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턴츠컵 D-1 전세계골프스타 한자리에 모였다.하늘이 축복하는 우리나라 가을 날씨에 감탄!
골프가 줄 수 있는 최고의 블록버스터가 마침내 국내에서 개봉한다. 아시아 최조로 어제 연습
라운딩으로 몸을 풀고 내일부터 11일까지 인천송도의 잭니클라우스GC(파 72. 7,400야드)에서는
제11회 프레지던츠컵이 열린다.
2015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에 출전하는 인터내셔널팀과 미국팀의 단장과 선수들이 본 경기 계약을
앞둔 6일 대회장인 인천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세계랭킹 1위인 미국팀의
조던 스피스,2위인 호주의 제어슨 데이 등 24명의 골프스타들은 대륙의 명예를 걸고 샷 대결을 벌인다.
이것이 별들의 전쟁이라고 스포츠 기자는 명명했다. 우리나라 배상문과 뉴질랜드 교포 대니리 등이
포함된 인터내셔널팀은 통산 1승 1무 8패의 열세를 만회코져 노린다.
구경꺼리가 아닐 수 없다. 관전은 눈으로만 가능하고...엄격한 프레지던츠컵의 규정에 따라야 하며
카메라,큰 가방은 반입 자체가 금지되어 있고 휴대폰 통화도 지정구역에서만 해야되며 안하면 퇴장
조치할 수도 있다고 안내문에 명시되어 있다.
@ 일정을 살펴보면 :6일 연습라운드.양팀 포토타임. 7일 연습라운드 및 개막식
8일 포섬 5경기(2명이 볼 1개를 번갈아 플레이) 9일 포볼 5경기 (2명이 각자 플레이.좋은 스코어 채택)
10일 포섬 4경기. 포볼 4경기 11일 싱글 매치플레이 12경기로 결정을 짓고 승리를 자축한다.
주의사항이 많고 까다롭다.날씨가 맑고 얼굴이 타는 것을 싫다고해서 우산을 쓰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번에는 선크림을 잔득 발라야 한다.그랜드 스탠드에서는 어떤 상황에도 우산을 쓸 수가 없다.
흡연자는 이번에는 좀 참아야 한다.모든 텐트와 케노피,지붕이 있는 구조물 등 대부분 장소에서는
흡연을 하면 안된다.
다른 대회보다 좋은점은 한가지 있다. 바로 "응원"이다. 이번 대회는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팀
대항전이다.마치 야구장이나 축구장에서 처럼 힘차게 응원은 해도 된다. 단 선수들이 샷을 할 때는
참아야 한다.
선수구성: 미국팀>1.조던 스피스 2.버바왓슨 3.지미 워커 4.잭존슨 5,짐퓨릭등 12명
세계연합팀> 1.제이슨데이 2.루이후스트하이 3.애덤스콧 4.마쓰야마 5.브렌든 그래이스 ,,배상문
첫댓글 인터내셔널팀 무기는 "패기" 세계연합팀 17년만에 승리 거머쥘 수 있을까가 관건입니다.
우리는 즐기면 되고 뭘 모르는 사람들도 이때 한 수 보고 배우는 것이지요.감사할 일.
사람들이 스포츠에 이렇게 관심이 많을 줄 몰랐다. 각종 경기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