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텃밭' TK도 돌아선다…尹 지지율 21%에 비상 걸린 용산
중앙일보
입력 2024.06.02 18:31 업데이트 2024.06.02 21:25
박태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완연한 하향세다. 여당 텃밭인 TK(대구·경북) 지지율도 추락해 대통령실에
비상이 걸렸다. 정치권에선 팬덤도 콘크리트 지지층도 없는 ‘정치인 윤석열’의 약점이 드러났다는
평가다.
지난달 31일 한국갤럽이 발표한(28~30일 성인 1001명 전화면접 조사)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21%로 취임 후 최저치였고, 반면 부정평가는 70%로 최고치였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총선 전 3월까지만
해도 30%대 중반을 유지해왔는데, 총선 이후 첫 조사에서 23%(4월 3주)를 기록한 뒤 20% 초반대에
머물고 있다.
특히 TK 지지율 하락폭이 컸다. 총선 전 마지막 조사(3월 4주)에서 49%에 달했던 윤 대통령의 TK 지지율은
총선 뒤 35%(4월 3주)로 떨어졌다. 하락폭이 14%포인트로 전국 지지율 하락폭 11%(34%→23%)포인트보다
더 컸다. 이후 TK지지율은 30%대 중반에 머물고 있다. 한 대통령실 참모는 “TK에서 받쳐주지 않으면
어떠한 지지율 전략도 의미가 없다. 고민이 큰 상황”이라고 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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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총선 전 3월까지만 해도 30%대 중반을 유지해왔는데, 총선 이후 첫 조사에서 23%(4월 3주)를 기록한 뒤 20% 초반대에 머물고 있다. 총선 전 마지막 조사(3월 4주)에서 49%에 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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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도대체 지지율이 이렇다고 말도 안돼는 현상~~ㅜㅠ
첫댓글 도대체 지지율이 이렇다고 말도 안돼는 현상~~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