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3억원 규모 보훈 지원 사업 실시
2025년도 보훈단체 지원 사업 예산 3억1천400만원 편성, 보훈예우수당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
주낙영 경주시장이 국가유공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있다.(사진 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 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유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25년도 보훈단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경주 지역에는 상이군경회와 전몰군경유족회, 6.25참전유공자회 등 11개 보훈단체에서 2만 8천258명이 활동 중이다.
이에 따라 시는 보훈단체 운영 및 행사 지원을 위해 총 3억1천4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6·25전쟁 기념행사, 재향군인의 날 행사, 국가안보의식 고취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을 대상으로 명예수당과 사망위로금 지원 사업도 지속한다.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와 사망 유공자의 배우자 2천680명에게 참전유공자 월 10만 원, 배우자 월 5만 원, 사망위로금 30만 원씩 지급한다. 아울러 경상북도 차원에서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에게 월 10만 원의 명예수당을 추가 지원하고, 국가유공자 및 유족(참전유공자 제외) 1천850명에게 보훈명예수당 월 10만 원과 사망위로금 30만 원씩 지급한다.
주낙영 경주시장(가운데)이 국가유공자의 집 현판을 게시하고 있다.(사진 경주시 제공)
보훈 지원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복지정책과 전화 054-779-6614번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구일보 AI기자
첫댓글 떡 같은 기사는 실리고
기사 같은 기사는흔적도 보이지 않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