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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고 인도하셔
시편 16편 1절 – 11절 2024년 12월 15일 주일 오전 말씀지
<다윗의 믹담>
181장 찬송가 가사의 순례길은 성지를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길 영광 길입니다. 생명의 양식을 나눠주는 아버지의 집으로 나올 때 그 양식을 받아먹고 영광길을 가게 하시고 3절에 요단강은 건너야 가나안 열매맺는 땅에 들어가는 것이니 죽음의 강으로 고쳐야 합니다. 현재 이 나라가 혼란한 정국이지만 주의 장막 주의 성산에 오르는 복된 자가 되게 하시려고 때에 양식을 주십니다. 오늘은 생명 길을 보이시고 그 길을 가면서 열매와 생명 역사에 쓰임 받으며 살게 하시는데 생명길을 보지 못하면 영적 소경입니다.
믹담은 황금시로 56에서 60편까지 시가 있는데 다윗이 가장 어려울 때에 노래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너무나 어렵고 힘들고 막막하고 어찌할 바를 모를 그때에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진실로 더 느끼고 하나님만이 나의 의지할 분이심을 절실하게 느끼게 하십니다. 평안한 때보다 죽을 지경에 어려움을 통해서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능력으로 영적 생명으로 살아가는 좁고도 험한 생명길로 인도하시는 것을 더욱 느끼게 됩니다. 마태로는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이 좁고 험하지만 그 문으로 들어가라 하셨고 (마7:13) 누가로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하셨고 (눅13:24) 요한으로는 이미 태초의 말씀으로 살아난 영이요 생수의 기쁨이 있고 생명의 떡의 귀중성을 알기에 베드로 같은 고백을 하게 하셨고 (요6:68) 생명의 떡인 진리의 양식을 먹이시고 가게 하신 생명길을 보여주셨습니다. 요14:6-
1절 하나님이여 나를 보호하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이 말씀을 양식으로 받는 자들은 다윗같이 생명길을 가고 있는 복된 영광의 성도인데 먼저 연단을 받게 됩니다. 연단 때에는 비록 감당하기 어려운 형편에 자주 처하기도 하지만 생명이 살아났음으로 영적 성장을 이루게 하셔서 자신을 할 일을 감당하게 하시기를 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영혼이 잘되는 것입니다. 다윗은 육신만 안전하게 보호해달라고 구하는 것이 아니요 택하신 하나님시요 구원하신 성자시요 성령으로 열매맺게 하시는 여호와의 집에 거하기를 구하였습니다. 지금도 육신의 안전만 구하는 자들은 평안하면 다 세상에 치우치는 기복 신앙자가 됩니다. 시27:4-
2절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시오니 삼위 되신 하나님 여호와십니다. 성부 하나님은 나를 아들로 택하여 지으셨고, 성자의 영원한 구원을 입히시고 영광을 받게 하시려고 나를 이 땅에 보내셨고 이제 성령으로 불러서 열매와 생명 역사하게 하시는 그 역사 안에 사는 것이 여호와를 나의 주로 삼은 것입니다. 그래서 마태를 통해 주는 그리스도를 나타내주셨고 (마16:16) 바울로는 이제 내가 살아도 죽어도 주의 것이라 하셨습니다. 롬14:8-
주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날마다 성령 안에 살면서 열매를 맺는 것은 상이요, 생명 역사는 영광에 합당한 삶을 사는 것으로 한 생명 살리는 그 역사에 쓰임 받으면 별의 영광을 얻는 복이요 믿음과 계명을 지키다가 순교케 되면 첫째 부활의 복이요 끝까지 흠없이 가면 십사만 사천의 영광을 얻게 하시는 것을 정확히 보고 있는 다윗이요 우리도 이 고백을 하게 하시려 주시는 양식의 말씀입니다. 시73:25-
3절 땅에 있는 성도는 존귀한 자니 삼위로 계셔서 나를 그 영광으로 인도하시는 주만 바라보며 거룩하게 사는 자들이 성도요 성령 안에서 날마다 생명의 양식을 받아먹고 열매를 맺는 삶을 사는 자가 성도입니다. 영광 입히시려고 보내신 택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므로 존귀합니다. 그러나 이 땅에 보내셨는데 육신만 보고 사는 자들은 멸망하는 짐승과 같습니다. 시49:12-
육에 속한 교인은 들 사람인 에서와 같아서 (창25:27) 하나님은 미워하십니다. 말1:2-3
이스라엘은 하늘의 영광을 보고 있는 자요 요셉을 존귀한 장자의 영광을 얻도록 채색옷을 입히고 양육합니다. (창37:3) 다윗은 대상 29:28 [저가 나이 많아 늙도록 부하고 존귀하다가 죽으매 그 아들 솔로몬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하셨는데 다윗이 왕이어서 존귀한 것이 아니라 하늘의 귀한 영광을 보고 그것을 얻기 위해 일평생 삶을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기에 존귀한 것입니다. 육신만 위해서 산 것은 다 썩을 것뿐이니 천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로 택하시고 성자로 구원하시고 영광으로 인도하시니 우리가 얼마나 존귀합니까? 자신을 돌아보십시오. 세상에서 잘 살기를 바라고 있습니까? 그러면 간음하는 여자가 되어 하나님의 원수로 살아가게 됩니다. 약4:4-
아가서에 귀한 자의 딸을 나타내주시는데 점도 없고 흠도 없는 십사만 사천이 수에 들어가는 자들은 생명 살리는 귀한 일에 쓰시는 자들이니 참으로 존귀한 자들입니다. 아7:1-
나의 모든 즐거움이 저희에게 있도다 다윗 왕은 복음의 아비가 되어 자기를 통해 살리심 받은 자들이 영광에 합당한 삶을 사는 것을 보고 즐겁고 삼위 하나님께서도 이 땅에 세상과 구별되어 열매맺는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성도를 보고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온전히 아버지의 뜻인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는 예수님을 보시는 하나님은 사랑하는 내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셨습니다. 마3:17-
요한 2서5절과 3서3절에 사도 요한으로 두 번이나 진리 안에 행하는 부녀인 교역자들과 자녀인 성도와 참으로 사랑하는 가이오를 생각할 때 심히 기뻐한 것을 나타내주셨습니다.
4절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할 것이라 우상을 섬기는 것은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것이요 하나님을 잘못 알고 예배하는 것도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잘되기를 바라고 예배하면 다른 신에게 예배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곳곳에서 예배를 하지만 신령과 진정의 예배가 아니면 받지 않으십니다. 요4:23-
나는 저희가 드리는 피의 전제를 드리지 아니하며 믿는다고 다 똑같은 것이 아닙니다. 피의 전제는 십자가인데 십자가만 세웠다고 예배당이 아닙니다. 십자가를 앞세워 살상을 일삼는 자들도 많은 것입니다. 1517년 10월 31일 종교 개혁가 마르틴 루터가 당시 교황을 중심으로 하는 서유럽 정치와 서방교회의 면죄부 판매, 연옥에 반대하였습니다. 1.교황을 신격화 하였고 2.십계명 두 번째 계명을 삭제하였고 10번째 계명을 둘로 나눠 이웃의 아내를 탐내지 말라 재물을 탐내지 말라고 십계명을 바꾸었습니다. 3.구약을 외경 7권을 포함하여 46권으로 만들었고 4.타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하였고 5.진화론을 지지하고 6.마리아를 우상화하여 죄가 없는 중보자요 죽지 않고 승천했다고 하고 있으니 사람을 우상으로 만든 것입니다. 그러한 천주교가 앞서서 만든 세계 기독교 협의회가 WCC요 우리나라는 지금 9개 교단이 가입되어 WCC의 지부인 NCCK라는 단체를 만들어 그들의 하수인 노릇을 하고 있는데 대형 교회들 중에 많은 것입니다. 이제 또 WEA라는 세계 복음주의 연맹이라는 단체를 만들어 모든 종교가 하나가 되어 세계 평화를 이루자고 설치고 있는데 그런 자들과 연합하여 함께 예배한다고 하는 것은 금송아지를 세워 하나님께 예배한다고 하는 북이스라엘의 우상 제사와 같은 것입니다. 왕상12:28-
내 입술로 그 이름도 부르지 아니하리로다 그들과 연합하여 찬송하는 것은 아론이 주장하여 금 송아지를 만들고 여호와를 부른 것과 같고 (출32:4) 엘리야 때 갈멜산에서 바알이여! 하고 부르짖는 거짓된 자들과 같은 것입니다. 왕상18:26-
지금은 성령시대인데 여전히 잘못된 다른 복음을 말하며 열심하는 바리새인들과 같이 형식적인 예배, 세상 축복만 말하는 사두개인의 예배, 이적 기도를 앞세우는 헤롯 당과 같은 신비주의 자들의 예배는 많은 사람이 모여 거창하고 빛깔 나는 것 같지만 세상 추구하는 자들의 축제와 같은 것이니 하나님은 그러한 예배는 받지 않으시니 함께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5절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삼위로 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다윗을 거대한 하나의 기업체로 삼으사 거기서 많은 이익을 얻게 하셨습니다. 그의 잔을 넘치게 하사 맺게 하신 열매는 상이요 다윗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된 자들은 다윗의 면류관이었습니다. 시23:5-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그 상과 영광을 얻게 하시려 주신 것이 분깃인데 다윗에게는 왕의 자리였습니다. 그 왕 노릇을 마음껏 하게 하시려 천사 만군단을 동원하여 도우셨습니다.
6절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다윗 때에 가나안 족속 중 여부스까지 쳐서 이기게 하시고 다윗 성이라 이름까지 바꾸게 하셨습니다. 원래는 시온성이니 십사만 사천의 영광까지 보여주시고 일하게 하사 그 영광을 얻게 하신 것입니다.
삼하5:9-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직분과 주신 은혜와 복이 기업인데 땅에 것만 바라면 추한 음녀가 되고 오로지 하늘 것을 바라보면 주님의 신부로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것은 하늘에 영광인데 먼저는 가장 복된 첫째 부활로 일으켜 주님이 다스리시는 나라를 얻게 하실 것을 즐거워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계19:7-
7절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찌라 그영광을 얻도록 때로는 연단도 징계도 야단도 치시고 책망하시는 말씀도 하십니다. 훈계의 말씀을 받아야 내 영혼이 날마다 새로워집니다.
그영혼을 잘되게 하시려 훈계하실 때 감사히 받으면 생명길로 나아가게 됩니다. 잠6:23-
밤마다 내 심장이 나를 교훈하도다 밤은 환난의 때로 거짓되고 악한 자들이 역사하는 때입니다. 그때 어찌해야 할까요? 그들을 미워하기 쉽습니다. 사도 요한을 통해서는 미워하는 것은 어둠에 있는 것이요 (요1서2:11) 살인이요 영생이 그 안에 없다고 까지 하셨습니다. 요1서3:15-
우리 몸에서 심장은 중요합니다. 심장이 찔리도록 형제 미워한 것을 회개케 하시고 징계까지 하셔서 영광 길을 바로 가게 하십니다. 잠10:17-
8절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날마다 택하여 주신 성부 하나님과 구원해주신 주 예수께 감사하고 나를 살리사 사는 날 동안 열매 맺게 하시는 성령께서 나를 주장하시길 바라며 주시는 말씀마다 양식 받고 그 말씀대로 이뤄주시기를 구하는 것이 여호와를 내 앞에 모시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우편은 생명길, 영광길로 예수님께서 먼저 앞서가신 길입니다. 막16:19-
영광의 보좌 오른편을 밝히 보고 나아가는 자들은 비록 어려운 일을 만나지만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보혜사가 계시니 요동치 않습니다. 내게 주실 영광에 더욱 확신을 갖게 하시고 영광길을 가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9절 이러므로 내 마음이 기쁘고 내 영광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거하리니 막연 천국만 바라보고 나가는 자들은 순간 순간 살면서 되어지는 일들로 인하여 기가 막히고 영광길을 가는 자에게는 신령한 기쁨이 날마다 더하게 하십니다. 복음이 믿어지고 진리로 자라난 자들은 그 속에서 생수의 기쁨이 솟아 넘쳐 나도록 하십니다. 요7:38-
내 영광도 즐거워하는 것은 아직도 육체 가운데 사는 자들은 불안하고 영이 자라나 모든 말씀을 양식 삼은 자들은 하늘나라의 영광 받을 생각에 이 땅에 삶은 즐겁기만 합니다. 받을 영광의 확신이 있는 자가 즐거워할 수 있습니다. 내 육체도 안전히 거하는 것은 다윗의 육체는 사울의 위협과 블레셋 사람으로 인해 위험에 처해 있지만 하나님께서 기름을 부으시고 왕이 되게 하신 뜻을 알고 있기에 하나님께서 지켜 주실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10절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어려운 일을 당하게 하신 목적입니다. 날마다 호화롭게 연락하다가 음부에 떨어지는 누가 16:25절에 부자와 같은 자들은 사는 날 동안 육신이 좋아하는 것만 땅에 쌓아놓고 기뻐한 자들인데 그 음부를 밝히 보는 지혜자입니다. 잠15:24-
다윗은 왕이 되어 상과 영광을 받는 일을 할 때에 혹시나 교만하여 음부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려고 미리 어려움을 주신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그것을 도리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고 믹담, 곧 황금의 시를 노래하게 하신 것은 음부는 지옥이 아니라 부끄러운 자리로 구약에 야곱도 욥도 원망으로 인하여 부끄러운 자리에 떨어지는 것을 슬퍼한 것입니다. 창37:35-
주의 거룩한 자로 썩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 영광 길을 가는 다윗처럼 연단하사 힘든 일에 처하게 하시어 나중에 영광을 받을 때에 자랑치 못하게 하십니다. 다윗의 연단이 귀한 것처럼 우리도 어려움에 처할 때에 심지어는 죽을 지경에 여러번 이를 때에 받을 영광이 클 것임을 보게 하시는 것은 그 때에 교만치 않게 하시기 위함임을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십자가 고통과 죽음을 겪으시고 그 몸이 썩지 않고 부활하신 것처럼 우리에게는 첫째 부활을 보이셨으니 이제부터 무덤처럼 썩는 생활을 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행13:35-
11절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복음으로 영이 살았으니 이제 날마다 영의 양식을 받아먹고 영적 성장을 이루며 가는 길이 생명의 길이요 그 열매와 생명 역사대로 상과 영광임으로 영광 길인데 아직도 이 생명 길을 보지 못하는 자들은 자기 생명이 살아나지 못했다는 증거입니다. 그들은 넓은 길 멸망 길인 줄 모르고 좋아 신나게 달려가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에 베드로 사도로 이 말씀을 인용하게 하사 생명 길을 보이셨습니다. 행2:28-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생명길을 가는 자에게 주시는 이 기쁨은 세상 사람이 세상 영광을 받고 기뻐하는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주의 우편은 창세로부터 예비 된 영광을 얻게 하시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마태 25:37절에 우편은 영광의 보좌 우편으로 가죽옷 구원이 믿어지게 하신 자들은 무엇이든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임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영원한 즐거움은 땅에서 그 영광을 바라보고 그 영광을 받게 될 것을 즐거워합니다. 그러나 좌편으로 가는 자는 자기가 수고한 그 의를 자랑하며 계속 나가기에 즐거움이 없습니다. 마25:44-
성령이 내 안에 계시고 영광을 바라보게 하시고 영광 길을 가게 하신 존귀한 성도입니다. 보혜사는 나를 지키시고 가르쳐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붙여주신 천사로 위험한 상황도 해결하도록 도와주십니다. 그러나 육만 바라보면 존귀하지 못하니 심부름 군인 천사도 돕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히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