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실크로드 2일차,
천산산맥 3,200m 설산에서 차른협곡까지…대자연을 달리다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산들투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콜사이호수까지 감동의 사진여행
만년설 인증사진·현지식 점심·220km 대평원 질주·차른협곡 트레킹…밤 9시 깊은 산속 숙소 도착
【한국아트뉴스=어랑】2026년 10월 7일,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산들투어 중앙아시아 실크로드투어단은 카자흐스탄 여행 2일차를 맞아 알마티에서 천산산맥을 거쳐 차른협곡과 콜사이호수 지역으로 이어지는 대장정에 나섰다.
해발 3,200m의 설산에서 시작해 광활한 대평원과 붉은 기암절벽을 지나 깊은 산속 숙소까지 이어진 하루였다.
알마티 호텔 출발, 천산산맥의 품으로
투어단은 아침 식사를 마치고 알마티 호텔을 출발했다.
【한국아트뉴스=어랑】2026년 10월 7일,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산들투어 중앙아시아 실크로드투어단은 카자흐스탄 여행 2일차를 맞아 알마티에서 천산산맥을 거쳐 차른협곡과 콜사이호수 지역으로 이어지는 대장정에 나섰다.
해발 3,200m의 설산에서 시작해 광활한 대평원과 붉은 기암절벽을 지나 깊은 산속 숙소까지 이어진 하루였다.
알마티 호텔 출발, 천산산맥의 품으로
투어단은 아침 식사를 마치고 알마티 호텔을 출발했다.
첫 목적지는 천산산맥 자락에 자리한 침블락(Shymbulak)이다.
침블락은 카자흐스탄을 대표하는 산악 관광지로,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다른 계절에는 아름다운 산악 풍경을 감상하는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투어단은 케이블카를 이용해 고지대로 이동하며 눈 덮인 산봉우리와 웅장한 천산산맥의 풍경을 감상했다.
해발 3,200m, 만년설을 배경으로 인증사진
이날 오전의 하이라이트는 해발 약 3,200m 고지대에서 만난 설산이었다.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눈 덮인 봉우리와 거대한 암벽은 여행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투어단은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산들투어의 중앙아시아 실크로드 현수막을 펼치고 단체 인증사진을 촬영했다.
참가자들은 카메라와 휴대전화에 천산산맥의 장엄한 풍경을 담으며 잊지 못할 순간을 기록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 천산산맥 3,200m! 만년설에 취하다.”
이날 설산에서 느낀 감동을 표현하기에 충분한 한마디였다.
닭꼬치와 양고기 수프, 현지식으로 즐긴 점심
천산산맥 탐방을 마친 투어단은 현지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이날 식탁에는 따뜻한 양고기 수프와 숯불 향이 어우러진 닭꼬치 요리가 올랐다.
중앙아시아 특유의 식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따뜻한 국물로 몸을 녹이고 든든하게 식사를 마친 일행은 다음 목적지인 차른협곡으로 향했다.
알마티에서 차른협곡까지 220km, 광활한 대평원을 달리다
차른협곡으로 향하는 길은 그 자체가 하나의 여행이었다.
알마티에서 차른협곡까지 약 220km에 이르는 이동 구간에는 끝없이 펼쳐진 초원과 황량한 산맥, 지평선 너머로 사라질 듯한 직선도로가 이어졌다.
넓은 들판 위로 수많은 새 떼가 날아오르고, 하늘과 대지가 맞닿은 풍경은 중앙아시아 특유의 광활함을 실감하게 했다.
굽이치는 도로와 끝없는 직선도로를 달리는 동안 카메라에는 끊임없이 새로운 풍경이 담겼다.
길 자체가 풍경이고, 이동 자체가 여행이었다.
(사진은 2편어 싣습니다)
차른협곡 도착, 수천만 년 세월이 빚어낸 붉은 기암절벽
대평원을 달려 도착한 곳은 카자흐스탄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인 차른협곡(Charyn Canyon)이다.
카자흐어로는 'Шарын шатқалы'라 불린다.
차른협곡은 오랜 지질학적 시간 동안 지각변동과 물의 침식, 바람의 풍화작용 등이 만들어낸 웅장한 협곡 지형이다.
특히 성곽과 탑을 닮은 붉은 암벽이 이어지는 '성들의 계곡(Valley of Castles)'은 대표적인 탐방 명소다.
현장 안내판에는 탐방로가 약 2.5km로 표시되어 있었다.
투어단은 협곡의 탐방로를 따라 트레킹하며 다양한 형태의 기암괴석과 거대한 절벽을 감상했다.
어떤 바위는 성채를 닮았고, 또 다른 바위는 동물이나 사람의 형상을 연상시켰다.
해가 서쪽으로 기울자 붉은 암벽에는 황금빛 석양이 내려앉았다. 깊게 드리운 그림자와 겹겹이 이어지는 절벽이 장엄한 풍경을 만들어냈다.
참가자들은 협곡을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저마다의 시선으로 대자연의 작품을 카메라에 담았다.
콜사이호수로 향하는 길, 도시락으로 저녁 식사
차른협곡 트레킹을 마친 투어단은 다음 목적지인 콜사이호수(Kolsai Lake) 지역으로 출발했다.
하루 종일 이어진 산악 관광과 장거리 이동으로 저녁 시간이 찾아왔다.
일행은 이동 중 인근 식당에 들러 준비된 도시락으로 저녁 식사를 했다.
화려한 만찬은 아니었지만, 긴 여행길에서 함께 나누는 한 끼는 특별한 추억이 됐다.
식사를 마친 뒤 투어단은 어둠이 내려앉은 콜사이호수 방향으로 이동을 이어갔다.
콜사이호수 입구 주차장 도착, 푸르공 차량으로 갈아타다
차른협곡에서 약 1시간을 달려 콜사이호수 입구 주차장에 도착했다.
그러나 숙소까지는 아직 이동해야 할 길이 남아 있었다.
투어단은 이곳에서 기존 전용차량을 내려 현지 푸르공 차량으로 갈아탔다.
산속 깊숙이 자리한 숙소로 들어가기 위해 비포장 산악도로를 이용해야 했기 때문이다.
어둠 속에서 차량은 울퉁불퉁한 산길을 따라 약 30분간 이동했다.
낮 동안 설산과 초원, 협곡을 감상했던 일행은 이제 깊은 산속의 밤을 경험하고 있었다.
밤 9시, 콜사이호수 지역 산속 호텔 도착
마침내 밤 9시, 투어단은 콜사이호수 지역의 산속 숙소에 도착했다.
주변에는 울창한 침엽수림이 펼쳐져 있었고, 어둠 속 산자락과 나무 사이의 불빛이 고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투어단은 목재로 꾸며진 아늑한 프런트에서 체크인 절차를 진행하고 객실에 여장을 풀었다.
숙소 벽면에는 'Pana Kolsay Nomads'와 'Pana Unique Kolsay'라는 이름의 관광 관련 인증서가 걸려 있었다.
이렇게 중앙아시아 실크로드 여행 2일차의 긴 여정이 마무리됐다.
설산에서 대평원, 붉은 협곡에서 깊은 산속까지
이날 하루는 카자흐스탄 대자연의 다양한 모습을 한꺼번에 만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아침에는 천산산맥의 설산을 바라보았고, 점심에는 현지 음식을 맛보았다. 오후에는 220km에 이르는 대평원을 달려 차른협곡을 트레킹했으며, 밤에는 비포장 산길을 넘어 콜사이호수 지역 숙소에 도착했다.
만년설의 감동, 대평원의 자유로움, 붉은 협곡의 장엄함, 그리고 깊은 산속의 고요한 밤.
이 모든 풍경이 중앙아시아 실크로드 여행 2일차의 소중한 기록으로 남았다.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실크로드투어단의 여정은 다음 날에도 계속된다.
첫댓글 1-2 알마티 천산산맥 3200m 오르다 2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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