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 아리랑민박 4인실 1인당 25유로(조식 포함)
구시가 광장에서 도보로 3~5분 거리에 있고 공항서 AE 버스로 30분 한 방에 갈수있어요.
주인은 30대 유부남이며 직접 식사를 해주는데 맛있다고들 하네요. 젊은 친구들은....저는 나이가 있으니 ...ㅎㅎ 먹을만 했어요.
2015년 1월에는 요리 잘하는 아가씨가 총무를 볼 듯 하다고요~^^
집앞에 상가를 통해 나가면 대로변이고 트램과 버스 지하철 연결되어 교통편 아주 좋습니다. 중앙역까지 도보로 가고요.
2층침대 아니고 메트리스 단단하고 실내 분위기 좋습니다. 씻을 곳 넉넉하고요.
체스키 크르물르프 : 크르물르프 유스호스텔 도미토리 25유로 (식사 별도 , 해 먹을 수 있어요)
버스터미널서 가까운 쪽 언덕에 있습니다. 시가지가 작아서 어디나 걸아갔다 올 수 있고요. 실내 분위기 앤틱하고 좋아요.
메트리스도 욕실도 불편하지 않았어요.
짤쯔브르그 : 유명한 요호게스트하우스 6인 도미토리 20유로 (조식 2,5 유론가 내면 부페식으로 잘 나옵니다)
이름나 있는 것처럼 체계적이고 깔끔합니다. 메트리스 좋고요.
역에서 멀지 않아 걸어갈 수 있고 거기서 다시 구시가 걸어 갔다 올 수 있어요.
참고로 짤츠 한인 게스트 하우스는 한식 제공하지 않고 서양식 아침 준다는데 주인이 같이 살지도 않고 불친절하다고 난리더군요.
사진은 흐리지만 참고하시라고 복도 모습이고 방입니다. 심지어 가방 놓을 자리가 있어요~~ㅎㅎㅎ
서유럽 한인 민박서 질려서....ㅎㅎㅎ


슬로베니아 류블랴냐 : 호스텔셀리카 (hostelcelica) 2인실 조식 포함 34유로
역에서 10분정도 걸어갑니다. 구시가까지도 그정도 걸어가면 됩니다.
감옥을 개조한 곳인데 시설 깔끔합니다. 방문에 철창달린 문이 하나더 달렸고요. 욕실은 공용사용입니다.
조식 좋습니다. 다양하고 맛있어요. 심지어 점심도 시켜 먹으면 괜찮다는.....
주변이 락카페 촌입니다. 온갖 기기묘묘한 장식으로 된 건물들이 모여있는데 락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박일거에요. 밤 늦게까지 광란의 공연이 펼쳐지는 듯 했어요. 어떤 날은 호스텔 1층 바에서도 공연을 하더군요. 저야 얌전하니까...ㅎㅎ

외관은 이렇고 내부는 이렇습니다.

주위에 이런집들이 락카페인듯하고 심지어 프로그램도 붙어 있습니다. 한 십여채 될거에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옴라딘스키 YH (omladinsky YH)
공식유스호스텔이라 회원은 가격 활인해줍니다.
2인이 간다고 했다가 혼자 가는 바람에 2인실에서 도미토리로 바꿔달라니까 흔쾌히 바꿔주었습니다. 감사~!
역에서 가까운 것에 점수를 주고 갔었습니다(5분). 실내는 약간 어두충충하지만 괜찮았고 식사는 못해 먹습니다.
구시가까지 10분이면 넉넉하고 방값는 무지 쌌던 걸로....만원 좀 넘나......
플리트비체 DADA HOUSE 2인실 60 유로 두둥~~! 거긴 다 그래요~~^^
워낙 알아주는 물가라 방이 비싸네요. 다다하우스가 있는 마을보다 무키네 마을이 공원에서도 가깝고 슈퍼도 있어 편리합니다.
핑크펜더는 안 살고 주인할머니 무뚝뚝하시고 방은 깔끔합니다.

버스길 건너 무키네 마을로 들어가 우측도로를 따라 가면 됩니다.

공원가는 오솔길이 이래요. 좀 걸어도 좋을 길이지요~^^

무키네 마을 복판에 슈퍼~~^^ 물가 저렴합니다 여긴~~^^

부다페스트 부다민박 도미토리 25유로(조식 포함)
찾기 쉽고요 자랑스런 대한민국 사람이 민박을 자랑스럽게 운영하고 있어요.
시스템이 잡혀서 이용하는데 좋았어요. 방 넓고 침대간격 좋고 식당 공간도 있고 컴이랑 설비도 좋아요. 주인아저씨 성공하신듯한데 자만심 없이 열심히 운영하시더군요. 청소와 식사는 헝가리 아주머님들이 깔끔, 청결, 맛있게 해주십니다. 나갔다 돌아오면 침구정리 되어 있고 하얀 새 수건이 잘 접혀져 침대위에~~~오호~~!!
다른 도시의 민박도 이랬으면......

빈 태극기 민박 도미토리 35유로 (조식 포함)
빈 서역에서 걸어서 5분, 트램도 여러개 연결되고, 지하철도 있고 철도도 있으니 교통 참 좋습니다.
낡은 아파트에서 오래전 이민가셔서 자녀들 다 키우시고 노년에 민박하시는 두 중년부부께서 운영하십니다.
첨에는 안 웃으시는데 나중에 알고보면 사근사근 하시더라고요.
경험이 풍부하시니 음식맛이 좋습니다. 식당 무지 좁은게 흠인데 어차피 잠만 잘거 상관없지요. 씻는 것은 불편함이 없었고요.
모스크바 언니네 집 ( 일체 무료 )
첫댓글 민박요금이 저렴하진 않군요
잘봤습니다
집떠나면 항상 잠잘곳이 걱정인데 특히 여자들은 ..
숙소정보가 유용하겠어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ㅡ^
최고요