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수국길축제 보은산V랜드, 고려청자박물관, 정약용유배길 수국천지
https://youtu.be/Xm6LqDJvZ9A?si=7XpiPBa_WOYtoAqO
전국 최대 수국축제 2024 보은산V랜드, 고려청자 국가보물전, 모란은 지고 수국이 피었다.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여행작가본부에서 운영하는 실크로드 투어단이 한국의옛길 61번째로 강진투어를 출발 한다.
강진 수국축제에 맞추어 보은산 수국축제와 고려청자박물관 ‘한국의 다빈치’ 정약용 유배지를 다녀오는 일정이다.
고려청자박물관 전라남도 강진군 청자촌길 33 고려 초기부터 후기까지 고려청자를 만들었던 가마가 위치해 있으며, 이 지역에서 지표 조사된 청자요지(窯地)는 총 188개소이며,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청자요지의 50% 정도를 차지한다.
이러한 중요성과 학술적 가치가 인정되어 1963년 국가 사적 제68호로 지정되어 보존하고 있다.
고려청자박물관은 고려청자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계승하고자 1977년에 개관하였으며, 다양한 전시.교육 프로그램으로 고려청자 연구의 메카 역할을 하고 있다.
강진군청 옆 강진한식뷔페에 들러 점심을 먹고 트레킹을 시작한다.
2024 강진 수국길 축제가 6월 28일부터 보은산 V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가 일주일 연기되어 산들투어 회원들은 일주일전에 다녀오게 되는 일정이 되는것이다
오늘 코스로는
강진군청 영랑생가 모란공원 보은산V랜드 고성사 등산로 사의재로 이여지는 코스를 출발한다.
모란이 피기까지.. 강진군의 각별한 '영랑 사랑'
근대 한국 문학계의 대표적 서정시인 영랑 김윤식(1903∼1950)은 전남 강진이 배출한 문인이다.
강진 군민의 영랑 사랑은 아주 특별하다. '영랑식당, 영랑찻집, 영랑로터리, 모란추어탕, 모란빌라….' 모두가 영랑이요, 모란이다.
그의 생가는 강진군청 옆에 초가로 보존돼 있다. 1948년 영랑이 서울로 거처를 옮긴 후 몇 차례 주인이 바뀌다 1985년 강진군이 매입해 관리하고 있다.
일부 변형된 안채는 1992년 원래 모습으로 보수했고 철거된 문간채는 영랑의 일가친지 고증을 거쳐 1993년 복원했다.
세계모란공원
강진군은 세계모란공원을 세계 각국의 모란꽃을 사계절 볼 수 있는 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영랑생가 주변 문학공간과 연계해 친환경 생태문학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사계절 모란을 감상할 수 있는 유리온실과 세계 각국 모란의 자태를 느낄 수 있는 세계모란원,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명품 모란을 심어 관람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강진 보은산 V랜드, 수국축제 오감 만족 체험공간
강진 수국은 양액재배 등 우수한 기술력과 온난한 기후,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꽃 색이 선명하고 화려하다.
특히 모닝스타, 화이트아리, 핑크아리와 같은 국산 품종의 수국도 육성하고 있으며, 화훼 시장 선점을 이어가기 위해 농촌진흥청 등과 함께 재배 기술력을 키워가고 있다.
이번 수국길 축제 현장에서는 강진'의 명성에 걸맞는 각양각색의 수국을 만나볼 수 있다.
수국을 활용한 전시, 체험행사부터 여름철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물놀이까지 다채로운 콘텐츠가 초여름 축제를 장식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활용 사진대회부터 숲속 음악회, 버스킹, 다양한 색감의 수국들로 구성된 감성 포토존까지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있다.
차도로 연결되는 수국길을 따라 고성사 삼거리까지 오른다.
하루종일 비는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비안개가 운무되어 색다른 풍경을 자아내고 있었다.
고성사에서 1.6km 오르면 보은산 정상을 오를수 있고 일부 회원은 정상으로 간다.
고성사에서 사의재까지 산길에 조성한 수국 등산길은 가는 발걸음을 잡고 있었다.
보은산 일대 등산로에는 약 8km에 이르는 구간에 수국을 심어 놓았다고 한다.
수국길은 발길 닿는 모든 곳이 모두다 수국 천지를 이룬다.
수국길은 지상낙원을 연상케 하는 포토존이었다.
수국을 활용한 각종 전시 체험장도 마련되어 있다.
강진박물관에 도착한다.
정약용 선생 세종대왕 등 동상이 즐비하였다.
사의재에 다닿는다.
‘한국의 다빈치’ 다산 정약용 선생에게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은 필생의 고갱이가 집약된 곳이다.
‘빛나는 언덕’이라는 뜻의 금릉은 다산을 넉넉하게 품고 그의 지혜를 따랐다.
이곳에서 다산이 자유를 누리며 백성과 나라를 위한 책 500여권을 쏟아낼 수 있는 붉고 푸른 멍석을 깔았다.
강진군이 오랜 고증 끝에 복원해낸 사의재는 다산과의 인연, 고풍스러운 초가로 이루어 졌다.
수국이 활짝 핀 연못 등으로 사람들이 즐겨 찾는 답사 코스가 됐다.
사의재 터에서 흘러나오는 풍요로운 지기(地氣)는 주막집 주모의 넉넉한 마음씨까지 전해주는 듯하다.
실크로드 투어단이 한국의옛길 61번째로 강진투어를 마무리 한다.
다음카페 산들투어 였습니다.
첫댓글 강진수국축제 보은산V랜드. 고려청자박물관 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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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 시간 즐거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