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도라지는 농약이 필요없고 4~5년씩 가꿔야 하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출하하는 월등한 경쟁력을 지닌 신품종이지만
고소득을 위해서는 몇가지 요령도 필요했다.
첫째는 파종 방법이었다.
농협 판매하는 유기질 비료를 1천평당 70-~80포 가량을 넣고 파종하면
더이상의 웃거름은 필요 없었지만 거름이 땅속까지 내려가도록
로타리를 깊이 칠수록 뿌리 뻗음이 좋았다.
둘째는 파종 40~50일 후 발아되고나면 가꾸는 방법이었다.
도라지는 굵기에 따라 가격차가 큰 작물이나 밀생되면 대물로 굵어지지 못해
한구멍에 2~3개만 남기고 솎아주는 것이 대물로 키우는 요령이었다.
셋째는 씨앗 다수확 방법이었다.
슈퍼도라지는 씨도 고가에 거래되 가외소득이 쏠쏠하나 성장이 부실한 곳은
장마 전 복합비료를 살짝 한번( 1천평당 1포내외) 줘보니
다량의 씨들를 수확할 수 있었다.
씨비닐을( 공장에서 비닐에 씨를 붙여 온 도라지 전용비닐 ) 써보니 빠르고
간편해 절반의 비용밖엔 들지 않았으며 3월에서 5월사이 파종하나
가장 적기는 4월이었다. 농협 판매하는 유기질 비료를 쓰면 수확시까지
더이상의 웃거름은 필요 없었으나
거름이 땅속까지 내려가도록 로타리를 깊이 칠수록
뿌리 뻗음이 좋았다.
파종 후 40~50일이 지나면 발아되나 빠진곳이 있으면 공간이 넓어진 만큼
옆의 개채들이 배로 굵어져 신경쓸 필요는 없었으나 흙이 두터우면
발아율이 떨어져 비닐이 바람에 날리지 않을 정도만 (살짝)
덮어주는 것이 요령이었다.
도라지는 굵기에 따라 가격차가 큰 작물이나 밀생되면 대물로 굵어지지 못해
한구멍에는 3개 이내로, 통풍이 불량하면 한여름 줄기 짓무름이
발생할 수 있어 비닐폭은 1미터, 비닐 사이는
30~40센티 정도가 적당했다.
슈퍼도라지는 씨도 참깨 등에 수배값에 거래되 씨를 받는것이 고소득 요령으로
9월 씨방이 갈색으로 변한 후 낫으로 잘라 10여일 말려 털면 그만이나
그늘진 곳이나 성장이 부실한 곳 등은 장마 전 복합비료를
살짝 한번 주는것도 요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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