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서성, 하상시대 제련 유적 발견 중국 야금 고고학의 공백을 메우다
山西发现夏商时期冶铜遗址 填补中国冶金考古空白
출처: 중국신문망 작성자: 胡健 중국 고고학 소스 : 동북아역사문물연구원
산시성 고고학 연구소는 2020년3월 11일 산시성 장현 시우비샤 상야동 유적지가 1년 동안 고고학적으로 발굴되었으며 고고학 전문가들은 이 유적지가 주로 순수한 구리를 제련하고 작은 도구를 만들 수 있는 마을이라고 믿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학계가 하상 왕조와 인접한 복심지대에서 전문 야금 유적지를 발굴해 야금 고고학의 공백을 메운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얼리터우 회갱에서 출토된 구리 광석 시우비 유적지는 산시성 장현 구장진 시우비촌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국 국가 박물관 및 기타 단위는 2000년대 초 윈청 분지에서 체계적인 지역 조사를 수행했을 때 이 유적을 발견했습니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많은 조사를 바탕으로 중국 국립박물관, 산시성 고고학 연구소 및 윈청시 문화재 보호 연구소는 합동 고고학 팀을 구성하여 서오벽 유적지에서 대규모 고고학 작업을 수행하고 유적 범위와 취락 구조를 초기에 파악했습니다.
면적은 110만㎡에 이르며, 양소(仰韶), 묘저구(廟底沟) 2기, 용산(龍山), 이리두(二里頭), 이리강(二里岗) 및 주(周), 한(漢), 송(宋) 등의 시기의 유물과 유물이 다수 발굴되었는데, 이리두, 이리강 시기의 야동유물이 가장 특징적입니다.
▲ 서오벽 유적에서 출토된 구리 제련 도구인 이리두와 이리강 시기 유적에서는 모두 다량의 구리 제련재, 잔로벽 등이 출토되었습니다.반지혈식 집터 중 한 곳에는 불에 그을린 벽감(壁龛)이 여러 개 있는데, 이 중 구리 제련재 등 제련 유물이 출토되었습니다.
작은 도구를 주조하는 데 사용되는 잔류 도자기 범과 잔류 돌 범도 회갱에서 발견되어 구리 제련 외에도 일부 도구가 주조되었음을 나타냅니다.또한 얼리강 시대 회갱에서는 모조동도예기, 갈아서 만든 석경 등의 유물이 발견되어 얼리강 시대에 비교적 높은 등급을 가지고 있었음을 나타냅니다.
고고학자들은 출토된 제련 유물에 대한 과학 기술 테스트를 통해 서오벽 유적 제련 작업장의 제품이 순수한 구리임을 알 수 있었으며, 이는 유적지가 주로 제련된 순수한 구리이며 작은 도구를 만들 수 있는 집락임을 나타냅니다.
하상왕조와 인접한 복심부에서 야금 고고학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전문 야금 유적지를 발굴한 것은 학계에서 처음이라는 점에서 학술적 의의가 있습니다.
▲ 얼리터우 시대의 목탄요강현 서오벽 하상야동 유적지는 대규모 전문화된 동야공방의 형태를 띠고 있어 초기 동야공업의 기술과 생산방식에 대한 심도 있는 탐구는 물론 하상왕조의 부상과 통제, 개발, 활용이라는 전략자원 간의 관계에 대한 귀중한 물리적 자료를 제공합니다. 사진은 산시성 고고학 연구소 제공.
분류:고고학 프론티어
본문 라벨: 하상시대 야동 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