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을 향하여!
장애등급제 진짜 폐지하라!
장애등급제 진짜 폐지는 31년만의 변화이며 장애인에게는 권리입니다. 장애가 있는 사람과 비장애인 중심의 사회와의 관계가 변화되는 권리를 향한 변화이며 중증장애인들이 시설과 골방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함께 살 권리입니다. 장애등급제 폐지는 장애인 중심의 맞춤형 지원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관계를 평등한 관계로 바뀌기를 원합니다.
장애인단체 갑질 청산하라!
6월 25일 장애등급제 폐지의 정부 브리핑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법정·비법정 장애인단체의 발언을 계기로 7월1일부터 오늘로 7일째 ‘박능후 장관의 공개’사과를 촉구하며 사회보장위원회 앞에서 천막 농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법정 5개 장애인단체 망언 사과촉구 및 장애인정책국 장애인단체 갑질 청산 기자간담회가 있었습니다.
네 멋대로 살아라!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입주자 지원위원회의를 통해 입주예정자의 장애 정도와 특성 등을 고려하여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 30일 동안 개인별 자립지원과 입주예정자의 필요한 서비스 연계 및 탈시설 자립생활지원을 위해 자립생활 중기체험을 추진하였습니다. 예비입주자가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촘촘하고 두텁게 자립지원과 당사자의 욕구와 필요에 맞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지원하고 있습니다.
활동지원 예산반영 촉구 기자간담회
우리는 활동지원서비스가 권리로서 보장받기 위해선 내년도 활동지원 예산은 올해보다 두 배가량 증액한 1조 9983억원이 되어야 한다고 보건복지부에 촉구하는 활동지원서비스 권리보장 기자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장애등급제 폐지로 활동지원 대상자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여 OECD 평균 수준인 8조원으로 장애인정책국 예산이 올라야 합니다.
'하모니합창단’ 공연연습
하모니합창단은 2015년 노래를 좋아하고 관심 있는 장애인의 여가문화 활용을 위한 음악자조모임 활동을 시작으로 꾸준히 공연활동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며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 실력으로 인정받기 위해 전문강사의 지휘를 받으며 자존감을 회복하고 삶의 활력을 찾기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차별금지 상담 전화 평지 10주년 기념식
2007년 10년의 투쟁으로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제정되고 2009년 1577-1330 장애인차별 상담 전화 평지가 개설되었습니다. 그리고 10년의 세월이 흘러가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는 장애를 이유로 차별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에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도 차별상담 전화 1577-1330을 운영하고 있으며 차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권익옹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라이트
장애등급제 진짜 폐지를 위한 2020년 예산 확보와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의 장애인단체 갑질 청산을 촉구하는 그린라이트 선포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매주 월, 수, 금 오후 5시에 사회보장위원회 앞에서 서대문사거리까지 행진하며 녹색 신호에 따라 횡단보도를 왔다 갔다 건너는 투쟁의 직진 신호 그린라이트를 진행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