화
단지가 있는 곳으로 출발합니다.
만항재에 도착하니 사방이 어둑하니
안개가 쌓여있고 성애와 눈꽃이 피여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사방을 둘러보아도 가시거리가 5m도
안되여 보입니다.
명품숲은 야생화 찍으로 몇번 와본
숲길입니다.
마지막으로 백두대간 만항재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서울로 상경
하였습니다.
여기까지 올립니다.
함께 보아주신 친구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문수남-카이저 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