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남들은 분주한 날이지만 난 한가하기에 사무실에 가 악기 연습을 한 후 신포시장에 갔다.
인천의 상징인 배 모형과 닷이 시장 중앙에 있고
푸성귀전의 모습이 동상으로 만들어져 있다.
예전 부터 있었던 수선 골목 입구
북적이던 시장은 거의 문을 닫은 상태
각종 어묵 파는 집이 성업 중
그 유명한 신포닭강정
먹음직스럽다.
신포동에는 여러 가지 박물관도 있고 제물포 시절의 건물도 있는 역사적인 곳
항상 주차가 어려워 가기를 꺼려했던 곳 이였는데 쉽게 주차하고 주차요원도 오늘은 휴뮤라서 무료주차
무료함을 달래는 시장 나들이
문닫은 곳이 거의라서 썰렁했지만 이것도 괜찮다
첫댓글 맞아요, 옛날엔 제물포가 있었는데....제물포고등학교가 명문이었지않았나요?
제물포가 신포가 된건가요? 요즘은 제물포란 말을 못들어보았는데 어찌된건가요?
제물포는 인천의 옛 지명이구요, 제물포고는 서울의 명문 못지않을만큼 명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