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힐링가든센터는 대형 유리온실 건축물로 1,000여 종의 다육식물 체험공간, 장미가든, 닥터피쉬 체험장, 생태수족관 전시ㆍ판매장,
차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민휴게공간 등이 갖춰져 있다.
광주광역시 남구가 2013년4월25일 대촌·양과동에 개장한 광주힐링가든센터는 도심 속 치유공원으로 조성된 830㎡ 규모의
대형 유리온실 건축물로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고 있다.
힐링가든은 각종 식물과 함께 벤치, 휴식 공간이 구비된 ‘휴게 정원’을 비롯해 이색적인 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인근의 빛고을공예창작촌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관광체험코스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남구 주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할 수 있는 도시 텃밭을 분양 신청 받는다.
분양되는 도시 텃밭은 남구 양과동 힐링가든센터 일원 1만500㎡(3,200평) 규모다.
가족텃밭의 경우 16.5㎡(5평)와 33㎡(10평) 2가지 종류가 있으며, 단체텃밭은 99㎡(30평), 체험 텃밭은 66㎡(20평) 등 다양하다.
가족 텃밭의 분양가는 평당 1만원 수준으로 16.5㎡는 5만원, 33㎡는 10만원이다.
단체 텃밭과 체험 텃밭의 분양가는 각각 20만원이다.
도시 텃밭 신청은 1계좌 16.5㎡(5평) 기준 450계좌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도시 텃밭 개장은 3월 하순부터 12월 말까지 운영된다.
총괄 운영주체는 남구로부터 위탁운영을 위임받은 광주전남 귀농학교며, 광주전남 귀농학교는 도시텃밭을 일구는 주민들에게 화학비료
및 농약 사용을 금지하고, 유기농법을 통한 농작물 재배법 등을 일러주고 있다.
첫댓글 오^^
가까이에 숨은 보석이 있었군. 가깝고 짧은 여행 출발!!!
찾아보려하지 않아서 그렇지 주변에 좋은 곳이 많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