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직원은 나가![698]
회사가 고용한 새 사장. 게으른 사람들을 모조리 내보내기로 작정했다.
회사를 둘러보던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은 벽에 기대 서 있는 한 사나이.
사장은 ‘본때를 보여줄 기회구나’ 생각했다.
그에게 다가가 물었다.
“한 달에 얼마를 받지?”
“100만원 받는데 그건 왜요?”
그러자 사장은 그에게 100만원을 집어던지듯 건네주고는 소리쳤다.
“한 달 치 줄 테니 받고 썩 꺼져서 다시는 나타나지 말아!”
돈을 받은 젊은이는 순식간에 사라졌다.
사장은 속으로 ‘첫 케이스를 잘해냈으니 이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겠지’ 생각하며 거만하게 물었다.
“저 게으름뱅이는 무슨 일을 했죠?”
그러자 인사담당자가 대답했다.
“피자 배달 온 사람인 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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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직원은 나가![698]
n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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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02 11:5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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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런 사장의 회사 자~알 되지않겠죠 ?
피자는 왜 먹어 된장찌개 먹었으면 구수한 냄새로 감 잡았을 텐데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