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일(월), 우리들학교(탈북다문화청소년대안학교)가 탈북청소년지원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윤동주 교장이 대한변호사협회 탈북청소년학교소위원회 주최로 열린 '2024 탈북청소년학교 워크샵'에서 발표했습니다. 이번 워크샵은 탈북 청소년들의 교육과 사회적 통합, 법률지원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교육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법무부 통일 법무과에서는 제3국 출생 탈북청소년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을, 서울지방병무청에서는 병무행정에 관한 설명을 제공했습니다. 윤동주 교장은 우리들학교의 수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심리 안정, 문화 체험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한 사례 및 대한변협의 지원 사례들을 공유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탈북 청소년들이 겪는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학교의 노력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탈북 청소년 지원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접근 방법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교육지원기관들의 화합과 협력을 도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탈북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발표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주신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