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역사 9월17일
1988년 9월17일 서울 하계올림픽의 성공이
한국에서 두 번째 올림픽 개최의 길을 닦았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30년 전 우리나라에서 열린 서울올림픽과 내달 9일 개막하는
평창올림픽을 비교 조명하는 기사를 31일 홈페이지에 실었다.
IOC는 서울올림픽의 성공이 한국에 안긴 경제적 성공과
사회 인프라 구축 사례를 이번 평창동계올림픽과 비교했다.
IOC는 동서 냉전의 벽이 허물린 서울올림픽의 성공을 바탕으로
한국이 그해 최초로 연간 무역 총 규모 1천억 달러를 돌파하며
세계 10번째 교역국으로 성장했다고 평했다.
🌺오늘의역사(1900년대)9월17일 🌺
🌻01년 흥선 대원군을 왕으로 추봉
🌻07년 안차로, 신민회 조직
🌻07년 대한예수교장로회 독노회 창설, 선교사 33명 모임
(한국 최초 목사 7명을 장립)
🌻07년 고종 황제, 덕수궁으로 옮김
🌻22년 1회 조선 변호사 시험 실시
🌻34년 한국 독립당, 중국 항주에서 최린에 대한 성토문 배포: 중추원
참의에 임명된 것을 비난.
🌻40년 중경의 임시 정부, 한국 광복군 창설.
🌻46년 수도경찰청 발족(청장 장택상) 경찰총감부 신설
🌻47년 마셜 美 국무장관, 유엔총회 에서 한국문제
🌻상정을 제의
🌻55년 대구매일 신문 주필 구속.
🌻59년 태풍 사라호 영호남 지방 엄습, 강타(사망 832명 실종 304명,
부상 2218명, 이재민 39만여명 발생
🌻61년 부정축재 처리위원회, 공무원. 정당인에 부정 축재 환수액 통고
🌻61년 남산 케이블카 착공
🌻63년 자유당 창당
🌻65년 안익태 스페인서 사망- 우리 나라 국가인 '애국가' 를 1936년에 작곡
🌻66년 북한 어선 평신정, 일본에 망명 요청, 28일 민강태 등 4명 김포 도착
🌻70년 국회 외무위, '비치각서'와 포터 주한 미국 대사의 '남북교류 종용설' 논의
🌻78년 국보 124호인 하회탈놀이의 원형, 반세기 만에 복원
🌻80년 정부, 각종 조합ㆍ협회 및 유사단체 통폐합등 정비키로
🌻80년 보통 군사재판, 김대중 에게 사형 선고
🌻85년 서울지방검찰청, 출두 불응한 박찬종 조순형 의원에 첫 구인 집행
🌻86년 고려대 남녀학생 5명, 일본 대사관점거 `나카소네 방한 결사반대'
구호 외치며 농성
🌻87년 외무부, 남북한 외교관 접촉 완화지침 발표. IOC,
167개국에 서울 올림픽 초청장 발송
🌻88년 제24회 서울 하계올림픽 개막(10월2일까지 16일간 160개
IOC회원국에서 1만3626명선수 참가)
🌻88년 노대통령, 일본 다케시타 총리와 회담
🌻89년 노대통령, 서울올림픽 기념 위해 '서울평화상' 제정 밝혀.
전세계 대항 상금 30만 달러
🌻89년 전북 완주군 모래재 고개 에서 시외버스 80m 아래 벼랑으로 추락.
25명 사망, 56명 중경상
🌻89년 충남, 전북 서해안해일. 선박 ·제방 파손 등 110억 피해
🌻89년 북한간첩안내원 서영철귀순
🌻90년 미국, 페르시아만 방위비 분담금으로 4억5000만 달러를 한국 정부에 요구
🌻90년 모이 케냐 대통령 내한 (∼20일)
🌻90년 세종대 대량 유급-2965명 재학생의 64%
🌻90년 남해화학 어음보증사건 김용휴 사장이 한국 유니텍에 35억 원을
부당 대출 39억원의 어음을 지급 보증
🌻90년 미국, 담배 승용차 포도주 등 1407개, EC와 일본은 전 공상품등
관세율을 3~4%로 인하-무관세 요구
🌻91년 성남시에 분당구 설치.
🌻91년 서울대 대학원생인 한국항 씨(27)가 신림2동 파출소장
조동부 경위(38)가 쏜 권총실탄에 맞아 절명
🌻92년 남북고위급회담(평양), 화해. 불가침.교류. 협력등 3개분야
부속 합의서 공식발효(공동발표문 채택)
🌻92년 교육부,담배를 피우다 적발돼 징계를 받은
중·고생은 9086명(전체의 0.2%) 발표
🌻93년 안기부, 정보조정협의회를 폐지하고 '정치관 여죄'를
신설 안기부법을 재정키로.
🌻93년 교육부, 한·약분쟁과 관련 1학기 수업을 받지 않아
유급된 11개 한의대생은 3153명, 재학생의 80
🌻96년 북한, 미국측에 대해 북한이 제시한 잠정협정
체결제안에 조속히 호응할 것을 촉구
🌻96년 서울울지하철 8호선 3공구 차량 추락 4명 사상
🌻99년 국세청, 보광그룹 세무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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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9월17일 오늘, 남산 케이블카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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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9월17일태풍 사라호 참사(사망-실종 924명, 수재민 98만5천명)
초특급 태풍 사라호가 추석 하루 전인 1959년 9월 17일 새벽부터
당일 밤 12시까지 전남-경남 지역은 물론, 중부내륙지역을 강타했다.
중심기압이 905밀리바인 이 태풍으로 9백24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고,
98만 5천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건물 12만1천37동과 선박 6천6백19척이 파괴됐고,
경작지 12만8천25정보가 침수됐다. 사라호 피해는 그전까지 최고의 홍수피해로
기록된 이른바 `을축년 대수해`(647명 사망-실종)보다 규모가 훨씬 더 컸다.
중앙관상대가 그 전날까지도 "이번 태풍은 대륙까지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며 17일에는 대체로 날씨가 갤 것"이라고 예보,
국민들을 무방비상태에 빠뜨린 것도 피해가 커진 원인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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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8년 9월17일 오늘,조선 광해 10년,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 역적죄로 서쪽 저자거리에서 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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