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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읽으면 도움되는 글 : https://blog.naver.com/bosungabi/221718139439
혁신학교
학생의 자율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기르기 위해 기존의 교사의 일방향식 지식 제공 교육과정에서 탈피하여
실험적으로 운영하는 공교육 학교를 뜻합니다. 2009년 경기도교육청의 초대 민선 교육감이었던 김상곤이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등장하였습니다.
이후 2010년 진보 교육감들이 대거 탄생하면서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점차 확산되었습니다.
시행 지역별로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는데, 서울・경기는 혁신학교, 인천은 행복배움학교, 부산은 다행복학교,
경남은 행복학교, 충남은 행복공감학교, 전남은 무지개학교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었지만 전남의 경우 다시 혁신학교라는
이름으로 복귀했습니다.
반드시 공립학교만 지정이 가능한 것은 아니고 사립학교라 할지라도 지정이 가능합니다.
혁신학교의 강점이자 가장 큰 차이는 모든 학생을 끌고 가려한다는 것이고, 일반학교는 공부 잘하는 소수를 더 챙긴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혁신학교는 수업 연구와 행정 업무를 완전히 분리한다. 행정 업무를 전담할 수 있는 분을 추가로 뽑아 교사는
수업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혁신학교는 대부분이 초등학교에 쏠려있어 초-중-고 연계 혁신 교육이 불가능하여
혁신학교에서 다닌 학생이일반 학교에서 적응에 어려움을 겪게 한다는 비판도 받고 있습니다.
포스팅 출처 : 제대로 교대사대 면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