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맘 케페에서 '엄마랑 아가랑' 영화 볼 수 있는 게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매주 화요일 1시 30분, 공단 롯데 시네마.
지난 주에는 '청년 경찰' 보고, 이번 주에는 '아이 캔 스피크' 보고.
대박 재미난 신상 영화들을, 영화관에서 리얼하게 즐겼네요.
큰 애 어린이집 보내고 작은 애 유모차에 태워 갔드랬지요. 애기 울거나 똥쌀까봐 걱정 했는데, 막상 가보면 다들 아기와 동행하는 맘님들이라 애초 그러려니 하기 때문에 괜찮았어요^^ 간간이 아기 소리가 들리기도 하지만 아기와 같이 왔기에 그럴 수 있다 생각해서 그런지 영화 집중력 깨지고 그런건 모르겠더라구요^^
영화관 내 기저귀대 있어요^^ 사진은 동생이 기저귀대 사용 중인 사진인데, 괜찮죠?
아예 깜깜한게 아니기에 애들도 무서워하지 않고, 아니 처음에는 놀다가 자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우리 아기는 누워있는 것을 좋아해서 유모차 갖고 갔어요^^
대신 앞 자리(1번 줄, 2번 줄) 앉아서 보면 이것도 편한 방법 같아요 ^^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는 않던데,
맘님들, 보고 싶은 영화 있으면 화요일 오후 1시 30분. 공단 롯데 시네마 고고~!
첫댓글 영화한편 보고싶네요~♡이제는 추석 자나고 봐야겠죠????^^좋은시간 보내고 오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